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라이벌' 두산 꺾고 핸드볼 개막전 승리 작성일 11-15 23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5/11/15/0001308274_001_20251115195016470.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15일 개막전에서 슛을 던지는 SK 김동철 </strong></span></div> <br> 핸드볼 SK 호크스가 신한 SOL뱅크 핸드볼 H리그 개막전에서 승리했습니다.<br> <br> SK는 오늘(15일) 서울 송파구 티켓링크 라이브아레나에서 열린 두산과 공식 개막전에서 23대20으로 이겼습니다.<br> <br>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 두산에 1승 2패로 분패해 준우승한 SK는 시즌 첫 경기에서 '실업 라이벌' 두산을 꺾고 기분 좋은 첫 발을 디뎠습니다.<br> <br> SK는 지난 시즌 정규리그에서 두산에 1승 4패로 열세를 보였고, 챔피언결정전에서도 1승 2패로 밀리는 등 상대 전적 2승 6패에 그쳤습니다.<br> <br> 특히 2016년 2월 창단한 SK는 2015시즌부터 지난 시즌까지 10시즌 연속 통합 우승을 달성한 두산의 벽을 그동안 넘지 못한 아쉬움을 올해는 털어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습니다.<br> <br> SK는 장동현과 김동철이 5골씩 터뜨렸고, 골키퍼 브루노가 방어율 34.5%(10.29)로 선방했습니다.<br> <br> 11시즌 연속 통합 우승에 도전하는 두산에서는 김연빈과 강전구가 5골씩 넣었습니다.<br> <br> (사진=한국핸드볼연맹 제공, 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알리, 조용필 노래로 전한 진심…오은영 박사 눈물 11-15 다음 하남시청, 나의찬 데뷔전 4골 힘입어 신한 SOL Bank 2025-26 핸드볼 H리그 개막전 승리 11-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