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림, 남편 故 남일우 흔적 안 치웠다 "침대도 그대로, 환청 들려" ('동치미') [종합] 작성일 11-16 4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XaSH5vmH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e650cf5997c4851be10ddfd9757660e81ded826e289e9a42c47a2fabf68b5d1" dmcf-pid="ZzOt7BFYY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6/tvreport/20251116003452983azkk.jpg" data-org-width="1000" dmcf-mid="xRpy5FWIH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6/tvreport/20251116003452983azkk.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3acf7e4124245512517a8b26dc86af810a373996b21a248867c192d3483f4c5" dmcf-pid="5qIFzb3Gt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6/tvreport/20251116003454562zwmg.jpg" data-org-width="1000" dmcf-mid="ygL4RJ8B5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6/tvreport/20251116003454562zwmg.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849f0b1ea564f427b092da2b43a90eb809b4760638c90d38aa6133ee3902813" dmcf-pid="1BC3qK0HX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6/tvreport/20251116003456113ztil.jpg" data-org-width="1000" dmcf-mid="Wa2Fzb3Gt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6/tvreport/20251116003456113ztil.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1db65630222ae2eacc1d7f4ddca3f6794742049d5d5bf60b2dbf3853498f8a28" dmcf-pid="tbh0B9pXH9" dmcf-ptype="general">[TV리포트=남금주 기자] 배우 김용림이 남편 故 남일우를 향한 그리움을 전했다. </p> <p contents-hash="c8cf9e4e99799c5e9584432e600790fc97f3154f399f1a0fd333a646ac3bf553" dmcf-pid="FKlpb2UZ1K" dmcf-ptype="general">15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MC 김용만, 이현이와 김용림, 노사연, 염경환 등이 출연했다. </p> <p contents-hash="f41e925b8b819e82ef84acfbcd8cdef9b0ce48eb52e5ae95d87ada89b6b38bba" dmcf-pid="39SUKVu5Xb" dmcf-ptype="general">이날 김용림은 남편 남일우가 세상을 떠난 후 심경을 고백했다. 김용림은 20년 다닌 노래교실도 끊었다고. 김용림은 "10명이 모여서 받는 수업이었다. 친한 친구들이라 같이 여행도 다니고 가족 같이 지냈다. 일주일에 한 번 가는 게 낙이었다. 바쁜 방송 생활 중에도 촬영 스케줄만 없으면 꼭 참석했다"라며 애틋했던 모임이었다고 했다. </p> <p contents-hash="102812748543820431744a591e96c51794828fc4ba096abe7bf2426a5affe051" dmcf-pid="02vu9f71ZB" dmcf-ptype="general">이어 김용림은 "코로나19가 발병하면서 노래교실을 못 가게 됐고, 남편이 아프기 시작했다. 남편이 가고 났는데, 바로 노래하러 가기가 (힘들었다)"라며 "내 마음을 위로하고 싶어서 노래하고, 친구들을 보러 가고 싶었다. 그런데 내 마음에 49재도 지나야 할 것 같고, 49재가 지나니 3년은 지나야 할 것 같았다. (남편이) 가고 나니까 많이 생각나더라"라면서 노래 교실을 가지 못한 이유를 말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da2fd6b1bb2142438bc5dccf612d2e39cc73670efaf7deb35e06b6182371a34" dmcf-pid="pVT724ztH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6/tvreport/20251116003457692tmda.jpg" data-org-width="1000" dmcf-mid="Yvny5FWIX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6/tvreport/20251116003457692tmda.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ef3323247d84f9899aee47ba6bd11e41447dcb72b5f3696c1063c0d4497b4b3" dmcf-pid="UfyzV8qFZ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6/tvreport/20251116003459286klva.jpg" data-org-width="1000" dmcf-mid="G7qaDmNdt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6/tvreport/20251116003459286klva.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1e4e12101d131b577548c4d3401f102f76f2e5cb175bc12550ad30dd245a44c" dmcf-pid="u4Wqf6B3Z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6/tvreport/20251116003500858epfp.jpg" data-org-width="1000" dmcf-mid="H5EGFpHl5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6/tvreport/20251116003500858epfp.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b057fbd095b7495c1aa86732c1222a230b51f7eb4469bde3407b351222a44b07" dmcf-pid="78YB4Pb0Gu" dmcf-ptype="general">김용림은 산책하러 나갔다가 남편 생각에 돌아오기도 했다고. 김용림은 "집이 한강 공원 근처인데, 봄날에 혼자 산책할 겸 나갔다. 그런데 정말 못 걷겠더라"면서 "같이 갔던 길인데 (함께한 추억 때문에) 도저히 못 견디겠어서 도중에 들어왔다. 남편 장례 때도 바빠서 눈물도 몰랐는데, 마침 그날 집에 혼자 있어서 통곡을 했다"라고 털어놓았다. </p> <p contents-hash="b28957dbda08420e2529149f3fc832d279fe12498430638ec389065654b087ce" dmcf-pid="z6Gb8QKpHU" dmcf-ptype="general">남편의 빈 자리가 크게 다가온다는 김용림은 남편이 떠난 후에도 남편 흔적들을 치우지 않고 보관하고 있다고 했다. 김용림은 "하나도 안 고쳤다. 남편이 쓰던 침대도 그냥 옆에 있다"라며 "사진을 하나 놓고 아침저녁으로 얘기한다. 어떨 땐 환청이 들린다. (남편이) 들어오는 소리 같은 게 (들린다)"라고 전했다. </p> <p contents-hash="c8470055352a372e6a2c2f489c84d573e8037ff17aa6bb772c1635d5ad12a6df" dmcf-pid="qPHK6x9UYp" dmcf-ptype="general">김용림은 "서로 이름을 불렀고, 싸울 때는 더 존대를 했다"라고 떠올리며 "가고 나니 우리 남편이 존경할 수 있는 남편이었단 생각이 든다"라며 그리운 마음을 전했다.</p> <p contents-hash="b2f542b1886d30ba485dfe0566ca3064ca28c1b258e45881cfe8aaf84c20692a" dmcf-pid="Bg7RoNe4Y0" dmcf-ptype="general">남금주 기자 ngj@tvreport.co.kr / 사진= MBN '속풀이쇼 동치미'</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22기 경수♥옥순, 눈물바다 된 재혼 웨딩식..22기 현숙=축사 "넌 보석"[스타이슈] 11-16 다음 염경환 "헛개나무 진액 판매 때는 망해…주부들이 남편 술 더 마실까 봐 안 사" 11-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