"미쳤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전 UFC 챔피언, 마카체프 패배 예상했다 작성일 11-15 44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5/11/15/0000579579_001_20251115124213531.jpg" alt="" /><em class="img_desc">▲ UFC 웰터급 챔피언 잭 델라 마달레나.</em></span></div><br><br>[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맥스 할로웨이가 UFC 322 메인이벤트 승차로 챔피언 잭 델라 마달레나를 꼽았다.<br><br>자신의 유튜브에서 "미쳤다고 할지 모르겠지만, 난 이번 경기에서 잭을 선택할 것"이라고 말했다.<br><br>할로웨이는 "초반 두 라운드는 정말 박빙일 것이다. 그리고 그 흐름을 보면서 경기가 어떻게 흘러갈지 결정된다"며 "잭의 테이크다운 디펜스, 즉 안티 레슬링이 엄청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본다. 많은 테이크다운을 막아낼 것이고, 그 과정에서 이슬람이 지치기 시작할 거다"고 했다.<br><br>이어 "잭이 이슬람에게 체중·압박 면에서 부담을 줄 거라고 본다. 물론 이슬람도 큰 체급 선수들과 훈련한다. 하빕도 큰 체격이고. 그래서 무게 자체에 익숙할 수는 있다. 많은 사람들이 '마카체프는 절대 지치지 않는다'고 하는데, 실제 싸움을 보면 지치는 게 보인다. 단지 상대보다 덜 지쳤을 뿐이다. 잭은 들어가서 안티 레슬링으로 버티고, 이슬람은 조금씩 지치기 시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br><br>계속해서 "잭이 이슬람을 지치게 하고 결국 손을 들어올릴 겁니다. 3라운드 TKO도 가능해 보인다. 잭은 정말 정확하게 '핑핑' 맞히는 스타일이다. 그의 정확도는 놀라울 정도다. 계속 맞추고 또 맞추기 때문에, 그를 반대하기가 쉽지 않다. 게다가 체격도 더 크고. 물론 이슬람을 무시하는 건 아니다. 그는 짐승 같은 선수고 괴물이다. 하지만 이 경기는 정말 기대된다. 결국 잭의 안티 레슬링과 압박이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본다. 그리고 잭이 이슬람의 턱을 찾을 거라고 생각한다. 많은 사람들이 이슬람의 턱을 제대로 맞히면, 그가 약간 흔들리는 모습을 본 적이 있지 않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5/11/15/0000579579_002_20251115124213582.jpg" alt="" /></span></div><br><br>16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뉴욕시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리는 UFC 322에선 챔피언 마달레나와 도전자 마카체프가 웰터급 타이틀전을 벌인다.<br><br>마달레나는 지난 5월 벨랄 무하마드를 꺾고 UFC 웰터급 챔피언에 올랐다. 첫 방어전이다.<br><br>마카체프는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를 상대로 2회, 그리고 더스틴 포이리에와 헤나투 모이카노를 상대로 라이트급 타이틀을 지킨 마카체프는 라이트급 타이틀을 반납하고 두 체급 챔피언에 도전하게 됐다.<br><br>한편 할로웨이는 정찬성과 친분으로 방한해 15일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리는 ZFN 세 번째 넘버링 대회에 게스트 파이터로 참석한다. 경기 전 팬 서비스가 열릴 예정이다.<br><br> 관련자료 이전 추성훈 상탈 고양이 충격 변신, 추사랑 반응은 “그래서 용돈 아껴 쓰라고” 11-15 다음 이이경 사생활 폭로자 "협박 당하고 있다" 계정 삭제 11-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