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양궁 리커브, 아시아선수권 단체전 금메달 작성일 11-15 47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대표팀 2진 파견…인도에 밀려 종합 2위</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11/15/NISI20251115_0001993903_web_20251115173056_20251115173414432.jpg" alt="" /><em class="img_desc">2025 아시아양궁선수권대회 여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따낸 여자 리커브 대표팀. (사진=대한양궁협회 SNS 캡처). 2025.11.14.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한국 여자양궁 리커브 대표팀이 2025 아시아양궁선수권대회에서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했다.<br><br>장민희(인천시청), 김수린(광주시청), 남수현(순천시청)으로 구성된 여자 리커브 대표팀은 14일(한국 시간) 방글라데시 다카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체전 결승에서 대만을 6-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br><br>한국은 이번 대회 리커브 종목에 올해 국가대표 최종 평가전을 통과하지 못한 남녀 국가대표 2진을 파견했다.<br><br>리커브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은메달, 동메달 2개씩을 수확했다.<br><br>장지호(예천군청), 김예찬(코오롱), 서민기(국군체육부대)가 출전한 남자 단체전 결승에서는 인도에 4-5로 져 준우승했다.<br><br>여자 개인전에서는 남수현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br><br>서민기는 남자 개인전에 이어 장민희와 함께 나선 혼성 단체전에서도 동메달을 따냈다. <br><br>컴파운드 대표팀 역시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챙겼다.<br><br>남자 개인전 결승에서는 이은호(한국체대)가 최용희(현대제철)를 제압하고 금메달을 손에 넣었다.<br><br>최용희는 김종호(현대제철), 이은호와 함께 출전한 남자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해 총 2개의 메달을 가져갔다.<br><br>오유현(전북도청), 박예린(한국체대), 박정윤(창원시청)으로 꾸린 여자 컴파운드 대표팀은 여자 단체전 결승에서 인도에 234-236으로 패해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다.<br><br>혼성 단체전에서는 김종호와 박예린이 동메달을 수확했다.<br><br>두 종목을 합쳐 금메달 2개, 은메달 4개, 동메달 4개를 따낸 한국은 금메달 6개,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한 인도에 밀려 종합 순위 2위로 마쳤다.<br><br> 관련자료 이전 삼성화재배 결승전 중-중전…딩하오, 랴오위안허 상대로 대회 3연패 도전 11-15 다음 한국 양궁, 아시아선수권 12년 만에 1위 내줘...인도가 종합 우승 11-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