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장우진·박규현, 프로리그 왕중왕전 4강행…양하은도 합류 작성일 11-15 55 목록 <strong style="display:block;overflow:hidden;position:relative;margin:33px 20px 10px 3px;padding-left:11px;font-weight:bold;border-left: 2px solid #141414;">장우진, 파이널스 8강서 장성일에 3-0 승리…양하은도 3-0 완승</strong><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11/15/AKR20251115038400007_13_i_P4_20251115175415962.jpg" alt="" /><em class="img_desc">프로탁구 파이널스에서 백핸드 공격하는 세아의 장우진<br>[촬영 이동칠] </em></span><br><br>(광명=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한국 남자 탁구 간판 장우진(세아)과 여자 베테랑 양하은(화성도시공사)이 프로리그 왕중왕을 가리는 2025 두나무 파이널스 준결승에 올랐다.<br><br> 장우진은 16일 경기도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둘째 날 남자 단식 8강에서 장성일(보람할렐루야)을 게임 점수 3-0(11-9 11-5 11-2)으로 완파했다.<br><br> 이로써 장우진은 김우진(화성도시공사)을 3-2로 꺾은 박강현(미래에셋증권)과 결승 진출을 다툰다.<br><br> 지난 8월 시리즈2 정상에 올랐던 장우진이 상금 2천만원이 걸린 우승을 향해 순항했다.<br><br> 장우진은 장성일을 맞아 힘이 넘치는 드라이브 공세로 첫 게임을 공방 끝에 11-9로 이겨 기선을 잡았다.<br><br> 기세가 오른 장우진은 2게임에도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고 11-5로 따냈고, 여세를 몰아 3게임마저 11-2로 여유 있게 승리하며 4강행을 확정했다. <br><br> 지난 6월 시리즈1 우승을 차지한 박규현(미래에셋증권)도 8강에서 수비수 강동수(한국마사회)를 풀게임 접전 끝에 3-2(11-8 8-11 13-11 5-11 6-2)로 제치고 4강에 합류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11/15/AKR20251115038400007_12_i_P4_20251115175415971.jpg" alt="" /><em class="img_desc">프로탁구리그 파이널스에 나선 미래에셋증권의 박규현<br>[한국프로탁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박규현은 김장원(국군체육부대)의 추격을 3-2로 뿌리친 미래에셋증권의 동료 우형규와 4강 대결을 벌인다.<br><br> 여자부에선 시리즈2 우승자인 양하은(화성도시공사)이 8강에서 같은 팀의 최해은을 3-0(11-5 11-7 11-4)으로 일축하고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br><br> 양하은 시리즈1 챔피언 이다은(한국마사회)을 3-2로 꺾는 '테이블 반란'을 일으킨 이승미(미래에셋증권)와 결승 길목에서 맞붙는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11/15/AKR20251115038400007_16_i_P4_20251115175415975.jpg" alt="" /><em class="img_desc">수비 준비하는 화성도시공사의 양하은<br>[촬영 이동칠]</em></span><br><br>박가현(대한항공)도 베테랑 최효주(한국마사회)를 3-1로 돌려세워 4강행 티켓을 얻었고, 이은혜(대한항공) 역시 지은채(화성도시공사)를 3-1로 눌렀다.<br><br> 이로써 4강은 남자부 장우진-박강현, 박규현-우형규, 여자부 양하은-이승미, 박가현-이은혜 대결로 압축됐다. <br><br> 이번 파이널스에는 시리즈1과 시리즈2 성적을 합산해 남녀 단식에 각 16명만 참가했다. <br><br> chil8811@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한국, 삼성화재배 정상 탈환 실패…마지막 희망 김지석도 불계패 11-15 다음 '이혼' 홍진경, 지석진 "재산 분할 무리 없었나" 매운맛 질문에 '당황' [RE:뷰] 11-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