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진, 동생 팬카페 만들었다 "가족 악플 달려 속상, 자존감 높여주고 싶었다"(살림남) 작성일 11-15 5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g5tcDoM3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f221490b044d73903b2e1efb8a03fc8e5ce963ee5097b860ffb7d88bb138a79" dmcf-pid="KqcE24zt3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5/SpoChosun/20251115233314264yqax.jpg" data-org-width="700" dmcf-mid="zrSTJLQ93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5/SpoChosun/20251115233314264yqax.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3f1b3183cb388e1612186c668a418e5108173e8e0addfc0915d82ee2900f4858" dmcf-pid="9BkDV8qF7x"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살림남' 박서진·박효정 남매가 자존심을 건 팬덤 전쟁을 펼쳤다.</p> <p contents-hash="acc7d4c04394c4a99ef25c866f68c376fadc038facf6e616d6591015d17254d7" dmcf-pid="2bEwf6B3uQ" dmcf-ptype="general">15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박서진 남매가 팬층을 놓고 티격태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p> <p contents-hash="d7791be5b4e3169afed6640cdf22a347753428295a21daeec55b80a01bd562f2" dmcf-pid="VKDr4Pb03P" dmcf-ptype="general">이날 박효정은 자신의 이름이 적힌 응원 피켓과 팬레터를 자랑하며 "내 팬이 만들어준 것"이라고 뿌듯함을 드러냈다. 이를 본 박서진은 "이거 돈 주고 만든 거 아니냐. 이 사진이면 거의 안티팬 아니냐. 이걸 왜 집에 전시하냐"며 폭풍 견제를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3d7529d0175ec88f3d33e6c4e32f5c0bd4efcc96950e2525a069dca80513bf61" dmcf-pid="f9wm8QKpp6" dmcf-ptype="general">이어 박서진은 효정의 '자존감 존'에 쌓여 있던 팬레터를 꺼내 보이며 "네 팬레터 한 줌이네"라고 놀린 뒤, 자신의 팬레터 두 박스를 들고 와 당당하게 자랑했다.</p> <p contents-hash="73996f85f07a6ba2ced7cfe6d8cbcf9b7e4049e80dc7844999705e2445121196" dmcf-pid="42rs6x9U08" dmcf-ptype="general">이에 효정은 "오빠는 오래 활동한 연예인이고, 난 일반인인데 좋아해 주시는 분들이 있다니 감사한 것 아니냐"며 "나도 한 분, 한 분 소중히 받은 편지들"이라고 반박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f65b72e531dfc53b944fd8481690281303311435388bc5c5285722a3e5ff7be" dmcf-pid="8VmOPM2uz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5/SpoChosun/20251115233314513nerf.jpg" data-org-width="1171" dmcf-mid="qMt3Eraez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5/SpoChosun/20251115233314513nerf.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966cf57f720b21c1ab36770db8c78a0db4c3eb9ce49fcf54335a1338a5f8ec58" dmcf-pid="6fsIQRV7Uf" dmcf-ptype="general"> 그러자 박서진은 "그럼 너도 팬카페 만들고 팬미팅도 해봐라. 이거 네 친구가 쓴 거 아니냐"고 지적했고, 효정은 "콱 쥐어박고 싶다"고 응수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p> <p contents-hash="42548e7dd5993afa56b14233db01e965d44fd227100d3d45bf3be37226c64202" dmcf-pid="P4OCxefz0V" dmcf-ptype="general">결국 두 사람은 '연예대상 원탁 착석권'을 놓고 '효정 팬 인증 대결'에 돌입했다. 효정은 오빠의 팬클럽 '닻별'에 맞서 자신의 팬클럽 '뚱별'을 창단하고 직접 팬카페까지 개설하며 팬미팅 준비에 돌입했다.</p> <p contents-hash="417b7860b4dbe5e1a72c48a6efb574ade2a04e5c279b1af31eca10e130baa866" dmcf-pid="Q8IhMd4qF2" dmcf-ptype="general">효정은 "오빠의 '닻별' 옆을 지켜주는 별이라는 의미다. 오빠의 별을 지켜주는 큰 별"이라고 '뚱별'의 뜻을 설명했다.</p> <p contents-hash="ee40ae29d044427ba0e12ae6245bc8a35612433732898787cf58e4f1aeaa9145" dmcf-pid="xPhSei6b39" dmcf-ptype="general">하지만 곧이어 박서진의 숨겨진 진심이 밝혀졌다. 그는 효정에게 팬카페 개설을 권한 이유에 대해 "가족들에게 안 좋은 댓글이 많이 달려 속상했다"며 "팬들을 직접 만나면 '나도 이렇게 사랑받는 사람이구나' 느끼며 자존감이 높아질까 봐, 오빠로서 도와주고 싶었다"고 털어놓았다.</p> <p contents-hash="b12ceae839c7be53e33534654d4c3168948726092468b7576c80209a47580ccb" dmcf-pid="yv46GZSrpK" dmcf-ptype="general">효정 역시 "무작정 욕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몸을 터치하거나 옆구리, 엉덩이를 만지고 꼬집는 경우도 있었다"며 "그런 일들로 상처를 받아 울었던 적도 있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악플→몸 터치" 박효정, 숨겼던 눈물···팬미팅 개최로 마음 치유('살림남2')[순간포착] 11-15 다음 '키링남' 박보검, 성수동 마비시켰다 11-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