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 옷' 입었다가 봉변…홍진경, 정치색 질문에 "다 사랑해" 작성일 11-15 4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TqCCjd8Gr">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0d6d1288754f210959b770f0ab20e4a30cabee1a93049416acbf0f1ef342551" dmcf-pid="GyBhhAJ61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방송인 홍진경이 제21대 대통령선거 하루 전날 빨간새 옷을 입은 사진을 공개했다가 정치색 논란에 휩싸였다. 당시 홍진경은 "명백히 제가 잘못한 일"이라고 사과했다. /사진=홍진경 인스타그램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5/moneytoday/20251115162540652lnob.jpg" data-org-width="710" dmcf-mid="64KSSknQ1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5/moneytoday/20251115162540652lno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방송인 홍진경이 제21대 대통령선거 하루 전날 빨간새 옷을 입은 사진을 공개했다가 정치색 논란에 휩싸였다. 당시 홍진경은 "명백히 제가 잘못한 일"이라고 사과했다. /사진=홍진경 인스타그램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faffcc7113187a9896dc490ee5c5ccacebf4c4cc2ad7209aa28b678f2e0207e" dmcf-pid="HYKSSknQYD" dmcf-ptype="general">방송인 홍진경이 제21대 대통령선거 하루 전날 빨간색 옷을 입은 사진을 SNS(소셜미디어)에 올렸다가 정치색 논란에 휩싸였던 일을 언급하며 "의도가 0.1%도 없었다"라고 해명했다.</p> <p contents-hash="1111774746a3ead1417dcc08e6e0d6895b991d570493e737c7d47fa247cf7518" dmcf-pid="XG9vvELxtE" dmcf-ptype="general">15일 유튜브 채널 뜬뜬의 웹예능 '핑계고'에는 홍진경, 조세호, 지석진, 유재석이 출연한 토크 영상이 게재됐다.</p> <p contents-hash="4fb8a0a8ae4f57eec36f171d1ebc024e8b8063e4309ee212d2d130caf8597f47" dmcf-pid="ZH2TTDoMYk" dmcf-ptype="general">이날 홍진경은 어떤 질문도 받겠다며 당당한 모습을 보였다가 지석진의 재산분할 질문에 말문이 막히며 웃음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5f6ae5ee43bcc1d78c6df33f4598731e94608c7e08f8eeaa5055515ada24d0ea" dmcf-pid="5XVyywgRXc" dmcf-ptype="general">이어 홍진경은 다시 "뭐든지"라며 어떤 질문이든 받겠다고 했다. 이에 조세호는 "그럼 진짜로 지지하는 당은 어디냐"고 물어 현장을 초토화시켰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aebc51f6872d85f087d441e1fd364d587da4467b230753fa66d8aa7db55f7bd" dmcf-pid="1ZfWWraeY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방송인 홍진경이 지난 6월 대선 하루 전 빨간색 옷을 입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린 것에 해명했다. /사진=유튜브 '핑계고' 영상 갈무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5/moneytoday/20251115162541946uowp.jpg" data-org-width="1200" dmcf-mid="yfOQQqtWG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5/moneytoday/20251115162541946uow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방송인 홍진경이 지난 6월 대선 하루 전 빨간색 옷을 입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린 것에 해명했다. /사진=유튜브 '핑계고' 영상 갈무리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5df8200435a10634f4cc1259f530ccc160eb03a5c7176dcd44d95c68ffcd9d5" dmcf-pid="t54YYmNdHj" dmcf-ptype="general">홍진경은 "나는 이 당 사람들 만나서 이야기를 들으면 이 당 말이 맞고, 다른 당 사람 이야기를 들으면 그 말이 맞게 들리더라. 그래서 대선 때 너무 힘들었다"라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61346ece1ecce9d97746f7b3b2a5097ad293ad863a93d2ec34c5772bd9a7f276" dmcf-pid="F18GGsjJ5N"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홍진경은 "좋기만 하고 나쁘기만 한 게 아니지 않나, 우리 인생도 그렇고 사람도 그렇다"며 "다 사랑한다. 멋진 대한민국 되기를 바란다"라고 정확한 답을 회피해 웃음을 더했다.</p> <p contents-hash="ce7df7c0968c0a520b7fed8782cc02e1d3d3589d629df69f03453dcb2a32a3fa" dmcf-pid="3t6HHOAiXa" dmcf-ptype="general">홍진경은 지난 6월 치러진 대선 전날 인스타그램에 빨간색 니트를 입은 사진을 여러 장 올렸던 이유도 언급했다. </p> <p contents-hash="c84bd24a917e8475183a6bc541dfea40156af20256b20001dcaee4a392324385" dmcf-pid="0FPXXIcnXg" dmcf-ptype="general">그는 "유럽 출장 후 마지막 일정인 스톡홀름에 가자마자 바로 (긴장이) 풀어졌다"며 "숙소에서 걸어서 150m 거리에 내가 제일 좋아하는 브랜드 매장이 있었는데 너무 예쁜 영롱한 빨간색 스웨터가 있길래 입고 사진을 찍었다"라고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49d6eef39d1e1ae654fae6202df967992c2c811fb6c591cc494a8afd081961f" dmcf-pid="p3QZZCkLY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방송인 홍진경이 지난 6월 대선 하루 전 빨간색 옷을 입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린 것에 해명했다. /사진=유튜브 '핑계고' 영상 갈무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5/moneytoday/20251115162543288bcbr.jpg" data-org-width="1200" dmcf-mid="WbWLL8qF5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5/moneytoday/20251115162543288bcb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방송인 홍진경이 지난 6월 대선 하루 전 빨간색 옷을 입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린 것에 해명했다. /사진=유튜브 '핑계고' 영상 갈무리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f51b1f2af50d2d0a4d926da61f1c9a0a1f9a204009633f2ed7705d83f428037" dmcf-pid="U0x55hEoYL" dmcf-ptype="general">한국은 대선 기간이라는 것을 전혀 생각하지 못했다는 홍진경은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린 후 잠이 들었다고 했다. 사진을 올린 시점은 스웨덴 시각 오후 9시, 한국 시각으로 새벽 4시였다.</p> <p contents-hash="3cc76efdf682db7ba5aad0f21096733d8fbde52e5061add36b6bf8a234cb9b6f" dmcf-pid="upM11lDgtn" dmcf-ptype="general">홍진경은 "일어나서 휴대전화를 봤는데 너무 무서웠다. 부재중 전화 80통, 문자와 카톡은 300통이 와 있었다"고 했다.</p> <p contents-hash="6fb3f1aceaa3f465b91f2ea5b4a98cd4924243d2f7bc2483f7ad5a9b5b0301f2" dmcf-pid="7URttSwa1i" dmcf-ptype="general">해당 시점은 대선 전날이기도 했지만 앞서 홍진경이 유튜브 방송을 통해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개혁신당 대선 후보 3명과 인터뷰를 한 까닭에 일각에서는 홍진경이 자신의 정치색을 밝힌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일었다.</p> <p contents-hash="2f0998c114b539648f1c3e5007feb5b174cc93349d0d861afaba43ac68af9d8b" dmcf-pid="zueFFvrNHJ" dmcf-ptype="general">홍진경은 "아침부터 기사가 엄청나게 나는데도 내가 사진도 삭제하지 않고 사과문도 올리지 않고 있으니 시간이 흐를수록 의도가 있는 것이 맞다는 오해가 굳어졌다"며 "상황 파악 후 바로 사진을 삭제하고 반성문부터 올렸다"고 했다. </p> <p contents-hash="86a0d08e177a52c29141a41e7dea492f23280400d72d38b6eca599277fd8c2ae" dmcf-pid="q7d33TmjZd"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내가 0.1%라도 어떤 의도가 있었다면 진짜 무서웠을 것"이라며 "근데 전혀 아니었기 때문에 언젠가는 오해가 풀릴 것이라고 생각했다. 조심하면서 살겠지만 의도를 갖거나 악의를 가진 건 아니라는 걸 알아주셨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p> <p contents-hash="a2767d25c732af2a98afd4cf30c5e3fb26769f3fe5f9e75dcc0d00966b8df121" dmcf-pid="BbLuuGCEte" dmcf-ptype="general">조세호는 "실제로 홍진경은 야당과 여당의 차이도 모른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p> <p contents-hash="7cfaf2c71406bb018575bd84a4b5972fef8b9ae5b4df8fe469c32ebee10d2fed" dmcf-pid="bKo77HhDYR" dmcf-ptype="general">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케데헌’ OST ‘골든’ 英 오피셜 차트 2위, 꺼질 줄 모르는 인기 11-15 다음 [김천추계주니어] 여자 챔피어부 18세 최정인–이은수 결승 맞대결 11-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