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 피해' 자두, 무너졌던 무대서 재기 성공…"외면하지 않아도 됐는데" (불후)[종합] 작성일 11-15 3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XKxY75THK">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103f4935c444487658387dc18c22c412a0983011ca5f0a162e31437810e7b55" dmcf-pid="8Z9MGz1yt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KBS 2TV '불후의 명곡'"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5/xportsnews/20251115201018047wyvl.jpg" data-org-width="550" dmcf-mid="UlpDbefz5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5/xportsnews/20251115201018047wyv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KBS 2TV '불후의 명곡'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b86141895f40b2b5ae486a44bfa9f3a1744808b0d487260645f6d3aff65213b" dmcf-pid="652RHqtWtB"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이승민 기자) 가수 자두가 사기 피해의 고통을 언급하며 무대에 올랐다.</p> <p contents-hash="f8e8bfe4288a132f8c20b60891fa36ff7cdd33de97d6b7e2babf8190bb9e4503" dmcf-pid="P1VeXBFYtq" dmcf-ptype="general">15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불후')에서는 '명사 특집 오은영 박사 2부'가 진행됐다. 가수 자두가 출연해 자신의 이야기와 함께 노래를 선보였다.</p> <p contents-hash="157b537b039090947be3627b1070c31476043754e6d508b314c2b41f6e4a3644" dmcf-pid="QtfdZb3GGz" dmcf-ptype="general">이날 이찬원은 "첫 번째로 무대하는 것이 부담스럽지 않냐?"라고 물었고, 자두는 "지난주에 빨리 무대를 하는 게 덜 부담스럽다는 걸 깨달아 괜찮다"라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bf056dfb0acdcce673e87f0a4017bea68b3c6031b6db86a6465894be7fc5a53e" dmcf-pid="xF4J5K0H17" dmcf-ptype="general">자두는 "오랜만에 서는 무대인 만큼 너무 떨린다"라고 무대를 앞둔 심경을 밝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c4b98e3e9fc32d68b439b4a4543a0914ca134c3cf8bac85096d7f8a5fb3fb83" dmcf-pid="yCFbsXlwt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KBS 2TV '불후의 명곡'"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5/xportsnews/20251115201019317ndmc.jpg" data-org-width="550" dmcf-mid="9XoUkTmjX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5/xportsnews/20251115201019317ndm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KBS 2TV '불후의 명곡'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2cfa544c3c111e9db5366fba96def66dadde8f5914b76720fc13ea825161a85" dmcf-pid="Wh3KOZSr5U" dmcf-ptype="general">무대에 오른 자두는 "정말 오랜만에 인사드린다, 오은영 박사님을 오늘이 아니라 뵐 수 있었던 기회가 있었다. 많은 분들이 알다 싶이 내 인생에도 수없이 많은 위기와 상실이 있었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120ee5fa630a4f0b95f36af41f660a95a7f0d4cd45b8396302d6d7d3d4220138" dmcf-pid="Yl09I5vm1p" dmcf-ptype="general">이어 'A급 장영란'에 출연해 가까운 지인으로부터 사기피해를 고백한 영상이 송출됐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0db49ead3578423ad2b70aa66723b0707ac7bc2911d283cee10ac76cfab6132" dmcf-pid="GSp2C1TsZ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KBS 2TV '불후의 명곡'"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5/xportsnews/20251115201020567xlip.jpg" data-org-width="550" dmcf-mid="2FxXnmNdZ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5/xportsnews/20251115201020567xli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KBS 2TV '불후의 명곡'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a5708aaefaf124ffdce5c3d95ac6186e48f06a3ad5c98351818093b98150649" dmcf-pid="HvUVhtyO13" dmcf-ptype="general">자두는 "오르막길도 힘들지만 내리막길도 힘들다. 오르막길을 배우지 못한 상태에서 올라갔는데, 내리막길도 배우지 못한 상태에서 내려가니까 마음이 정말 힘들더라"라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0c46e06dd1c63967a7c5c8bd7ae624c518249d0a54869b65addfa0987b41a456" dmcf-pid="XTuflFWI1F" dmcf-ptype="general">그는 "무대에서 무너졌다, 다 이기진 못했지만 무너진 곳에서 다시 해보려 한다"라고 당찬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ebb3137ff8575a168a2342888024af219c944807c2ea7e665754ff4e395ba53" dmcf-pid="Zy74S3YCH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KBS 2TV '불후의 명곡'"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5/xportsnews/20251115201021819gsjc.jpg" data-org-width="550" dmcf-mid="fCq6TpHlX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5/xportsnews/20251115201021819gsj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KBS 2TV '불후의 명곡'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85f0cd7719423abfb64b000e33bc8f6e5be235eed2684d8fb436f82d38506d3" dmcf-pid="5Wz8v0Gh11" dmcf-ptype="general">이어 자두는 오은영 박사의 동창인 권진원의 '살다 보면' 노래를 선곡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f5820b3e278ea902e432107609b8b11e4928546848cb49287a281274344ef6ca" dmcf-pid="1Yq6TpHlG5" dmcf-ptype="general">무대를 마친 자두는 "외면하고 싶었던 마음을 마주했다. 살다 보니 그렇게 외면하지 않아도 되는데 왜 도망쳤을까. 그렇게 좋아하는 무대였는데"라고 말하며 스스로에게 "잘했어. 용기 잘 냈어. 용감했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8bc2ffb6e3d7d99631a52a8992b8fab20bbae24143c16f8ec005031ec908cc77" dmcf-pid="tGBPyUXSZZ" dmcf-ptype="general">스튜디오에서 자두의 무대를 지켜본 김준현은 "처음 '김밥' 말 때랑 목소리가 똑같아"라고 말해 공감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7badb1539f2123699468a916b607c2349792295527531eb49dc0869bcce0c2f4" dmcf-pid="FkW3jlDgHX" dmcf-ptype="general">알리는 "감동과 눈물과 여러 감정을 다 느낀 무대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p> <p contents-hash="29425956cfd20c30e7af499e52f0af1b42a35596d50f9c52c9f422ad5253ce21" dmcf-pid="3EY0ASwaXH" dmcf-ptype="general">한편, 자두는 소속사를 옮기는 과정에서 계약 사기를 당했다고 밝힌 바 있다. 그 사건으로 인해 한순간에 전 재산을 잃게 되어 우울증과 알코올 중독에 빠지게 됐다고 고백했다.</p> <p contents-hash="1395e85157d9c59af599d49610101c5fe582450852568ae7f61e6a37ae8e9a3a" dmcf-pid="0DGpcvrN1G" dmcf-ptype="general">사진= KBS 2TV</p> <p contents-hash="a80631ccae06962de7374b1f4ce6af5d4c71d617b981483f2728cec5f4f17a16" dmcf-pid="pwHUkTmjGY" dmcf-ptype="general">이승민 기자 okpo2327@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피원하모니, 역대급 강렬함…자유로움+파워풀함으로 무대 장악 [2025 KGMA] 11-15 다음 '복귀 선언' 뉴진스 3人, 어도어와 여전한 온도차…원인은 민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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