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 현장] '깜짝 등장' 국대 주장이 바라본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 스포츠스태킹' 수준은? 작성일 11-15 23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50/2025/11/15/0000146825_001_20251115232508583.jpeg" alt="" /><em class="img_desc">서우주가 인터뷰 종료 후 사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밀양)=강의택 기자</em></span></div><br><br>[STN뉴스=밀양] 강의택 기자┃국가대표 서우주(15·전북 이리남중)가 선수가 아닌 지도자로 대회장에 등장했다.<br><br>이리서초(전북)는 15일 오전 '제18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 스포츠스태킹 대회 B조 조별예선 수북초(전남)와의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br><br>완벽한 경기력으로 완승을 거둔 이리서초를 지도한 인물은 스포츠스태킹 국가대표 서우주였다. 선수들의 동작을 세심하게 살피며 경기 상황에 맞는 조언으로 학생들을 지도했다.<br><br>초등학교 3학년 때 처음 컵을 잡은 서우주는 기록 경쟁의 매력을 느꼈고, 수준급 선수들의 경기를 보면서 선수의 꿈을 키웠다. 코로나19 시기에 집에서 연습하면서 온라인 대회에 출전했고, 국가대표까지 발탁됐다.<br><br>이리서초의 모든 경기가 종료된 이후 본지의 인터뷰 요청에 응한 서우주는 "어머니께서 이리서초 스포츠스태킹 코치로 계신다"며 "이리서초와 내 집이 가까워서 자연스럽게 어머니 도와드릴 겸 가서 학생들을 지도했고, 대회까지 오게 됐다"고 밝혔다.<br><br>이어 "사실 작년과 재작년에는 선수로 참가했다"며 "그런데 이번에는 우리 학교 출전 인원이 부족해서 나오지 못했다"고 설명했다.<br><br>서우주의 특급 지도에도 이리서초는 1승 2패의 성적으로 조 3위에 머무르며 8강 진출에 실패했다.<br><br>이에 서우주는 "학생들이 오늘 대회 기록에 만족하지 못할 수 있지만, 여기까지 온 것도 대단한 성과다. 정말 자랑스럽다"며 "앞으로 이번 대회 준비한 것처럼 열심히 하면 우승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격려의 한 마디도 전했다.<br><br>서우주가 바라본 이번 대회는 어떨까. "국가대표가 될 선수도 몇 명 보인다. 수준이 엄청 높다. 갈수록 올라가는 것 같다"며 "내가 초등학생 때는 릴레이 기준 18~19초대만 나와도 쉽게 승리할 수 있었다. 그런데 요즘은 16초대가 나온다"고 말했다.<br><br>그러면서 "스포츠스태킹이 전국적으로 유명해지고 있다. 입문하기도 쉽고 전문 지도자분들도 많아지면서 자연스럽게 저변이 확대됐다"며 "서로를 이기기 위해 연습량도 늘어나다 보니 수준이 계속해서 올라가는 것 같다"고 부연했다.<br><br>서우주는 지난달 중국 대련에서 열린 2025 세계스포츠스태킹협회(WSSA) 아시안챔피언십에 주장으로 나서 종합 3위를 견인했다.<br><br>이에 "아쉽다는 생각보다는 3위도 만족한다. 처음으로 주장을 맡아 대회를 치렀는데 애들이 잘 따라주고 다같이 열심히 해서 잘 마친 것 같다"며 "내년 태국에서 열리는 아시안챔피언십에서는 꼭 1등 해보고 싶다"고 당찬 각오도 드러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50/2025/11/15/0000146825_002_20251115232508622.jpeg" alt="" /><em class="img_desc">서우주가 지도한 이리서중(왼쪽)의 경기 모습. /사진(밀양)=강의택 기자</em></span></div><br><br>국가대표까지 달며 모든 것을 경험해본 서우주는 "스포츠스태킹은 다른 스포츠에 비해 엄청난 집중력이 필요하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특히 하는 사람뿐만 아니라 보는 입장에서도 시시하지 않고 박진감 넘치게 즐길 수 있다는 것도 좋은 것 같다"고 설명했다.<br><br>이날 서우주는 스타 국가대표 선수답게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에게 끊임없이 사인 요청을 받았다.<br><br>이를 두고 "사실 스포츠스태킹이 비인기 종목이라 알아주는 사람이 없을 것이라 생각했다"며 "그런데 사인 요청이 너무 많이 들어와서 놀랐다. 당황스러웠지만 기분은 너무 좋았다"며 웃었다.<br><br>한편 스포츠 전문 채널 STN은 이번 대회 예선전과 결승전을 생중계한다. 네이버 치지직과 대한스포츠스태킹협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 가능하다.<br><br><div style="margin-bottom: 2rem;margin-bottom: 2rem; padding: 1rem;border: 1px solid rgba(0,0,0,.1); border-bottom-color: rgba(0,0,0,.25)"><br><br><strong>※STN뉴스 보도탐사팀 제보하기</strong><br><br>당신의 목소리가 세상을 바꾸고, 당신의 목소리가 권력보다 강합니다. STN뉴스는 오늘도 진실만을 지향하며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br><br>▷ 전화 : 1599-5053<br>▷ 이메일 : news@stnsports.co.kr<br>▷ 카카오톡 : @stnnews<br><br></div><br><br>/ STN뉴스=강의택 기자 sports@stnsport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현장] 화려했던 신한 SOL Bank 2025-26 핸드볼 H리그 개막식 현장 11-15 다음 "다 늙어서 신인상" 이요원, KBS 2025 연예대상 신인상 예고('살림남2')[순간포착] 11-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