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 현장] '밀양서 속도 전쟁 시작'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 스포츠스태킹 개막! 작성일 11-15 38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50/2025/11/15/0000146806_001_20251115131217777.jpeg" alt="" /><em class="img_desc">15일 오전 경남 밀양시배드민턴경기장에서 '제18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 스포츠스태킹 대회 개회식 종료 후 단체 사진. /사진(밀양)=강의택 기자</em></span></div><br><br>[STN뉴스=밀양] 강의택 기자┃전국에서 모인 학생 스태커들의 축제가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br><br>15일 오전 경남 밀양시배드민턴경기장에서 '제18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 스포츠스태킹 대회 개회식이 열렸다.<br><br>개회식에는 이번 대회에 참가한 400명의 전국 15개 시·도 교육청 대표팀 선수단과 지도 교사,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강원도 선수단부터 가나다 순으로 입장했고, 이번 대회 개최지인 경남 선수단의 순서는 가장 마지막이었다.<br><br>선수단 소개 순서에 맞춰 단상에 오른 각 지역의 선수단은 각자의 방식으로 존재감을 과시했다. 손을 흔들며 웃기도 했고, 주먹을 불끈 쥐며 파이팅을 외치기도 했다. 관중석에서는 함성과 박수가 나왔다.<br><br>내빈들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대한스포츠스태킹협회 이문용 협회장과 이세환 부회장, 강우석 사무총장이 자리했다. 경남교육청 체육예술건강과에서는 김태정 과장, 이수용 장학관 등이 함께 했다.<br><br>김태정 과장은 대회사에서 "밀양에서 이번 대회가 개최되어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 스포츠스태킹은 정정당당한 경쟁, 규칙 준수, 상대 존중, 승패에 수긍하는 올바른 경기 매너를 통해 스포츠맨쉽과 공동체 의식을 자연스럽게 찾아가는 교육적 의미를 지닌다"고 말했다.<br><br>이어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는 꾸준한 노력으로 학생들은 더 큰 성장을 이룰 것이다. 개인의 성장을 넘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구성원으로서 소통과 배려심을 반영하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다. 승패를 떠나 서로를 격려하는 스포츠 정신의 참된 가치를 배우게 될 것이다"고 부연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50/2025/11/15/0000146806_002_20251115131217827.jpeg" alt="" /><em class="img_desc">15일 오전 경남 밀양시배드민턴경기장에서 열린 '제18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 스포츠스태킹 대회 개회식 모습. /사진(밀양)=강의택 기자</em></span></div><br><br>이문용 협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스포츠 스태킹은 컵을 쌓고 내리는 동작으로 집중력과 순발력,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운동이다"며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으며 두뇌발달과 신체 조화를 통해 협동심을 기를 수 있다"고 강조했다<br><br>그러면서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룰 수 있는 장이다"며 "이를 통해 학생들이 스포츠스태킹을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학교 생활을 할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 본 대회에 참가한 선수와 지도자, 관계자의 노고에 감사하다. 선전을 기원한다"고 전했다.<br><br>한편 이번 대회는 스포츠 전문 채널 STN스포츠를 통해 예선전과 결승전이 생중계된다. 네이버 치지직과 대한스포츠스태킹협회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 가능하다.<br><br><div style="margin-bottom: 2rem;margin-bottom: 2rem; padding: 1rem;border: 1px solid rgba(0,0,0,.1); border-bottom-color: rgba(0,0,0,.25)"><br><br><strong>※STN뉴스 보도탐사팀 제보하기</strong><br><br>당신의 목소리가 세상을 바꾸고, 당신의 목소리가 권력보다 강합니다. STN뉴스는 오늘도 진실만을 지향하며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br><br>▷ 전화 : 1599-5053<br>▷ 이메일 : news@stnsports.co.kr<br>▷ 카카오톡 : @stnnews<br><br></div><br><br>/ STN뉴스=강의택 기자 sports@stnsport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한국 사격, 금메달 하루에 4개 쏟아졌다... 2관왕 양지인 "성장한 것 같아 자랑스러워" 11-15 다음 ‘유방암 고백’ 박미선, 가을단풍 만끽..“살면서 이런 여유 다 누려” 11-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