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2025] '애정 보이다 말실수' 정청래, 마재윤 논란 사과 작성일 11-15 6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정 대표, 지스타 'K-게임 미래 전략을 위한 현장 간담회'서 승부조작 프로게이머 마재윤 언급</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tJR6cCkLX7">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4a4ca3a9c8fa9a4e390d8075422ba3b1f2d67363ba2475a9dcd660eb991ba8b" dmcf-pid="FiePkhEo5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정청래 민주당 당 대표(가장 오른쪽)가 14일 국내 최대 게임전시회 '지스타 2025' 현장을 찾아 소감을 밝히고 있다. /사진=양진원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5/moneyweek/20251115144251991aomt.jpg" data-org-width="680" dmcf-mid="1jIwZ75T1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5/moneyweek/20251115144251991aom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정청래 민주당 당 대표(가장 오른쪽)가 14일 국내 최대 게임전시회 '지스타 2025' 현장을 찾아 소감을 밝히고 있다. /사진=양진원 기자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f036fbe943df2dc5994ee1961970f67c0b870d55bf12682e857b634d3c19a19d" dmcf-pid="3oiMwvrN5U" dmcf-ptype="general"> 게임산업을 독려하기 위해 국내 최대 게임전시회 '지스타 2025'를 찾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가 고개를 숙였다. 게임 산업에 대한 애정을 과시하다 승부조작으로 퇴출된 선수를 언급했기 때문이다. 정 대표는 상경 이후 상처 입은 e스포츠 팬들에게 진심으로 사과했다. </div> <p contents-hash="fd74e91cd8b51d6b219fa2387e999b3f4a19f23b11ca6ed0634a75e39537b905" dmcf-pid="0gnRrTmj1p" dmcf-ptype="general">정 대표는 15일 페이스북을 통해 관련 논란에 대한 사과문을 게재했다. 그는 "어제 부산 G-STAR 현장방문에서 추억의 스타크래프트 레전드 선수들을 호명하는 과정에서 특정인을 언급함으로써 팬들께 실망과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하여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p> <p contents-hash="8a557ca23607af9e47bc34311bab3bc3e7206fe5c01d71fe9187470bc12ca21c" dmcf-pid="paLemysAt0" dmcf-ptype="general">정 대표는 "2005년 E-sports를 사랑하고 E-sports 발전을 위한 게임산업진흥법을 최초로 대표발의하고 만든 장본인으로서 스타크래프트를 추억하고 E-sports를 더욱 발전시키는데 일조하고자 하는 마음을 표현하다가 부지불식간에 본의 아니게 큰 실수를 했다"며 "스타크래프트를 사랑하고 스타의 역사를 함께 써온 팬분들께 정말 죄송하다 잘 살피지 못한 제 불찰이고 잘못"이라고 반성했다. </p> <p contents-hash="3d3569e6a3c191fc331927b0aae96a306c4d698e442d15caf3d53445d4f80e65" dmcf-pid="UNodsWOcZ3" dmcf-ptype="general">전날 정 대표는 지스타 현장을 찾은 이후 민주당 관계자 및 게임종사자들과 간담회를 열었다. 모두 발언 중 그는 자신이 스타크래프트 유저임을 강조하면서 과거 의정활동부터 게임산업에 지대한 관심이 보여왔다는 사실을 강조했다. 정 대표는 "당시 서지수 선수와 스타크래프트 시범게임을 했는데 5분도 못 버텨서 패하고 말았다"며 "그 이후로 게임를 배워서 이윤열, 임요환 선수와도 (경기를) 했다"고 했다.</p> <p contents-hash="b2e828e116ecbee1655736d870f165eb8ddda5d6bbd1d513a31e99906dcc1c8b" dmcf-pid="ujgJOYIktF" dmcf-ptype="general">이어 "지금 생각해보니 과거 세계적인 명성을 날린 임요환을 비롯해 이윤열, 홍진호, 마재윤, 박성준 선수들이 지금은 어디 가서 뭐 하고 있는지 생각하게 됐다"며 "실제로 은퇴한 프로게이머들이 제도권 내 자리잡지 못하는 현실을 잘 알고 있다"고 했다.</p> <p contents-hash="713afab607ecdf7dd0ca0e95a07ec94584a867c840e82980774174f5efe8a565" dmcf-pid="7AaiIGCE5t" dmcf-ptype="general">정 대표가 언급한 마재윤은 프로게이머 중 승부조작에 가담해 2010년 법원에서 유죄를 선고받은 바 있다. 재판부는 자신만이 아니라 다른 게이머까지 해당 조작에 끌어들였다며 중대한 죄를 저질렀다고 판단했다. 한국e스포츠협회는 그를 영구제명됐다.</p> <p contents-hash="55c0f0d0f694ebfb5cc43cea8b4b35a6c504aaad965bc5197d48fc31cc8bd5d4" dmcf-pid="zcNnCHhDt1" dmcf-ptype="general">마재윤이 언급되자 현장에 있던 기자들과 관계자들은 해당 발언을 우려했고 스타크래프트 팬들 사이에선 정 대표의 사과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터져나왔다. </p> <p contents-hash="54e098b68dfbe316bb1e3c7d63ee635c84141ac924e92b71811c663b61755528" dmcf-pid="qkjLhXlw15" dmcf-ptype="general">정 대표는 해당 논란을 다시 한번 사과하면서 앞으로 게임산업 발전을 위해 힘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저는 17대 국회부터 E-sports가 국가 미래성장동력이자 효자산업임을 역설하고 E-sports의 대한체육회 정식종목채택 주장 등 E-sports 발전 방향에 대해 고민하고 주장해 왔다"며 "지금도 스타를 즐기며 스타에 대한 애정도 깊다"고 했다. </p> <p contents-hash="f6f16d5a34888657e369e05ce75f0fa282351f3774c9df51794ad4f8a23f9c54" dmcf-pid="BEAolZSrGZ" dmcf-ptype="general">이어 "김대중 대통령께서 "지원은 하되 간섭하지 말라"는 문화예술정책의 대전환으로 문화강국의 꿈을 실현하고 있듯이 E-sports 게임산업에 대한 지원은 하되 간섭은 하지 않는 등 게임산업 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역설했다. </p> <p contents-hash="aa82b91c5eae75e4d9ef276d32e91161d5965d22b6040ddb0ccee0a827ea87a3" dmcf-pid="bDcgS5vm5X" dmcf-ptype="general">부산=양진원 기자 newsmans12@m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언제 죽을지 몰라, 채찍질 중"... '뇌신경 마비' 투병 김윤아, 직접 밝힌 심경 11-15 다음 홍명보호, 볼리비아 2-0 제압…18일 가나와 친선경기 11-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