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철인경기 출전 40대 동호인, 수영 연습 중 이상징후로 숨져 작성일 11-15 58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11/15/AKR20251115039700052_01_i_P4_20251115171511807.jpg" alt="" /><em class="img_desc">지난해 열린 통영 월드 트라이애슬론컵 대회<br>[통영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통영=연합뉴스) 이준영 기자 = '2025 통영 월드 트라이애슬론컵 대회' 경기 첫날인 15일 대회에 출전한 40대 남성이 수영 테스트 도중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br><br> 대한철인3종협회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5분께 이번 대회 동호인 참가자인 40대 A씨가 경남 통영시 도남동 트라이애슬론 광장 앞 해상에서 수영 테스트를 하던 중 몸에 이상징후가 있는 것을 확인했다.<br><br> 이에 구조대가 A씨를 물 밖으로 데리고 나와 사설 구급대로 병원에 옮겼지만, 사망 판정을 받았다. <br><br> 이날 A씨는 다음 날 있을 경기에 앞서 수영 테스트를 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br><br> 통영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br><br> 이번 대회는 월드트라이애슬론연맹(WT)이 승인한 공식 국제대회로, 세계 각국 엘리트 선수와 국내 동호인 선수들이 출전해 육상·수영·사이클을 잇는 철인 3종 경기를 펼친다.<br><br> ljy@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김지석, 삼성화재배 4강 탈락…딩하오, 3년 연속 결승 진출 11-15 다음 김지석 잡은 딩하오, 삼성화재배 결승 문은 잠겼다 11-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