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속 샛별 이나현, 1차 월드컵 여자 1000m 11위…개인 최고 기록 작성일 11-15 50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김민선, 여자 1000m 디비전B서 3위</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11/15/NISI20250211_0020693458_web_20250211150143_20251115144515815.jpg" alt="" /><em class="img_desc">[하얼빈(중국)=뉴시스] 김선웅 기자 = 11일(현지 시간)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스피드스케이팅 오벌에서 열린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000m 경기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이나현이 태극기를 두르고 세레머니를 하고 있다. 2025.02.11. mangusta@newsis.com</em></span><br><br>[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단거리 샛별 이나현(한국체대)이 1000m 개인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br><br>이나현은 15일(한국 시간)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의 유타 올림픽 오벌에서 열린 2025~20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1차 대회 여자 1000m 디비전A에서 1분13초927에 결승선을 끊었다.<br><br>출전 선수 20명 중 11위에 이름을 올린 그는 비록 메달권과는 거리가 있지만 개인 최고 기록을 세웠다.<br><br>그는 지난해 1월 같은 장소에서 열린 2023~2024 ISU 스피드스케이팅 사대륙선수권대회에서 작성한 자신의 종전 최고 기록(1분15초020)을 1초093이나 앞당겼다.<br><br>이 종목 한국 최고 기록(1분13초420)은 김민선(의정부시청)이 갖고 있다.<br><br>이날 김민선은 여자 1000m 디비전B에 출전해 1분14초661을 기록, 3위에 올랐다.<br><br>임리원(의정부여고)은 1분16초047로 개인 최고 기록을 세우며 17위에 올랐다. 정희단(선사고)은 1분17초647로 29위에 머물렀다.<br><br>남자 1000m 디비전B에선 오현민(스포츠토토)이 1분07초684에 결승선에 들어오며 개인 최고 기록을 세웠다.<br><br>구경민(경기일반·1분07초795)도 개인 최고 기록을 달성하며 오현민과 나란히 3, 4위로 경기를 마쳤다. 박성현(의정부시청·1분09초611)과 김태윤(서울시청·1분09초669)은 26, 27위에 머물렀다.<br><br>여자 3000m 디비전B에 나선 박지우(강원도청·4분2초100)도 종전 자신의 기록(4분07초530)을 넘어서 13위에 올랐다.<br><br>남자 5000m 디비전B에 출전한 정재원(의정부시청·6분17초925)과 조승민(동북고·6분24초039)은 각각 20위와 30위에 머물렀다.<br><br> 관련자료 이전 마카체프, UFC 두 체급 챔피언 도전…델라 마달레나와 웰터급 격돌 11-15 다음 日 싱송라 스리이 "보컬로이드, 제약·규칙이 없다는 게 장점" 11-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