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재 폭발! 안세영 10승은 '떼놓은 당상인가'... 톱랭커 우르르 불참! 우승+대기록은 시간문제? 작성일 11-16 52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5/11/16/0005431624_001_20251116003312578.png" alt="" /></span><br><br>[OSEN=노진주 기자] '셔틀콕' 안세영(23, 삼성생명)이 시즌 10승을 달성할지 관심이다.<br><br>안세영은 18일(한국시간) 호주 시드니에서 열리는 세계배드민턴연맹 월드투어 호주오픈 슈퍼 500 출전을 앞두고 있다. 시즌 후반에 접어든 시점에서 새로운 기록을 정조준한다.<br><br>올해 그는 13개 경기에 나서 9회 우승했다. 다가오는 호주오픈과 다음 달 항저우에서 열리는 월드투어 파이널까지 제패할 시 2019년 모모타 겐토가 세운 단식 시즌 최다 우승 11회 기록을 넘볼 수 있다.<br><br>환경도 그에게 유리하다. 톱 랭커 다섯 명 가운데 이번 대회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린 이는 안세영뿐이다. 왕즈이, 한웨, 천위페이 등 중국 대표 단식 선수들은 제15회 중국 전국 체육대회 일정을 이유로 빠졌다.<br><br>일본 구마모토 마스터스에 나섰던 야마구치도 호주행을 선택하지 않았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5/11/16/0005431624_002_20251116003312859.png" alt="" /></span><br><br>안세영이 이번 수퍼 500 등급 호주오픈에 나서는 것은 세계배드민턴연맹이 정한 의무 출전 규정 때문이다.<br><br>대한배드민턴협회는 안세영이 BWF가 지정한 톱 커미티드 선수에 포함돼 있다고 밝혔다. 상위 랭커에게 일정 수준의 출전 의무를 부여해 대회 수준을 지키기 위한 장치다. 팬들에게 최고 기량의 경기를 제공하려는 취지도 담겨 있다.<br><br>슈퍼 500 대회도 시즌마다 두 번은 출전해야 한다. 안세영은 올해 500 시리즈에서 코리아오픈 한 번만 뛰었다. 이 조건을 충족하기 위해 호주 일정을 선택했다.<br><br>대회 규모와 상금은 슈퍼 1000이나 750에 비해 작다. 그럼에도 안세영은 규정에 맞춰 호주오픈을 소화한다. 경기력 유지와 랭킹 관리까지 고려된 선택이라는 평가다.<br><br>안세영이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할 시 2023년에 자신이 세운 여자단식 단일 시즌 최다 정복 9회를 넘어선다.<br><br> /jinju217@osen.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시오트, 정규 앨범 앞둔 마지막 교차점, 다섯 번째 싱글 ‘X’ 발매 11-16 다음 이요원, ♥재력가 남편 놀라겠어 “남아이돌 안구정화, 집 나오면 그저 좋아?”(살림남) 11-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