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26 핸드볼 H리그, 15일 성대하게 막 올려…전국 7개 도시 '6개월간 대장정' 시작 작성일 11-15 42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5/11/15/0001942317_001_20251115155213175.jpg" alt="" /></span><br><br>(엑스포츠뉴스 방이동, 권동환 기자) 세 번째 시즌을 맞이한 '신한 SOL페이 2025-2026 핸드볼 H리그'가 15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티켓 링크 라이브 아레나에서 팬들의 환호성과 함께 성대하게 문을 열었다.<br><br>이날 개막식에는 곽노정 핸드볼연맹 총재 겸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 김대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정상혁 신한은행장, 송진수 KH에너지그룹 회장, 허인구 한국핸드볼발전재단 이상장, 나카무라 가즈야 일본핸들볼연맹 회장 등이 참석해 핸드볼을 향한 뜨거운 열기를 실감케 했다.<br><br>김대현 문체부 차관은 축사에서 "신한 SOL페이 2025-2026 핸드볼 H리그는 핸드볼 종목의 14개팀이 참가하는 우리 나라의 대표적인 실업 리그이다"라며 "지난 시즌 5만 7000명이 넘는 관중이 찾아와 함께해줬다. 이는 전 시즌보다 50% 늘어난 놀라운 성과이다"라고 말했다.<br><br>이어 "핸드볼이 앞으로 프로리그로 발전하는 아주 의미 있는 결과이다"라며 "최고의 기량으로 멋진 경기를 펼치기를 바란다. H리그의 지속성적인 성장을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br><br>곽노정 핸드볼연맹 총재도 "지금부터 선수단 모두의 열정과 선전을 기원한다"라고 전했다.<br><br>올 시즌 H리그는 15일 남자부 두산과 SK호크스 간의 경기를 시작으로 내년 5월 5일까지 서울, 인천, 청주, 광명, 광주, 부산, 삼척 등 전국 7개 장소에서 6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br><br>여자부 경기는 대표팀이 오는 26일부터 12월14일까지 독일과 네덜란드에서 개최되는 세계여자선수권대회로 인해 2026년 1월 10일부터 시작된다. 정규리그는 남자부 6개팀 5라운드 75경기, 여자부 8개팀 3라운드 84경기 등 총 159경기가 치러질 예정이다. 참가팀 수와 경기 수는 전년과 동일하다<br><br>포스트시즌은 2026년 4월25일부터 5월5일까지 진행된다.<br><br>남자부는 정규리그 3위팀과 2위팀이 플레이오프를 치른 후 정규리그 1위팀과 맞붙는다. 여자부는 정규리그 4위팀과 3위팀간의 준플레이오프, 준플레이오프 승자와 2위팀간의 플레이오프를 거쳐 정규리그 1위팀과 맞붙게 된다. 포스트 시즌은 전경기 서울 티켓 링크 라이브 아레나에서 진행되며, 챔프전은 3전2선승제로 전년과 동일하다.<br><br>사진=한국핸드볼연맹 제공 관련자료 이전 ‘강도 상해’ 나나, “어머니 심각한 부상…나나도 다쳐” 11-15 다음 페이커가 가는 길엔 명언이 남는다...끝없는 어록에 담긴 삶 11-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