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일 한국인의 日영화 천만 기록, 반응은? "생각보다 자연스러워" (국보)[엑's 인터뷰] 작성일 11-15 3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kN6dDoM5J">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027ef65f6e7edd8d736aab04ec8a270b9d1b845e9d8d28ad1dd975f5b6bb84e" dmcf-pid="ZEjPJwgRG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국보'를 연출한 이상일 감독."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5/xportsnews/20251115203147627chha.jpg" data-org-width="1300" dmcf-mid="GctLcvrNt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5/xportsnews/20251115203147627chh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국보'를 연출한 이상일 감독.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83374d62e8215d9972443c5da5c766d0b25f28f94e387cbd17b5e11c415057a" dmcf-pid="5DAQiraeXe"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재일교포3세 이상일 감독이 '국보'의 흥행에 대한 일본인 관객들의 반응을 이야기했다.</p> <p contents-hash="0406fbca3267dad17efc79d3a60ee5d7dddc65461112bfffe3a82a94c49e33f0" dmcf-pid="1wcxnmNdZR" dmcf-ptype="general">14일 오후 서울 강남구 NEW 사옥에서 영화 '국보'를 연출한 이상일 감독과 엑스포츠뉴스가 만났다.</p> <p contents-hash="89cbdaae2206af309954e70fc28a71f4d8ccbf285ac5d469decd502b401e50a8" dmcf-pid="trkMLsjJtM" dmcf-ptype="general">'국보'는 국보의 경지에 오르기 위해 서로를 뛰어넘어야만 했던 두 남자의 일생일대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일본의 전통연극 가부키를 주제로 한다.</p> <p contents-hash="03c50f063d176236887609fea191f8f6c4819558e2a466107f902083d578f6ed" dmcf-pid="FEjPJwgR1x" dmcf-ptype="general">일본에서 120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해 일본 실사 영화의 역사를 새로 쓰고 있는 '국보'는 '춤추는 대수사선 극장판 2'(2003)의 흥행 수익 173.5억 엔을 차주 중 넘을 것으로 전망, 역대 일본 실사 영화 흥행 1위 등극을 앞두고 있다.</p> <p contents-hash="d38f099fcabd0dc26137f1cc8b33a9623e05117c167d42bd5129397c02287061" dmcf-pid="3DAQiraeGQ" dmcf-ptype="general">또한 해당 영화는 재일 한국인 이상일 감독이 연출해 국내에서도 큰 주목을 받았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da3fa92575a7ad4acaf55cea585fe4b425142ccdde0c46339078fcb4ccd41de" dmcf-pid="0wcxnmNdY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5/xportsnews/20251115203149008ycar.jpg" data-org-width="1319" dmcf-mid="H0snASwaZ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5/xportsnews/20251115203149008ycar.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3d1be0212daa02dcc2bed1888369689726119b92d67c40982deafbbd139d1c85" dmcf-pid="prkMLsjJt6" dmcf-ptype="general">지난 13일 진행된 '국보' 언론시사회에서 이상일 감독은 재일교포 3세인 자신에 대해 "확실히 나의 뿌리는 한국에 있고 한국인이기도 하다. 하지만 문화적인 영향은 일본에서 많이 받았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cda2861f1a65c7710c57cd8121eed54b083781478b44895b85b7ac82ea78278c" dmcf-pid="UmERoOAi18" dmcf-ptype="general">요즘 세대 일본인에게도 생소한 가부키라는 소재를 과감히 택한 이상일 감독은 일본 현지의 기록을 새로 쓰고 있다. 일본 내에서는 전통 소재에 대한 젊은 세대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으며 가부키 업계를 재조명하게 한 큰 영향력을 선보였다는 평이 쏟아진 상황이다.</p> <p contents-hash="798d797b55d2020a70c5981c0265e2e260e8d2b1778784f09d7aed3609e5eb61" dmcf-pid="usDegIcnY4" dmcf-ptype="general">이상일 감독을 향한 일본 관객의 반응이 궁금해지기도 한다. 이에 대해 이상일 감독은 "사실 그렇게 흥미롭게 보지 않는 거 같다. 그 이유 중 하나는 제가 신인이 아니다. 어떤 영화를 만들었다는 영화감독에 대한 인지도가 있다"고 답했다.</p> <p contents-hash="d3519d7d7bc5d53d44ce0bb681f071635b67c69b92b1db971ab208384ff215ad" dmcf-pid="7OwdaCkLGf" dmcf-ptype="general">이 감독은 "한국 감독이 일본에 와서 이런 영화를 찍으면 다른 시각이 있겠지만, 일본에서 태어나 일본에서 자란 사람이 영화를 만들었기 때문에 생각보다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bd2d2a7ed25ad25f9c56e86224749daf74ad1c4cd00099917f3662e4b29216ab" dmcf-pid="zIrJNhEo5V" dmcf-ptype="general">한편, '국보'는 19일 개봉한다.</p> <p contents-hash="8c4849471b43d188c2da50bb49febb68b02ea9ee9af1b29fb938d02e5a809715" dmcf-pid="qCmijlDg12" dmcf-ptype="general">사진= (주)미디어캐슬, NEW</p> <p contents-hash="6f213396ea7791a23cf2b46370ee627ff8a690f5574263540c1767d073969cd9" dmcf-pid="BFZsv0Ght9" dmcf-ptype="general">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믿었던 태연마저" 역대 받쓰 대거 꼴찌···박나래→신동엽까지('놀토') 11-15 다음 주현영, '5살 연상' 진영과 ♥핑크빛 칼차단…"소년미는 취향 NO, 짐승돌 좋아해" ('부세미')[인터뷰②] 11-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