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날들' 이태란, 정인선 앞 눈물 호소 "아들, 살려 달라" [종합] 작성일 11-15 3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zsauPb0T8">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b0ef148cc4cc39ce1e4f3e2a397ec3ba905575e5195e784c8cb0e91ea08cd17" dmcf-pid="2qON7QKpW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화려한 날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5/tvdaily/20251115211650645kble.jpg" data-org-width="620" dmcf-mid="BHfPY75TT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5/tvdaily/20251115211650645kbl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화려한 날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cbd7f21add5d02f1fc1d4220b466291a0b52e8c70e44af03335201be11a1620" dmcf-pid="VBIjzx9Uvf"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화려한 날들'에서 배우 이태란이 검은 속내를 드러냈다. </p> <p contents-hash="d4880f42dee33d30f24da96284284acadc92292b4f73ed35e63f7129d4921171" dmcf-pid="furop8qFCV" dmcf-ptype="general">15일 저녁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극본 소현경·연출 김형석) 29회에서 지은오(정인선)에게 간 이식 검사를 부탁한 고성희(이태란)를 의심하는 이지혁(정일우)의 모습을 그렸다.</p> <p contents-hash="02db4372600ff6b835183b5809bbb2e7e64262a06a814e97e7f21051c0b20e86" dmcf-pid="47mgU6B3S2" dmcf-ptype="general">앞서 지은오는 자신의 생모의 정체를 알게 됐다. 클라이언트로 만난 고성희가 그의 생모인 것. 두 사람은 일 이외에도 종종 만나며 친분을 쌓았고 서로의 고민을 터놓기도 했다.</p> <p contents-hash="965691d7dd9c2c2881de4f6cbcab97960ae153b36e5e5f8811c9992ca3e47d4d" dmcf-pid="8zsauPb0h9" dmcf-ptype="general">이 가운데 고성희는 간 이식이 필요한 응급한 상태라는 것을 알렸고 지은오는 그의 부탁에 따라 간 이식 적합성 검사를 진행했다.</p> <p contents-hash="088b69d28f122f6e2fa79691b9d072e5e24450a241823ae0407c1b40db8213fd" dmcf-pid="6qON7QKpyK" dmcf-ptype="general">이지혁은 고성희의 접근에 대해 의심을 품었다. 그는 "네가 간이식 적합 검사를 받았지 않나. 그게 필요해서 너를 찾은 거 일수도 있다. 이상한 생각 못했냐"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40afc057e45f119eec8ee053871a619f438d7986647749a41e4335d3b26ceaee" dmcf-pid="PBIjzx9Ulb" dmcf-ptype="general">지은오가 부인하자 이지혁은 "니 뒤를 밟았다면 만들어질 수 있는 상황이다. 우연이 반복되면 필연이다. 넌 사람을 잘 믿고 나 역시 믿지 않았냐. 넌 내가 세상에서 제일 정의롭고 올곧은 사람이라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난 그런 사람이 아니지 않냐. 간 이식이라는 게 마음에 걸린다"라고 의견을 피력했다.</p> <p contents-hash="3fdadc336563cc44024aac5dfea65d208190470c82017faa9671fcfd69e1d3d9" dmcf-pid="QbCAqM2uSB" dmcf-ptype="general">지은오는 이지혁의 의심에 불편함을 내비쳤다. 그는 "클라이언트로 만나기 전에 의심할 수 없는 상황으로 먼저 만났다. 날 찾았으면 생모라고 했지 않겠냐. 선배가 계산적인 사람이라서 그렇게 생각하는 거다. 내가 믿고 좋아했던 사람이다. 함부로 말하지 말라"라며 자리를 떠났다.</p> <p contents-hash="c83a8cfadf56c541ea6fa056c3f9281b0b30dacf3278c7120bdc9cd168cee5e7" dmcf-pid="xKhcBRV7lq" dmcf-ptype="general">지은오는 '너는 아무 의미도 없는데 검사를 받아줘서 고맙다. 의지라도 되라고 널 만났다 보다'라는 고성희의 문자를 받고 자신의 생각에 대한 확신을 느꼈다. 그는 "그는 검사 결과에 대한 신경도 안 쓰고 있다"라며 오해를 풀고자 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fbf668e004b5551501dd0021853da09351396b2e00f7c3daa60c88676a2eb1a" dmcf-pid="ym4uwYIkC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화려한 날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5/tvdaily/20251115211651954javc.jpg" data-org-width="620" dmcf-mid="bgGO8gMVv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5/tvdaily/20251115211651954jav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화려한 날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d873b1e477a3d2049ca05d733b48332d871fb17d02a32bf7e318a6d9fbfe658" dmcf-pid="Ws87rGCEC7" dmcf-ptype="general"><br>지은오의 생각과 달리 고성희는 의도적으로 그에게 접근했다. 그는 아들 한우진(김준호)의 간 공여자를 찾기 위해 친딸인 지은오를 찾았고 실제로 간 이식을 진행시키기 위해 검사까지 요구했다.</p> <p contents-hash="a4a3c99edd2144e519c370c07bad6d75ed3aa3f1a89395bac881354238930cf5" dmcf-pid="YO6zmHhDyu" dmcf-ptype="general">특히 박성재(윤현민)가 회사의 부사장 자리까지 맡은 상황에 마주한 고성희는 하루라도 빨리 아들의 건강을 되찾는 수술을 진행 시키고자 했다. </p> <p contents-hash="03a479f846cf887ec9ea11c4a86b6ace17ad3f29cd75da5849f79defb5787044" dmcf-pid="GIPqsXlwCU" dmcf-ptype="general">이후 의사와 통화를 한 그는 지은오가 간이식 적합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을 들었다. 고성희는 "운이 좋았다"라며 기쁨을 드러냈다. 그는 곧바로 한우진에게 연락해 "수술 앞두고 감기 걸리면 안되니 입원 준비하고 있어라"라며 신신당부했다.</p> <p contents-hash="7145f3957f9a0925457eabace25fcdd7bf6a351fa3f5ddca857e3cef7bc7b66b" dmcf-pid="HCQBOZSrSp" dmcf-ptype="general">고성희는 어두운 속내를 드러냈다. 그는 "(적합 판정이 났으니) 은오한테도 연락이 갈테고 인간이라면 고민을 안할 수 없다. 이틀의 시간을 주겠다. 하지만 망설인다면 내가 할 수 밖에 없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dff1b219c618a448152c1fdd321e6569a756de316267776a78a978d33ee6db38" dmcf-pid="XqON7QKpT0" dmcf-ptype="general">지은오는 간 이식 적합 판정을 복잡한 감정을 느끼고 간 공여자로 필요한 사항들을 정리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친구의 만류에 "어머니의 마음이 안됐어서 검사는 당연히 받아야 한다고 생각했다. 근데 오빠라는 사람이 죽을 수도 있다고 하니 (흔들린다)"라며 착잡한 심경을 드러냈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bc9530778873e704705ab948f9b4e80b7a39c8e7570104d78667bcf6e00c352" dmcf-pid="ZBIjzx9US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화려한 날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5/tvdaily/20251115211653198ptdc.jpg" data-org-width="620" dmcf-mid="KiFTeELxh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5/tvdaily/20251115211653198ptd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화려한 날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9ef9621a9e663a873bb883ff220493a6e3a5069b68514df3d613823a65866fe" dmcf-pid="5bCAqM2uTF" dmcf-ptype="general"><br>고성희는 지은오가 자발적으로 간 이식 수술을 하겠다고 나설 것이라 기대했다. 하지만 2일 후에도 묵묵부답인 상태가 이어지자 직접 찾아가 그의 동정심을 유발하는 계략을 썼다. 그는 지은오 집 주변에서 눈물을 흘리며 기다렸다.</p> <p contents-hash="27b2bceb3907ddffe31e489a4ac974a8aab4cb7c4419d68fee6fac3af93dfd39" dmcf-pid="1KhcBRV7Tt" dmcf-ptype="general">고성희는 "난 너에게 간 이식을 해달라고 못하지만 아들에게 죽으라고 할 수도 없다. 왜 하필 지금 만났고 왜 친부모가 그리워할 것이라고 말했을까 후회된다. 그래도 오빠 살리고 우리 세식구 같이 살아보자. 내가 다 버리고 나오겠다"라고 호소했다. 지은오는 흔들리는 눈빛으로 그를 안쓰럽게 바라봤다.</p> <p contents-hash="235a5210457442925ef0a4a8635e06e9b870b7eb46a3a6824c620cd50f301dd7" dmcf-pid="t9lkbefzv1"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화려한 날들']</p> <p contents-hash="34fd8a7a6c02f0ae2005ae8143a8b46135299ada44276c3782ec817c95b00b8c" dmcf-pid="F2SEKd4qh5" dmcf-ptype="general"><strong> </strong><span>이태란</span> | <span>정인선</span> </p> <p contents-hash="72f2d91ddd30512b918e01aca29ebd6f32168dff49bc96489fb63f8f42498634" dmcf-pid="3VvD9J8BvZ" dmcf-ptype="general"><strong></strong><br><br>[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재산 분할은?” 홍진경, 이혼 후 첫 ‘핑계고’인데..찐친 매운맛 질문에 ‘아찔’ [핫피플] 11-15 다음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 비행기 만든 카카오게임즈 11-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