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씨네리뷰] 9년 만에 돌아온 '나우 유 씨 미3', 알고도 당하는 맛 작성일 11-16 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WtO7BFYk2"> <p contents-hash="c5460a62091c883cb2f86bc44885f49022e23131ccd5c1a0b414c0af13f80a49" dmcf-pid="QYFIzb3Gj9" dmcf-ptype="general"><br><strong>돌아온 '포 호스맨'과 신예 마술사들이 펼치는 거대한 마술 쇼</strong></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90cad9ed1134e62583f7da7c8499ff25bcfa5523152bcf26eaa39de219da2c6" dmcf-pid="xG3CqK0Hg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난 12일 개봉한 '나우 유 씨 미3'는 나쁜 놈들을 잡는 마술사기단 호스맨이 더러운 돈의 출처인 하트 다이아몬드를 훔치기 위해 목숨을 건 지상 최고의 마술쇼를 펼치는 블록버스터다. /롯데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6/THEFACT/20251116000201354zrpi.jpg" data-org-width="580" dmcf-mid="95j8rOAij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6/THEFACT/20251116000201354zrp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지난 12일 개봉한 '나우 유 씨 미3'는 나쁜 놈들을 잡는 마술사기단 호스맨이 더러운 돈의 출처인 하트 다이아몬드를 훔치기 위해 목숨을 건 지상 최고의 마술쇼를 펼치는 블록버스터다. /롯데엔터테인먼트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f96715afb507355c7b611a025f114e7ba4cc88d3ac84966164f1a110ab54dfe7" dmcf-pid="yeafDmNdab" dmcf-ptype="general"> [더팩트|박지윤 기자] 전 세계 관객들을 매료시켰던, 단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화려한 마술 쇼가 다시 스크린에 걸렸다. 그곳에 트릭이 있다는 건 이제 모두가 아는 사실이지만, 그럼에도 기꺼이 기분 좋게 당하고 마는 '나우 유 씨 미3'다. </div> <p contents-hash="3565797e38f95e3f1c3b195afb78167a58609ad18ff774f17cd86a1e852ea36f" dmcf-pid="WdN4wsjJgB" dmcf-ptype="general">지난 12일 스크린에 걸린 영화 '나우 유 씨 미3'(감독 루벤 플레셔)는 나쁜 놈들을 잡는 마술사기단 호스맨이 더러운 돈의 출처인 하트 다이아몬드를 훔치기 위해 목숨을 건 지상 최고의 마술쇼를 펼치는 블록버스터로, 영화 '베놈' '언차티드' 등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흥행작을 연출한 루벤 플레셔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4e48825377e3c103586d9e57f7c157cdae3e2df05d00afc2262bb39317d35c3" dmcf-pid="YfR7oNe4k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나우 유 씨 미'는 시리즈 합산 월드 와이드 6억 8662만 달러(한화 약 9610억 원) 이상의 흥행 성과를 거뒀다. /롯데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6/THEFACT/20251116000202636dple.png" data-org-width="580" dmcf-mid="2MR7oNe4A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6/THEFACT/20251116000202636dple.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나우 유 씨 미'는 시리즈 합산 월드 와이드 6억 8662만 달러(한화 약 9610억 원) 이상의 흥행 성과를 거뒀다. /롯데엔터테인먼트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3b43e2339502ad335dc2bbc649691c929d1546c07e70d57edeeef603abe99bac" dmcf-pid="G4ezgjd8oz" dmcf-ptype="general"> 한때 더러운 방식으로 돈을 모으는 재벌들을 시원하게 혼내주던 마술사기단 '포 호스맨'은 은퇴 후 평범한 삶을 살던 중 새로운 임무를 알리는 의미심장한 카드를 받는다. </div> <p contents-hash="d308058a7dc4c3ff27cdbe7f02b9d75006de80057ed30bcc7be1fd67c05c36f3" dmcf-pid="H8dqaAJ6k7" dmcf-ptype="general">그렇게 리더 아틀라스(제시 아이젠버그 분)를 필두로 맥키니(우디 해럴스 분) 잭(데이브 프랭코 분) 헨리(아일라 피셔 분)까지, 다시 모인 '포 호스맨'은 자신들을 흉내 내던 신예 마술사들도 영입해 미션을 준비한다.</p> <p contents-hash="e4ec69c0c15c601fb4d5f640195c9206ae97bfef14fb32c59f500994ce23e89a" dmcf-pid="X6JBNciPcu" dmcf-ptype="general">이들의 목표는 무기 밀매와 자금 세탁 등 더러운 방법으로 부를 축적해 온 밴더버그 가문의 상징 하트 다이아몬드를 훔치는 것. 그러나 이를 훔치고 통쾌한 쇼를 선보이려는 '포 호스맨'과 신예 마술사들 앞에 수많은 함정이 계속된다. 과연 이들은 미션을 완수하고 지상 최고의 쇼를 성공적으로 펼쳐낼 수 있을까.</p> <p contents-hash="8bbb37def6da6c7d9031844903951a05d7c65231d3b326b161ccab80b6fc75f6" dmcf-pid="ZPibjknQkU" dmcf-ptype="general">앞서 '나우 유 씨 미 : 마술사기단'(2013)은 271만 명을, '나우 유 씨 미2'(2016)는 310만 명을 동원하며 국내에서만 약 581만 명을 사로잡았고, 시리즈 합산 월드 와이드 6억 8662만 달러(한화 약 9610억 원) 이상의 흥행 성과를 거둔 프랜차이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deec3791feab3e24db89c0c60fea8368ef02a4b3b2ccb4d14dd2d0109a31258" dmcf-pid="5QnKAELxg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나우 유 씨 미3'는 돌아온 '포 호스맨'과 신예 마술사들의 신선한 케미부터 한층 더 화려해진 세트와 업그레이드된 스케일로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롯데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6/THEFACT/20251116000203960jsxl.png" data-org-width="640" dmcf-mid="6nlgGZSrg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6/THEFACT/20251116000203960jsxl.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나우 유 씨 미3'는 돌아온 '포 호스맨'과 신예 마술사들의 신선한 케미부터 한층 더 화려해진 세트와 업그레이드된 스케일로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롯데엔터테인먼트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cdf77390e767351c3b3ad771bdcb563866527cc8c1668cf9b0b3197588783976" dmcf-pid="1xL9cDoMk0" dmcf-ptype="general"> 그리고 9년 만에 새로운 이야기로 돌아온 '나우 유 씨 미3'는 시리즈물의 매력과 아쉬움을 모두 느낄 수 있는 작품이 될 듯하다. </div> <p contents-hash="59bf6c608532ff77f28a3f99a00d5ace7f0333a5d977a615793950e6eda74618" dmcf-pid="tMo2kwgRk3" dmcf-ptype="general">먼저 오리지널 '포 호스맨'이 1편에 이어 오랜만에 다시 뭉쳐 시리즈 팬들에게 반가움을 선사하고, 신예 마술사들과 새 빌런 베로니카(로저먼드 파이크 분)는 극에 신선함을 불어넣는다. 특히 '포 호스맨'과 신예 마술사들의 각기 다른 개성이 담긴 마술의 향연과 티격태격하면서도 점점 합을 맞춰가는 전개는 전에 볼 수 없는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p> <p contents-hash="32955a67064b3d112fcefa1880755761e3069ff2206e00e5b8c0e89958d7c016" dmcf-pid="FRgVEraejF" dmcf-ptype="general">또한 시리즈 사상 가장 거대한 규모의 트릭 하우스와 뉴욕 벨기에 아부다비 헝가리에서 진행된 로케이션 촬영 등으로 한층 더 화려해진 세트와 업그레이드된 스케일은 러닝타임 내내 눈을 즐겁게 한다.</p> <p contents-hash="97313f676e2098f53cd93a87d1b935634cd0dc35588c054755b8e50c873a936d" dmcf-pid="3eafDmNdat" dmcf-ptype="general">다만 전편들의 마술 장면이 당시 신선한 충격을 안겨줬기에 이를 뛰어넘는 새로운 마술을 기대한다면 다소 실망할 수도 있다. 더 나아가 마술에 숨겨진 트릭이 드러나고 반전에 반전이 거듭되는 익숙한 구조가 또 한 번 관객들의 흥미를 자극시킬 수 있을지도 미지수다. 중간 지점부터 결말을 예측하는 관객들도 있을 듯하다.</p> <p contents-hash="9783d6e14ffb1a06d31782472fe897c138fb9935a0d309ffcb8d0d0e3f7bb08c" dmcf-pid="0dN4wsjJA1" dmcf-ptype="general">그럼에도 '나우 유 씨 미3'는 마술을 소재로 한 시리즈의 특성을 유지하면서도 새로운 인물들로 신선함을 더하고, 눈을 뗄 수 없는 마술쇼에 권선징악의 결말로 통쾌함도 놓치지 않으며 관객들이 마음 편하게 관람하고 기분 좋게 극장을 나설 수 있게 한다.</p> <p contents-hash="3802ecfbeb1610823c3d95977f33644ff9ae8e03c0f94d3ecca0ac2553761895" dmcf-pid="pzf1Md4qj5" dmcf-ptype="general">특히 마지막에는 미션을 완수한 '포 호스맨'과 신예 마술사들의 새로운 여정이 예고되는 가운데, 이후의 이야기를 펼쳐낼 수 있을 만큼 '나우 유 씨 미3'가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12세 이상 관람가이며 러닝타임은 112분이다.</p> <p contents-hash="a989ee069a1e2aade36574833935044fc86d5c542147c2258716bf5587e1b341" dmcf-pid="Uq4tRJ8BoZ" dmcf-ptype="general">jiyoon-1031@tf.co.kr<br>[연예부 | ssent@tf.co.kr]</p> <p contents-hash="631164b675734b636e2084f749d04bed1cca0f8e0420f63e3a373cac89e0b07a" dmcf-pid="uB8Fei6bAX" dmcf-ptype="general"><strong>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strong><br>▶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br>▶이메일: jebo@tf.co.kr<br>▶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TF인터뷰] '당신이 죽였다'로 단단해진 '이유미'라는 그릇 11-16 다음 문가영, 진짜 말랐네…이렇게 입어도 군살 없는 '납작배' 11-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