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김원호-서승재, 일본마스터스 결승행…시즌 10승 눈앞 작성일 11-15 24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대만 조에 2-0 승리</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11/15/NISI20250928_0020997068_web_20250928171729_20251115151114322.jpg" alt="" /><em class="img_desc">[수원=뉴시스] 황준선 기자 = 김원호, 서승재가 28일 경기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 투어 슈퍼 500 코리아오픈 남자 복식 결승전에서 인도네시아 파자르 알피안과 무함마드 쇼히불 피크리와 경기를 펼치고 있다. 2025.09.28. hwang@newsis.com</em></span>[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배드민턴 남자복식 '최강' 김원호-서승재(이상 삼성생명) 조가 2025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 투어 슈퍼 500 일본 마스터스에서 결승에 진출하며 시즌 10승에 1승만을 남겨뒀다.<br><br>세계랭킹 1위 김원호-서승재는 15일 일본 구마모토에서 열린 대회 남자복식 준결승에서 대만의 왕치린-추샹체 조를 2-0(21-19 21-19)으로 눌렀다.<br><br>김원호-서승재는 이번 대회에서 32강부터 준결승까지 단 한 게임도 내주지 않는 완벽한 경기력을 선보였다.<br><br>16일 열리는 결승에서 일본의 미도리카와 히로키-야마시타 교헤이(세계랭킹 29위)까지 꺾으면 올해 10번째 우승을 달성한다.<br><br>김원호-서승재는 올해 세계선수권대회를 비롯해 전영오픈, 말레이시아오픈, 인도네시아오픈(이상 슈퍼 1000), 일본오픈, 중국 마스터스, 프랑스오픈(이상 슈퍼 750), 코리아오픈(슈퍼 500), 독일오픈(슈퍼 300)을 제패했다.<br><br>이날 1게임에서 16-17로 끌려가던 김원호-서승재는 연속 3득점으로 경기를 뒤집은 뒤 동점을 허용했으나 19-19에서 연거푸 득점을 뽑아내면서 첫판을 따냈다.<br><br>2게임에서는 18-14로 앞서면서 승기를 잡은 듯했으나 이후 또다시 동점을 헌납했다.<br><br>하지만 김원호-서승재는 이번에도 19-19에서 연이어 득점을 생산하면서 결승 진출을 확정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김옥빈, 결혼 하루 앞두고 전한 인사 "예비신랑, 자상하고 다정한 사람" 11-15 다음 두나무 프로탁구리그 FINALS 개회식, 현정화 위원장-광명시 박승원 시장 시타 11-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