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주만 10여 분인데... 이 노래가 '열풍'인 이유 작성일 11-15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유튜브에서 화제 중인 유세윤 '간주점프는 안돼요', 이 노래들도 추천합니다</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x3BxBFYz3"> <p contents-hash="7a3ba76e16022a4594366ae66c1286ca1d5caa364320436626164a2c54eca9db" dmcf-pid="fM0bMb3G7F" dmcf-ptype="general">[이선필 기자]</p> <table align="center"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contents-hash="f8660f753870dbf22654edb552b7a2a9bc42330d783e7d9fcc674594d92cfe1e" dmcf-pid="4RpKRK0H0t" dmcf-ptype="general"> <tbody> <tr> <t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5/ohmynews/20251115180003411mqxz.jpg" data-org-width="500" dmcf-mid="qSxrWraep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5/ohmynews/20251115180003411mqxz.jpg" width="658"></p> </figure> </td> </tr> <tr> <td align="left"> <strong>▲ </strong> 노래 '간주 점프는 안돼요' 커버 이미지.</td> </tr> <tr> <td align="left">ⓒ 유세윤</td> </tr> </tbody> </table> <div contents-hash="1038a1f7fea686a8d2253eb08b9842d7586739f47278fa84730ca7e723cf83ae" dmcf-pid="8eU9e9pXz1" dmcf-ptype="general"> 최근 유튜브를 비롯 SNS상에서 끊임없이 회자되는 노래 하나가 있다. 지난 8월 29일 개그맨 유세윤이 발표한 자신의 유튜브 채널 <유브이의 방>에 공개한 '간주점프는 안돼요'가 그것이다. 20여 년 전 유행했던 록 발라드 풍 멜로디에 사랑을 마치 노래방 유희 문화에 빗대 표현한 가사가 특징이다. 하지만 음악성이 그리 뛰어나다거나 하진 않다. 평범한 곡이구나 치부하려던 찰나 눈과 귀에 들어오는 건 곡 구성 자체다. </div> <p contents-hash="7a13381a2b9fe10129e872c3b399f3082595ff7d58e19a816f5d50ed7c670441" dmcf-pid="6617675Tu5" dmcf-ptype="general">사랑하는 사람과의 시간을 단 1초도 버릴 수 없기에, 간주점프는 안 된다고 호소하는 유세윤보다 핵심은 바로 이 노래의 간주다. 노래 시작 직전 유세윤의 내레이션도 뭉개버린 채 튀어나오는 전주는 '마치 이 노래의 주인공은 연주 그 자체야'라고 외치는 듯하다. 처음 공개된 노래의 길이는 약 7분 3초가량이었다. 1절이 끝난 시점인 2분 22초 무렵부터 등장하는 간주는 4분의 4박자, 16마디 구성. 일렉기타의 화려한 멜로디라인이 돋보이는 구성이다. 이 간주가 끝나는 것처럼 보이고 유세윤이 2절의 운을 떼려는 찰나, 반 박자 빠르게 단소 연주가 파고 든다.</p> <p contents-hash="aff709167a6f4c13bb0cd53159c6d8dcc1b9ca0ec32ceaf828261584124081a2" dmcf-pid="PPtzPz1y7Z" dmcf-ptype="general">이렇게 32마디의 간주가 끝난 후 2절과 후렴구가 반복되며 끝났던 노래가 이후부터 달라지기 시작한다. 음악방송 콘셉트로 구성된 또다른 영상에선 일렉기타와 단소 솔로 연주를 지나, 만돌린, 그리고 중동 지역 가수로 추정되는 이의 16마디 스캣(scat, 특정 가사 없이 읖조리는 창법)을 끝으로 겨우 간주가 끝난다. 뒤이어 2절을 부르는 유세윤이 1절 때와 달리 수염이 덥수룩 자라있는 모습은 간주가 무한 증식할 수 있음을 강하게 암시한다. 마치 끝나지 않는 사랑처럼 말이다.</p> <div contents-hash="01428b169759b9029cda86d41dc6c6495b4e6b6734d281fe2fd60534afdbeea2" dmcf-pid="QQFqQqtWUX" dmcf-ptype="general"> '간주점프는 안돼요'는 현재까지 총 네 가지 버전이 유튜브 채널에 올라와 있다. 공개 음악방송 콘셉트로 구성한 6분 53초짜리 분량이 두 개, 신인 배우 오지은이 출연한 레트로풍 뮤직비디오, 그리고 서울 광화문 인근 건물 옥상에서 찍은 것으로 보이는 13분 54초 분량의 영상이다. 특히 음악방송 버전과 광화문 버전은 <유브이의 방>에서 조회수 100만을 훌쩍 넘겼고, 각종 SNS에서 쇼츠로 끊임없이 떠돌고 있다. </div> <table align="center"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contents-hash="0a66febac8249da0dc5433521a5e092378b3836755aeb3f7dc52182cef70dc25" dmcf-pid="xx3BxBFYzH" dmcf-ptype="general"> <tbody> <tr> <t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5/ohmynews/20251115180004709cddo.jpg" data-org-width="987" dmcf-mid="BDih5hEo0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5/ohmynews/20251115180004709cddo.jpg" width="658"></p> </figure> </td> </tr> <tr> <td align="left"> <strong>▲ </strong> 유세윤 유튜브 관련 이미지.</td> </tr> <tr> <td align="left">ⓒ 유세윤유튜브</td> </tr> </tbody> </table> <div contents-hash="38c3d2af15a087657a534c72b8957a1c38397f167b091078a3dec73b4be6ede3" dmcf-pid="yyawywgR3G" dmcf-ptype="general"> 이중 광화문 버전은 간주 부분을 무한대로 확장할 수 있다는 '결기'가 보인다. 해당 부분만 10분여인데 총 19가지 서로 다른 악기가 등장해 16마디 연주를 각각 이끈다. 이를 본 어떤 누리꾼은 댓글에 타임스탬프(클릭하면 해당 시간대를 감상할 수 있게끔 표기한 것)를 통해 어떤 악기가 언제 등장하는지 안내해놨고, 해외 시청자를 위한 번역 버전도 달아놨다. 실제로 해외 유명 스트리머나 음악인들이 '간주점프는 안돼요' 영상을 보며 반응하는 콘텐츠인 리액션 콘텐츠도 줄줄이 나오고 있다. </div> <p contents-hash="2cf733db3d70b5f770519ee7b0df4df8b11a66f344bb1fdb0b0870719b1d197b" dmcf-pid="WWNrWraeFY" dmcf-ptype="general">기타, 트럼펫, 바이올린, 클라리넷은 물론이고, 판소리와 대금 같은 한국 전통악기에 어린아이의 멜로디언 연주, 심지어는 중창단과 해병대 호루라기까지 간주에 가세하는 모습은 가히 이 노래가 얼마나 간주에 진심인지를 알 수 있게 한다. 단순히 웃기기만을 위한 콘셉트일 수도 있지만, 문득 실험적이었던 여타 노래들이 떠오른다. 아래는 '간주점프는 안돼요'와 함께 들어보길 추천하는 노래들이다.</p> <div contents-hash="592e2b83415d623cc46d9f52e3dded342b19c9cf22e69382574c0890ee56ee37" dmcf-pid="YYjmYmNdzW" dmcf-ptype="general"> <strong>산울림 -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1978)</strong> </div> <table align="center"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contents-hash="2c193960b5c12744f52bf6a9a7fbaadee754128e2116b39c86470f09a5af999b" dmcf-pid="GGAsGsjJuy" dmcf-ptype="general"> <tbody> <tr> <t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5/ohmynews/20251115180006091vbkh.jpg" data-org-width="947" dmcf-mid="bUjYUYIkU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5/ohmynews/20251115180006091vbkh.jpg" width="658"></p> </figure> </td> </tr> <tr> <td align="left"> <strong>▲ </strong> 산울림 2집 앨범 커버.</td> </tr> <tr> <td align="left">ⓒ 지구레코드</td> </tr> </tbody> </table> <div contents-hash="c1b56da97a7c1ec17db45c985bf23a46c454cbcfe79180f3d5a18c4fa2ae8cf6" dmcf-pid="HuhGuGCE7T" dmcf-ptype="general"> 1978년에 발표한 산울림 2집 타이틀곡이다. 단순하지만 다소 몽환적인 베이스 기타 리프가 반복되다가 강하게 드라이브계 이펙터를 먹인 일렉기타가 합세하는 전주가 약 3분 30초 가량 이어진다. 간주나 후주는 16마디에서 32마디 연주로 단순하고 짧은 편이기에 해당 곡 특유의 분위기의 팔할은 전주에서 결정된다고 할 수 있다. </div> <p contents-hash="d21efa6aa9740c2c50a5da127d64c97e17e3f281a9126b0abe4b6062c603edbc" dmcf-pid="X7lH7HhDUv" dmcf-ptype="general">1970년대 한국에 이런 곡이 등장했다는 건 세계 록음악을 통틀어보더라도 상당히 선구적이고 파격적이었다는 게 중론이다. 방송 버전이나 라이브 버전에선 전주를 다소 줄이는 경우가 있었다. 2023년에 리마스터링 버전이 나와 팬들의 마음을 다시 한번 설레게 했다.</p> <div contents-hash="127400f684fdf5d7d71b44ee8e7d6e5c28eeb0a2ec82694d53c5a82c74598a90" dmcf-pid="ZzSXzXlwuS" dmcf-ptype="general"> <strong>Metallica – One (1988)</strong> </div> <table align="center"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contents-hash="141ca54514e10ca9d8e5bb1c79cc731098777f71dbe13a904877c42674aeaec7" dmcf-pid="5qvZqZSrzl" dmcf-ptype="general"> <tbody> <tr> <t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5/ohmynews/20251115180007394umdg.jpg" data-org-width="594" dmcf-mid="KWX323YC3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5/ohmynews/20251115180007394umdg.jpg" width="658"></p> </figure> </td> </tr> <tr> <td align="left"> <strong>▲ </strong> 메탈리카 - One 커버 이미지</td> </tr> <tr> <td align="left">ⓒ EMI Records</td> </tr> </tbody> </table> <div contents-hash="1e0fd2b4df30bfa66c4d57cd3b00f18ee6bfd7ae5ce9879e4301dc451aeb2529" dmcf-pid="1BT5B5vm0h" dmcf-ptype="general"> 헤비 메탈 장르에선 입지전적 성공을 거둔 메탈리카의 네 번째 앨범 <...And Justice For All >에 실린 곡이다. 이 중 4번 트랙 'One'은 7분 28초 길이로 제법 긴 전주와 간주가 특징이다. 헬리콥터 프로펠러 소리와 각종 총성이 점진적으로 들리며 1분 40여 초간의 전주가 등장한 후 가사가 나오는데 강한 반전주의를 표방하고 있다. 돌턴 트럼보의 소설 < Johnny Got His Gun >를 토대로 가사를 지었다고 알려졌다. </div> <p contents-hash="c7827493dffff4cbc49cdcd3fc0e3ca6376bc5cb82cf71811670ac5b490c7162" dmcf-pid="tby1b1TsFC" dmcf-ptype="general">3분 54초부터 4분 50초대까지 기타 리프와 더블 베이스 드럼 연주가 인상적인 간주가 나온다. 특히 4분의 3박자와 4분의 4박자를 오가는 변박 구성에 조를 바꿔가며 연주되는 멜로디 또한 쾌감을 준다. 참고로 이 곡은 기타 전문 잡지 < Guitar World >지에서 선정한 100대 기타 솔로곡 중 8위를 기록하며 전 세계 팬들의 지지를 받기도 했다.</p> <div contents-hash="0e68c1b935eae76684498e1bcb2dd3f856d450a4475498201d5361f27f7f3b01" dmcf-pid="FKWtKtyOpI" dmcf-ptype="general"> <strong>서태지 – Take Three (1998)</strong> </div> <table align="center"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contents-hash="f543b493b96094db69e5799bf48ace542543e3fb50154d75e59de1a43ae93c79" dmcf-pid="39YF9FWIuO" dmcf-ptype="general"> <tbody> <tr> <t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5/ohmynews/20251115180008650htmu.jpg" data-org-width="492" dmcf-mid="9CSGuGCE7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5/ohmynews/20251115180008650htmu.jpg" width="658"></p> </figure> </td> </tr> <tr> <td align="left"> <strong>▲ </strong> 서태지 5집 커버. </td> </tr> <tr> <td align="left">ⓒ 서태지컴퍼니</td> </tr> </tbody> </table> <div contents-hash="d8df96de9b5d51bef6e9921667a02b178249b02d5e8a0b1f259ef632297c5a94" dmcf-pid="0eU9e9pXps" dmcf-ptype="general"> 그룹 서태지와 아이들에서 솔로로 전향한 서태지의 첫 솔로 앨범이자, 그의 손에서 탄생한 다섯 번째 앨범인 < Seo Tai Ji >의 다섯 번째 수록곡이다. 곡마다 'Take'라는 단어를 붙이며 팬들 사이에선 명반처럼 꼽히는 이 앨범은 전반적으로 가사를 뭉개놓고 강렬한 밴드 사운드를 앞세운 게 특징이다. 이중 'Take Three'는 강력한 하드록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다. </div> <p contents-hash="88c5e43212c25701e47297e3b79a34cd6b864ddadbc1ac7d0f16933d06937cab" dmcf-pid="pdu2d2UZ3m" dmcf-ptype="general">4분 31초의 노래 길이 중 1절이 1분 24초에 끝나고, 후렴구가 한번 등장한 뒤 2분 14초부터 간주가 시작된다. 이 간주가 3분 56초까지 이어지는데, 시간만 놓고 보면 1절 분량에 맞먹는다. 뒤이어 후렴구가 한번 나오고 마무리되는 식이다. 당시론 파격적인 구성이었기에 그만큼 대중에게 강한 인상을 주기 충분했다.</p> <div contents-hash="7765a5f959ad1849f65afb54ad26d6c28fcc307e58a4705592095093b9ac7f33" dmcf-pid="UJ7VJVu5ur" dmcf-ptype="general"> <strong>Death Cab for Cutie - I Will Possess Your Heart(2007)</strong> </div> <table align="center"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contents-hash="0941a5c656e9c671c76fba8265ef2009f4c8147c8d1a0aca5328aecf8c7d198e" dmcf-pid="uizfif71pw" dmcf-ptype="general"> <tbody> <tr> <t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5/ohmynews/20251115180009917jtek.jpg" data-org-width="452" dmcf-mid="2niNINe47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5/ohmynews/20251115180009917jtek.jpg" width="658"></p> </figure> </td> </tr> <tr> <td align="left"> <strong>▲ </strong> 데스 캡 포 큐티 - I will possess your heart 커버 이미지.</td> </tr> <tr> <td align="left">ⓒ Atlantic Records</td> </tr> </tbody> </table> <div contents-hash="8c48f7db82d91e997291c07581c28f41b72c4ba020130cb19568246b6f25c6ed" dmcf-pid="7nq4n4zt7D" dmcf-ptype="general"> 1997년 등장한 미국 인디록 4인조 밴드 데스 캡 포 큐디(Death Cab for Cutie)는 개성 있는 베이스 기타와 피아노, 기타 사운드로 잘 알려져 있다. 이들의 노래 중 'I Will Possess Your Heart'는 곡 길이가 8분 32초인데, 전주만 무려 4분 40초간 이어진다. </div> <p contents-hash="1f037c88511e301360b1a7a454179ad43327c2065f9e0279fb8400108b3f33ac" dmcf-pid="zLB8L8qFFE" dmcf-ptype="general">단순한 베이스 리프를 반복하면서 피아노, 그리고 기타 연주가 합류하며 점진적으로 사운드의 질감과 밀도를 높여가는 식이다. 주로 고독한 도시 감성, 이별의 정서를 노래했으며 최근엔 보다 미니멀한 사운드로 꾸준히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p> <p contents-hash="4c8d6695fad701e9b1d7d8bc6f99a5cb0c7355ab54dbea30a2ff5ee136f3e88a" dmcf-pid="qob6o6B3pk" dmcf-ptype="general"><strong>벌써 15년 째... 유세윤을 응원하며</strong></p> <p contents-hash="98065b2cb8dbd9e969031c947394ecc30fa047f45015249c5770a4a3d125ae80" dmcf-pid="BgKPgPb07c" dmcf-ptype="general">이처럼 전주나 간주가 매우 긴 형태의 노래는 현대 록음악에선 새롭다 할 수 없지만, 유세윤은 그걸 개그와 접목했다는 데에 박수를 받을 만하다. 올해만 해도 '리듬이 깨져'나 '똥술', '안 들을래요', '솥밥' 등 여러 곡을 발표하며 왕성한 가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리듬이 깨져' 경우엔 간주 부분에 의성어만을 활용해 약 30초간 노래를 끊어가는 구성이 특징인데 KBS에선 청취자들을 헷갈리게 할 수 있다며 방송 불가 판정을 내렸다. 이 때문에 유세윤은 KBS 앞에서 동료 개그맨들과 재치 있게 피켓 시위를 벌이기도 했다.</p> <p contents-hash="a63ae42dc9273ad20e12a96f35a81f5ca9cc991fde1a44af301142bf5f3cb0b1" dmcf-pid="ba9QaQKp7A" dmcf-ptype="general">처음엔 그저 개그 소재의 확장 내지는 소소한 취미 활동에 그칠 줄 알았던 게 벌써 15년째다. 뮤지와 함께 결성한 UV가 2010년부터였고, 틈틈이 따로 또 함께 활동하며 유세윤은 지금껏 여러 음원을 발표해 왔다. 그 속마음이 어떻든 다시금 잊힌 노래를 찾아들을 수 있게 된 건 분명하다. 꾸준한 그 활동을 응원해본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오마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노시환, 야구 한일전 첫 경기 4번 타자 3루수 선발 출격 11-15 다음 베토벤 "와인이 너무 늦게 왔다"…마지막 유언에 담긴 '의학적 미스터리'(세 개의 시선) 11-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