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선수단, 이덕희 기수로 2025 도쿄 데플림픽 개회식 입장 작성일 11-15 50 목록 <strong style="display:block;overflow:hidden;position:relative;margin:33px 20px 10px 3px;padding-left:11px;font-weight:bold;border-left: 2px solid #141414;">2025 도쿄 데플림픽, 15일 개회식 열고 열전 돌입</strong><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11/15/AKR20251115047000007_01_i_P4_20251115203418965.jpg" alt="" /><em class="img_desc">도쿄 데플림픽 개회식, '빛의 성화' 공연<br>(서울=연합뉴스) 15일 일본 도쿄체육관에서 열린 2025 도쿄 데플림픽 개회식에서 빛의 성화를 주제로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em></span><br><br>(도쿄·서울=연합뉴스) 공동취재단 = '청각장애인의 올림픽' 2025 도쿄 데플림픽이 15일 일본 도쿄체육관에서 개회식을 열고 열전에 돌입했다. <br><br> 이번 데플림픽에는 난민팀과 개인 중립 선수를 포함해 82개국, 약 6천명이 출전했다. <br><br> 선수들은 26일까지 21개 종목에서 213개의 금메달을 놓고 경쟁한다. <br><br>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출전이 금지된 러시아 국적 선수 36명과 24명의 벨라루스 국적 선수들도 개인 중립 선수 자격으로 이번 대회에 나섰다.<br><br> 러시아, 벨라루스 선수가 우크라이나 선수와 함께 메달을 따면 시상대에는 함께 오르지만, 악수는 하지 않는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11/15/AKR20251115047000007_02_i_P4_20251115203418971.jpg" alt="" /><em class="img_desc">2025 도쿄 데플림픽 개회식에서 입장하는 한국 선수단<br>(서울=연합뉴스) 15일 일본 도쿄체육관에서 열린 2025 도쿄 데플림픽 개회식에서 기수 이덕희와 대한민국 선수단이 입장하고 있다. [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em></span><br><br>로마자 알파벳 순으로 진행된 선수단 입장에서 한국은 테니스 남자 단식에 출전하는 이덕희를 기수로 내세워 41번째로 입장했다. <br><br> 총 174명의 선수단을 파견한 한국은 12개 종목에 출전해 '금메달 6개 이상·종합 10위 진입'을 노린다. <br><br> 개회식에 참여한 한국 선수들은 세계 각국 선수들과 수어를 주고받고 배지를 교환하는 등 축제의 시작을 즐겼다. <br><br> 기수로 나선 이덕희는 "도쿄 데플림픽 선수단 기수의 영예를 안게 되어 무한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지금까지 갈고닦은 실력을 대한민국의 자긍심으로 만들어 세계 무대에 당당히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11/15/AKR20251115047000007_03_i_P4_20251115203418978.jpg" alt="" /><em class="img_desc">2025 도쿄 데플림픽 개회식에서 입장하는 한국 선수단<br>(서울=연합뉴스) 15일 일본 도쿄체육관에서 열린 2025 도쿄 데플림픽 개회식에서 대한민국 선수단이 입장하고 있다. [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em></span><br><br>이날 개회식에는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 고이케 유리코 도쿄도지사 등이 참석했다. <br><br> 애덤 코사 국제농아인스포츠연맹(ICSD) 위원장은 개회 선언을 했다. <br><br> 이번 개회식의 하이라이트는 성화 점화였다. <br><br> 일본 각지에서 전 세계 청각장애인의 꿈과 희망을 담은 빛을 도쿄로 모아 두 명의 일본 대표 선수들에게 전달했고 이들은 체육관 한쪽에 마련돼 빛의 성화대에 불빛을 밝히며 이번 대회의 성공을 기원했다.<br><br> jiks79@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삼성화재배 월드기전 3년 연속 中 잔치… 김지석 9단, 준결승서 고배 11-15 다음 철인경기'사전 테스트' 받던 40대 사망... 통영 국제대회 전면 취소 11-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