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경, '정치색 논란' 전말 고백 "반성문부터…의도 있었다면 무서웠을 것" ('핑계고') 작성일 11-15 3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0fEcvrNHk"> <p contents-hash="d78fd7bae577a90d1f1e6952d4f80a934dd24e3b1a315942235e3b9484e01e36" dmcf-pid="Gp4DkTmjtc" dmcf-ptype="general">[텐아시아=조나연 기자]</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4fe49da5fc7ed6c1307e7452e9762e892919ebe1ee61db6fc4c75b08e86df65" dmcf-pid="HU8wEysAY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 유튜브 채널 '뜬뜬-핑계고'"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5/10asia/20251115204854350xsax.jpg" data-org-width="1200" dmcf-mid="ycmV9J8BG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5/10asia/20251115204854350xsa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 = 유튜브 채널 '뜬뜬-핑계고'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b21b5f122d76ea2f69e3c2f8bf4ef82a7029456fad415484757023041142543" dmcf-pid="Xu6rDWOcYj" dmcf-ptype="general">방송인 홍진경이 과거 불거졌던 정치색 논란의 전말을 처음으로 자세히 털어놓았다.</p> <p contents-hash="86dc3ec7f016a448c005d58099c80bc78e381cefa13126492a90a50449645797" dmcf-pid="Z7PmwYIkYN" dmcf-ptype="general">15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뜬뜬'의 웹예능 '핑계고'에는 홍진경이 게스트로 함께했다.</p> <p contents-hash="15503d3496db6338bfcf699117d09ec596d2e1a93d87ff40cfe5ee9e42f02f86" dmcf-pid="5zQsrGCE5a" dmcf-ptype="general">공개된 영상에서 조세호는 "뭐든 물어봐도 되느냐. 실제로 지지하는 당은 어디냐"고 단도직입적으로 질문했다. 이에 홍진경은 "오늘은 솔직히 말하겠다"며 입을 열었다. 그는 "이 당 사람 얘기를 들으면 그 말이 맞고, 저 당 얘기를 들으면 또 그 말이 맞다. 대선 때는 정말 힘들다"고 털어놨다. 이어 "좋기만 한 것도, 나쁘기만 한 것도 아니다. 나는 다 사랑한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8bf47f943f3a96a5a4a5e28d3a75eb8538349fcc5c7f48e937331eef989f34a7" dmcf-pid="1qxOmHhD5g" dmcf-ptype="general">이어 홍진경은 자신의 정치색 논란이 불거졌던 당시 상황을 처음으로 상세히 밝혔다. 그는 선거 기간 중 북유럽 출장길에서 찍어 올렸던 빨간 니트 사진이 논란의 시작이었다고 회상했다.</p> <p contents-hash="e7329e0f0758161b821f34d35f6f8f0c3ddb80bfba314636df24643dcda8d9b8" dmcf-pid="tSFRxAJ6Zo" dmcf-ptype="general">그는 "(유럽에서) 숙소에서 150m 거리에 제가 좋아하는 브랜드 매장이 있었다. 너무 예쁜 빨간 스웨터가 있어서 신나서 사진을 찍고 SNS에 올렸다. 선거 기간인 걸 전혀 생각 못 했다"고 털어놨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3ec69fd8665f123cedc23349bdc8c37672d860bef83a0008fcde66bb234811d" dmcf-pid="Fv3eMciPt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 유튜브 채널 '뜬뜬-핑계고'"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5/10asia/20251115204855649satk.jpg" data-org-width="1200" dmcf-mid="Whk1Zb3G1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5/10asia/20251115204855649sat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 = 유튜브 채널 '뜬뜬-핑계고'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93e352a628f6b0a15e586085140303e267e50387348f66d6ef3c873585dd202" dmcf-pid="3T0dRknQHn" dmcf-ptype="general"><br>하지만 다음 날 아침 상황은 완전히 달라져 있었다. 홍진경은 "일어나자마자 기분이 이상하더라. 핸드폰을 켰는데 부재중 전화가 80통이 넘고, 문자·카톡은 300통이었다. 그중 100통이 조세호였다"고 당시를 떠올렸다.</p> <p contents-hash="815ef638781c0b2ce5897c23876a0fa77333fde50fe96850362745354ad577a6" dmcf-pid="0ypJeELxYi" dmcf-ptype="general">홍진경은 "아침부터 기사가 쏟아졌다. 게시물을 내리지도 못했고, 사과도 못한 채 오전 내내 박제된 상태였다. 그래서 더 기정사실처럼 보였던 것"고 말했다. 이어 "내가 정말 0.1%라도 의도가 있었다면 너무 무서웠을 거다. 전혀 아니었기 때문에 언젠가 오해가 풀릴 거라는 생각은 했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7682a6518f44fa8674a050e6053061feab35cc42f2495b755e5c574290ec1939" dmcf-pid="pWUidDoMHJ" dmcf-ptype="general">당시 그는 자필 사과문과 영상을 올리며 빠르게 해명했지만, 논란은 한동안 이어졌다. 그는 "바로 사진 삭제하고 반성문부터 썼다. 민감한 시기에 내가 왜 그런 실수를 했을까 스스로도 어이가 없었다"고 솔직히 말했다.</p> <p contents-hash="1041b153e23f7cacec6b19afee778742840dc82060a7ea1d47112eabc74a3a6e" dmcf-pid="UYunJwgRtd" dmcf-ptype="general"> <meta charset="UTF-8">한편 홍진경은 지난달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빨간 옷을 착용해 정치적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관해 그는 유튜브를 통해 "목숨보다 소중한 딸을 걸겠다"며, "정치적 의도는 전혀 없었다"고 해명했다. 또 선거 당일 해외 일정으로 인해 투표하지 못한 사실도 고백했다.</p> <p contents-hash="140cc693091e9438d671c6efe278afe50467f2eb1811ad3a51204206cbb42f0e" dmcf-pid="uG7LiraeZe" dmcf-ptype="general">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복귀 선언 뉴진스 3인, 어도어와 온도차 여전…'민희진과 거리두기' 두고 이견? 11-15 다음 오은영 "종양 제거 수술…'아들아, 엄마가 미안' 목 놓아 불렀다" 11-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