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환상 콤비' 파트너 임종훈, 30일 웨딩마치 울린다 작성일 11-15 49 목록 <strong style="display:block;overflow:hidden;position:relative;margin:33px 20px 10px 3px;padding-left:11px;font-weight:bold;border-left: 2px solid #141414;">안재현과 남자복식·신유빈과 혼합복식서 괄목할 성적 내 </strong><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11/15/AKR20251115031700007_08_i_P4_20251115142211205.jpg" alt="" /><em class="img_desc">한국 탁구 대들보 임종훈(오른쪽)의 웨딩 사진<br>[임종훈 선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광명=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한국 탁구 복식 종목에서 최고의 '황금 콤비' 파트너로 꼽히는 임종훈(28·한국거래소)이 화촉을 밝힌다.<br><br> 임종훈은 오는 30일 오후 4시 30분 서울 강남구 드레스가든 4층 블리스돔에서 동갑내기인 직장인 홍모씨와 결혼식을 올린다.<br><br> 현재 일본 T리그 경기에 참여 중인 임종훈은 2년 전 지인의 소개로 신부 홍씨를 만나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11/15/AKR20251115031700007_10_i_P4_20251115142211210.jpg" alt="" /><em class="img_desc">탁구 선수 임종훈(오른쪽)의 웨딩 사진<br>[임종훈 선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임종훈은 올해 12월 WTT 왕중왕전인 홍콩 파이널스에 이어 내년 1월 국가대표 선발전이 있어 2월에 신혼여행을 하고 올 계획이다. <br><br> 임종훈은 한국 복식에서 최고의 파트너로 꼽힌다.<br><br> 임종훈은 지난 7월 같은 팀 후배 안재현과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시리즈 최상위급 대회인 미국 스매시 결승에서 세계랭킹 1위 듀오인 펠릭스 르브렁-알렉시스 르브렁(프랑스) 조를 3-1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11/15/AKR20251115031700007_09_i_P4_20251115142211214.jpg" alt="" /><em class="img_desc">WTT 미국 스매시 남자복식 우승을 합작한 임종훈(오른쪽)과 안재현<br>[WTT 인스타그램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WTT 스타 컨텐더 류블라나 대회와 첸나이 대회 우승을 포함해 올해 WTT 시리즈 3관왕이다.<br><br> 임종훈-안재현 콤비는 남자복식 세계랭킹 3위에 랭크돼 있다.<br><br> 임종훈은 또 작년 파리 올림픽 혼합복식 동메달을 합작했던 여자 에이스 신유빈(대한항공)과는 WTT 류블라나·첸나이·자그레브 등 3관왕에 올랐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11/15/AKR20251115031700007_11_i_P4_20251115142211220.jpg" alt="" /><em class="img_desc">WTT 미국 스매시 혼합복식의 신유빈(오른쪽)과 임종훈<br> [WTT 인스타그램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그러나 WTT 미국 스매시와 유럽 스매시 때는 결승에서 중국의 린스둥-콰이만 조에 잇달아 막혀 2회 연속 준우승했다.<br><br> 임종훈-신유빈 조는 혼합복식 세계랭킹 2위다.<br><br> 임종훈은 내년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은 물론 2028년 로스앤젤레스(LA) 올림픽 출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br><br> chil8811@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배드민턴 김원호·서승재, 시즌 10번째 우승까지 단 한 걸음 11-15 다음 박명수, 생활고 겪었나 “‘무도’ 끝나고 힘들었다..라디오로 근근히 살아” 11-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