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리커브 여자양궁, 2진으로 아시아선수권 금메달 작성일 11-15 42 목록 <strong style="display:block;overflow:hidden;position:relative;margin:33px 20px 10px 3px;padding-left:11px;font-weight:bold;border-left: 2px solid #141414;">컴파운드 남자 개인전에선 이은호가 최용희 물리치고 우승<br>금 2개 한국, 6개 따낸 인도에 밀려 종합순위 2위</strong><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11/15/AKR20251115039000007_01_i_P4_20251115162414323.jpg" alt="" /><em class="img_desc">아시아선수권 금메달 따낸 태극궁사들<br>[대한양궁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한국 여자 리커브 양궁이 2025 아시아양궁선수권대회에서 단체전 금메달을 따냈다.<br><br> 장민희(인천시청), 김수린(광주시청), 남수현(순천시청)으로 팀을 꾸린 한국 여자 리커브 대표팀은 14일 방글라데시 다카에서 끝난 대회 여자 단체전 결승에서 대만을 6-0으로 완파하고 우승했다.<br><br> 이번 대회 리커브 종목에 올해 국가대표 최종 평가전을 통과하지 못한 남녀 국가대표 2진을 파견한 한국은 다른 리커브 종목에서는 우승하지 못했다.<br><br> 장지호(예천군청), 김예찬(코오롱), 서민기(국군체육부대)가 출전한 남자 단체전 결승에서 인도에 4-5로 패해 준우승했다.<br><br> 혼성 단체전에서는 장민희와 서민기가 동메달을 따냈다.<br><br> 여자 개인전에선 남수현이 은메달을, 남자 개인전에선 서민기가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br><br> 리커브 대표팀이 이번 대회 따낸 메달은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다. <br><br> 컴파운드 대표팀은 금메달 1개와 은, 동메달 2개씩을 가져왔다.<br><br> 남자 개인전 결승에서 이은호(한국체대)가 베테랑 최용희(현대제철)를 물리치고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11/15/AKR20251115039000007_02_i_P4_20251115162414327.jpg" alt="" /><em class="img_desc">컴파운드 금메달 따낸 이은호<br>[대한양궁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 최용희는 개인전 은메달에 더해 김종호(현대제철), 이은호와 함께 나선 남자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수확해 모두 2개의 메달을 수집했다.<br><br> 여자 대표팀의 오유현(전북도청), 박예린(한국체대), 박정윤(창원시청)은 여자 단체전 결승에서 인도에 234-236으로 져 준우승했다.<br><br> 혼성 단체전에서는 김종호와 박예린이 3위 결정전에서 카자흐스탄을 156-155로 물리치고 동메달을 따냈다.<br><br> 두 종목을 합쳐 금메달 2개와 은메달 4개, 동메달 4개를 수확한 한국은 금메달 6개,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따낸 인도에 밀려 종합 순위 2위에 올랐다.<br><br> 인도는 그간 강세를 보인 컴파운드(금3 은2)는 물론이고 리커브(금3 은1 동1)에서도 강세를 보이며 한국 양궁을 긴장하게 했다. <br><br> ahs@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김천추계주니어] 여자 챔피어부 18세 최정인–이은수 결승 맞대결 11-15 다음 '18연승' 델라 마달레나 vs '15연승' 마카체프→올해 UFC 최고 빅매치 승자는? 11-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