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경종 국회의원, 검단은 신.구 도시가 조화를 이루는 스포츠·문화가 어우러진 그린 ESG 도시…인천서구의'소각장 검단 떠넘기기'전면 재검토 마땅 작성일 11-15 56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입지선정 위원 절반 참석한 '반쪽짜리' 현장 답사, '깜깜이' 주민열람 비판<br> "후보지 12곳 중 8곳 검단지역 편중... '행정체제 개편' 틈타 소각장 떠넘기기..."</strong><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50/2025/11/15/0000146808_001_20251115150507845.jpg" alt="" /><em class="img_desc">모경종 의원과 인천서구병 시.구의원들이 기자회견을 하고있다/사진=모경종 SNS</em></span></div><br><br>[STN뉴스] 정명달 기자┃모경종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인천서구(병))은 14일 국회 소통관에서 검단지역 더불어민주당 시·구의원(인천시의원 이순학·김명주 / 인천 서구의원 송승환·심우창·김남원·이영철)과 합동으로 기자회견을 열고, 불공정·졸속으로 추진되는 인천서구 자원순환센터(신규 공공소각장) 입지선정 절차를 전면 재검토 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br><br>최근 인천 서구는 자원순환센터(소각장) 입지선정위원회를 통해 후보지 12곳을 압축하고, 본격적인 입지선정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입지 선정 과정에서 서구에서 분리·신설될 검단구에 소각장을 의도적으로 떠넘기기 위한 '형식적 절차'에 불과하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br><br>모경종 국회의원과 시·구의원들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입지선정 절차가 불공정하게 추진되고 있다고 비판했다.<br><br>구체적으로 ▲입지선정과정에서 총 21명의 위원 중 12~13명만 참여한 '반쪽짜리' 현장 답사가 진행된 점 ▲홍보도 없이 주민열람 절차가 진행되어 주민들의 의견제시 기회가 박탈된 점 ▲압축된 후보지가 '행정체제 개편'으로 분구가 예정된 검단에 집중된 점 등을 지적했다.<br><br>신.구 도심이 조화를 이루는 스포츠·문화가 어우러진 그린 ESG 도시 검단<br><br>2026년 7월부터 서구에서 분리 분구되는 검단지역(감단구)는 기존 원도심과 신도시가 어우러지는 도시 형태로 스포츠와 문화가 어우러진 도시로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br><br>검단지역은 32회 검단주민체육대회를 개최하고 축구, 달리기, 혼성계주 등 스포츠를 통해 검단지역만의 특별한 유대감을 형성하고 있으며, 검단구 분구를 통해 한 단계 성장을 꿈꾸고 있다.<br><br>모경종 의원은 "우리 검단 지역은 수도권매립지로 30여 년간 막대한 피해를 감내해 온 지역이다.'행정체제 개편'이라는 틈을 타 무리하게 소각장을 떠넘기겠다는 발상은 검단 주민들의 희생에 또다시 상처를 주는 몰상식한 행위"라고 비판했다.<br><br>이어 "서구 내 유치를 희망하는 지역이 있음에도, 단순 비용을 이유로 오랜 시간 희생해 온 검단 주민들의 고통을 가중시키려는 발상은 절대 용납할 수 없다"라고 강조했다.<br><br>덧붙여 "형식적 절차와 졸속 추진은 막대한 주민 반발과 사회적 갈등만을 초래할 뿐"이라며, 검단 주민의 분노를 담아 인천시와 서구에 ▲졸속 절차 원점 복귀 ▲주민 목소리 반영 ▲소각장 떠넘기기 시도 즉각 중단 등을 촉구했다.<br><br><div style="margin-bottom: 2rem;margin-bottom: 2rem; padding: 1rem;border: 1px solid rgba(0,0,0,.1); border-bottom-color: rgba(0,0,0,.25)"><br><br><strong>※STN뉴스 보도탐사팀 제보하기</strong><br><br>당신의 목소리가 세상을 바꾸고, 당신의 목소리가 권력보다 강합니다. STN뉴스는 오늘도 진실만을 지향하며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br><br>▷ 전화 : 1599-5053<br>▷ 이메일 : news@stnsports.co.kr<br>▷ 카카오톡 : @stnnews<br><br></div><br><br>/ STN뉴스=정명달 기자 mensis34@stnsport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한국 사격, 세계선수권서 하루에만 금메달 4개 수확 11-15 다음 나나 측 "흉기 든 강도 자택 침입, 母 의식 잃고 나나도 부상…절대 안정 필요" [공식입장] 11-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