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만원에 샀다” “난 29만원이다” 100만원 간다고 난리더니 ‘충격적 추락’…국민 포털 무슨 일이 작성일 11-15 4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vowsXlwH1">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8d2d41bbd57df1926d1e9bc8aaea520a66f77d39a5f5af5e836f8a192c49066" dmcf-pid="qTgrOZSrY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네이버 사옥 [사진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5/ned/20251115214142295eakx.jpg" data-org-width="740" dmcf-mid="uPhxeELxG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5/ned/20251115214142295eak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네이버 사옥 [사진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2b7516d0755fdd283c289a20dae60e7cbd99820fb9a78d960bc4568d5efc118" dmcf-pid="ByamI5vmHZ" dmcf-ptype="general">[헤럴드경제= 박영훈 기자] “사상 최대 실적에도 주가는 추락한다?”</p> <p contents-hash="60663b77c1262aebcef34a09b08b287ff0988df5f534cd0b019d56271364ce0b" dmcf-pid="bWNsC1Ts5X" dmcf-ptype="general">30만원대 육박했던 네이버가 다시 추락하고 있다. 하루 5% 가까이 하락하며, 순식간에 25만원대로 내려앉았다. 사상 최대 실적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오히려 하락세다.</p> <p contents-hash="5d1341b31e29dc8ed45f5d300831d18f6218efdbac7083f2cc6b88f80a968f66" dmcf-pid="KYjOhtyOZH" dmcf-ptype="general">살아날 것 처럼 보였던 네이버가 다시 추락하자, 투자자들은 아우성이다. “20만원에 샀다” “난 29만원이다” “사상 최대 실적에도 주가 추락” 성토가 쏟아지고 있다.</p> <p contents-hash="92910d6942a3bf76630a5966426e563ba9685f45a37135e169e31727a3940199" dmcf-pid="91wvWuZvHG" dmcf-ptype="general">14일 네이버는 전일 대비 4.52% 하락, 25만3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잇따른 호재로 증권사들은 네이버의 목표 주가를 올리고 있지만, 주가는 오히려 하락세다. 30만원을 돌파할 줄 알았던 주가는 25만원도 위태로운 상황이다.</p> <p contents-hash="485ac828ece41218c4e87270e53d126f5c8d572a4b70b165d670c1e094deb32a" dmcf-pid="2trTY75TtY" dmcf-ptype="general">네이버 소액주주들은 삼성전자 다음으로 많다. 100만명에 달한다. 과거 네이버 주가는 100만원까지 갈 수 있다는 평가를 받으며, 너도나도 ‘네이버 쇼핑’ 열풍이 불었다.</p> <p contents-hash="4e21841703acf275930045ff2c4484e4996f573edf8fd44bde50cd16067e4d59" dmcf-pid="VFmyGz1ytW" dmcf-ptype="general">네이버 관계자도 “시가총액 150조원(100만원)이 되는 것은 목표라기보다 달성해야 할 현실”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c960317ed2076e3fd1cd3a4ef2f50cba0174e01dfc51803b7651d2a0960c7fbb" dmcf-pid="f3sWHqtW1y" dmcf-ptype="general">네이버는 올 3분기 매출 3조원 시대를 열었다. 연결기준 매출액이 3조1381억원, 영업이익이 570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15.6%, 8.6% 늘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ceca629910a49f1867c35f6c14a70f9d7f6394bba63b1f7dc1f1974c408cf9a3" dmcf-pid="40OYXBFYYT" dmcf-ptype="general">실적 발표 이후 7개 증권사가 네이버에 대해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미래에셋증권은 네이버의 목표주가를 34만원에서 40만원으로 올려잡았다. SK증권과 다올증권은 36만원으로, 하나증권과 교보증권은 35만원으로, 현대차증권과 유진투자증권은 34만원으로 올려잡았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70e57e99a770f1bd68a2dcf48467090ba9716c2f154a6cfbade6d64b3c51363" dmcf-pid="8pIGZb3Gt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네이버 사옥 [사진 네이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5/ned/20251115214142529zxrg.jpg" data-org-width="640" dmcf-mid="7dGLaCkLZ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5/ned/20251115214142529zxr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네이버 사옥 [사진 네이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48856aeeef5c2906d6e55e42af7bb870b46d187702789f67165fdad12221ace" dmcf-pid="6UCH5K0HGS" dmcf-ptype="general">무엇보다 추락하던 네이버 주가가 반전의 기회를 잡은 것 국내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두나무의 네이버 계열 편입 이슈다.</p> <p contents-hash="cb440a9e2570eeb6d462887b8ea359962789e70eb4cf46f6223ca94f47a5adee" dmcf-pid="PuhX19pXXl" dmcf-ptype="general">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자회사인 네이버파이낸셜을 통해 두나무를 완전 자회사로 편입하기 위한 포괄적 주식교환을 추진 중이다. 업계에선 두나무가 네이버에 편입되면 1조원가량의 영업이익 증대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p> <p contents-hash="fbbd0efb450495130afd31e123f720db4aac98f5028a08df0ebaa58b9000dd07" dmcf-pid="QDPLaCkLXh" dmcf-ptype="general">하지만 지난 9월 합병 소식이 전해진 이후 지금까지 감감무소식이다. 주주 간의 득실, 정부의 판단 등 난관이 많다. 네이버 역시 두나무 합병에 대해 구체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p> <p contents-hash="3e8fe5dbfc56dff998ff30b7aec2d57467abd4b5638874ffa12bed0a103e0e80" dmcf-pid="xwQoNhEoYC" dmcf-ptype="general">특히 두 회사의 합병이 파급력이 큰 만큼 금융당국의 규제 검토와 공정거래위원회의 기업결합 심사에 꽤 오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p> <p contents-hash="8b06d00c4aa266588f1ba6266cf0218c7bf8edf4429165f51871e9591e68e1d6" dmcf-pid="yBTt04ztGI" dmcf-ptype="general">업계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가 현실화될 경우 새로운 비즈니스로 확장, 네이버의 기업 가치 상승이 기대되지만, 실제 합병이 현실화될지는 두고 봐야 한다”라고 말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한국보다 일본서 더 난리'…10년 만에 대박 기회 왔다 [인터뷰] 11-15 다음 2025 도쿄 데플림픽 개회식…한국선수단 이덕희 기수로 입장 11-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