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배드민턴, 세계 타이기록 '성큼', 안세영보다 빠르다!…세계 1위 서승재-김원호, 퍼펙트 4연승→구마모토 마스터즈 남복 결승행 작성일 11-15 30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5/11/15/0001942364_001_20251115184909096.jpg" alt="" /></span><br><br>(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한국 배드민턴이 국민들을 기쁘게 하고 있다.<br><br>남자복식 '세계 최강' 서승재-김원호(이상 삼성생명) 조가 4경기 연속 2-0 완승을 챙기며 2025년 국제대회 열 번째 우승에 단 한 경기를 남겨놓고 있다. '여자단식 세계 최강' 안세영(삼성생명)보다 일주일 먼저 10관왕 타이틀에 도전한다. <br><br>서승재-김원호 조는 15일 일본 구마모토에 있는 구마모토현립 종합체육관에서 진행 중인 2025 세계배드민턴연맹(BWF) 구마모토 오픈(슈퍼 500) 남자 복식 준결승에서 왕치린-추샹제 조(대만)를 2-0(21-19 21-19)으로 완파하고 결승에 진출했다. <br><br>단 42분 만에 두 게임을 모두 챙긴 서승재-김원호 조는 결승에서 세계 2위 고 체 페이-누르 이주딘 조(말레이시아)를 제압한 미도리카와 히로키-야마시타 교헤이(일본) 조와 우승을 두고 격돌한다.<br><br>서승재-김원호 조는 이번 대회 32강부터 4강까지 모두 한 게임도 내주지 않는 퍼펙트 행진을 펼치고 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5/11/15/0001942364_002_20251115184909179.jpg" alt="" /></span><br><br>지난 12일 32강 첫 판에서 홈코트 오노데라 마사유키-다니오카 다이고 조(세계 88위)를 게임스코어 2-0(21-12 21-15)으로 완파한 서승재-김원호 조는 하루 뒤 16강에서 같은 한국의 세계 35위 진용(요넥스)-나성승(김천시청) 조를 게임스코어 2-0(21-11 21-18)으로 제압하고 8강에 진출했다.<br><br>8강에선 다시 일본 조를 이겼다. 세계 34위 구마가이 가케구-니시 히로키 조를 게임 스코어 2-0(21-11 21-17)로 따돌리고 4강에 오른 뒤 왕치린-추상제 조도 2-0으로 꺾었다.<br><br>왕치린-추상제 조와의 준결승은 32강~8강보다는 팽팽했다. 1게임에서 치열한 접전을 벌이던 김원호-서승재 조는 9-9에서 균형을 깬 뒤 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리드를 가져왔다.<br><br>16-13으로 앞서던 상황에서 왕치린-추상제 조에 4점을 연달아 내주며 역전을 허용하고 흔들렸지만 이후 3점을 연속을 뽑아내 다시 뒤집기에 성공한 뒤 19-19에서 마지막 2점을 연속으로 따내 첫 게임을 이겼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5/11/15/0001942364_003_20251115184909240.jpg" alt="" /></span><br><br>2게임 초반 계속 끌려가던 두 선수는 가까스로 10-10을 만들었다. 이어진 시소게임 흐름 속에서 한국 조는 4연속 득점으로 주도권을 되찾았다. 마지막에 19-19까지 추격을 허용했지만, 남은 2점을 연속으로 따내며 극적으로 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br><br>이미 아홉 차례 대회 우승을 차지한 김원호-서승재 조는 올해에만 열 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올해 1월부터 복식 조를 결성해 호흡을 맞춘 지 10개월밖에 되지 않았음에도 국제 대회를 휩쓸면서 남자복식 세계 1위에 올랐다.<br><br>두 선수는 10개월 만에 총 아홉 개의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1월 말레이시아 오픈(슈퍼 1000)에서 우승을 차지한 뒤, 2월 독일 오픈(슈퍼 300)과 3월 전영 오픈(슈퍼 1000)에서 배드민턴 강국 중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조를 연파하며 정상에 올랐다.<br><br>상승세를 탄 두 선수는 6월 인도네시아 오픈(슈퍼 1000), 7월 일본 오픈(슈퍼 750), 그리고 8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해 '월드 챔피언'으로 등극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5/11/15/0001942364_004_20251115184909283.jpg" alt="" /></span><br><br>단숨에 세계 1위까지 오른 서승재-김원호 조는 9월 중국 마스터스(슈퍼 750)와 코리아 오픈(슈퍼 500), 그리고 지난달 프랑스 오픈(슈퍼 750)까지 정상에 오르며 9관왕 달성에 성공했다. <br><br>둘의 기록은 한국 배드민턴 역사를 새로 쓴 기록이다. 이용대-유연성 조(7회), 김동문-하태권 조(7회), 박주봉-김문수(8회)의 단일 시즌 최다 우승 횟수 기록을 넘어서 레전드 반열에 올랐다. <br><br>만약 두 선수가 구마모토 오픈에서 일본 조를 꺾고 우승을 차지하면 10관왕으로 세계 남자복식 단일 시즌 최다승 타이를 이루게 된다.<br><br>아울러 한국 배드민턴에선 함께 9관왕을 기록 중인 여자 단식 안세영보다 일주일 먼저 10회 우승을 이루게 된다. <br><br>안세영은 올해 참가한 13개의 국제 대회에서 두 선수와 마찬가지로 9관왕에 올랐다. 하지만 체력 문제를 이유로 이번 구마모토 마스터스를 불참하기로 했다. 안세영은 17일 호주 시드니에서 개막하는 호주 오픈(슈퍼 500)에 참가한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5/11/15/0001942364_005_20251115184909325.jpg" alt="" /></span><br><br>사진=엑스포츠뉴스DB / 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IS 라이징스타' 하츠투하츠, 벌써 2관왕 "하츄에게 영광을"[2025 KGMA] 11-15 다음 "디즈니+ '재혼황후' 나치 훈장 유사 소품 논란···제작사 "검수 소홀 사과" 11-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