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격, 세계선수권서 하루에만 금메달 4개 수확 작성일 11-15 59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양지인과 오세희, 나란히 2관왕 달성</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19/2025/11/15/0003025471_001_20251115150107556.jpg" alt="" /><em class="img_desc">2025 ISSF 카이로 세계선수권대회 25m 여자부 권총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오예진, 양지인, 남다정.(사진 왼쪽부터) ⓒ 대한사격연맹</em></span>[데일리안 = 김평호 기자] 세계 최강 한국 사격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하루에만 금메달 4개를 싹쓸이했다.<br><br>한국은 14일(현지시각) 이집트 카이로 국제올림픽시티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여자 50m 소총복사와 여자 25m 권총에서 금메달을 4개를 수확했다.<br><br>여자 50m 소총복사 단체전에 나선 오세희(충북보건과학대)와 임하나, 이계림(이상 화성시청)은 본선 합계 1872.8점으로 덴마크(1866.1점)와 노르웨이(1863.2점)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br><br>오세희는 626.5점으로 자네테 헤그 뒤스타드(노르웨이·625.9점)을 제치고 개인전도 우승해 대회 2관왕을 달성했다.<br><br>25m 권총에서는 2024 파리올림픽 이 종목 금메달리스트인 양지인(한국체대), 공기권총 10m 금메달 오예진(IBK기업은행), 남다정(우리은행)이 호흡을 맞춰 단체전 1757점으로 중국(1753점), 프랑스(1748점)를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br><br>양지인은 결선에서 40점을 쏴 야오첸쉰(중국·38점)을 누르고 우승해 2관왕에 올랐다.<br><br>오세희와 양지인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모두 첫 금메달을 획득해 기쁨을 더했다.<br><br>이로써 한국 사격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6개,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로 인도(금메달 3개·은메달 5개·동메달 4개)를 제치고 종합 순위 2위로 도약했다.<br><br>1위는 중국(금메달 10개·은메달 6개·동메달 2개)이다. 관련자료 이전 나나, 흉기 강도 공격에 부상... "모친은 심각한 부상, 의식 잃어" 11-15 다음 모경종 국회의원, 검단은 신.구 도시가 조화를 이루는 스포츠·문화가 어우러진 그린 ESG 도시…인천서구의'소각장 검단 떠넘기기'전면 재검토 마땅 11-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