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3분기도 텔레매틱스 세계 1위…"전장사업 성과" 작성일 11-16 3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FXDlvrN5U">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1bbcc07f3a619d3d3e04a13aa8427ac960252c144454adaaae5a0f0178a140b" dmcf-pid="43ZwSTmjY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조주완 LG전자 CEO와 올라 칼레니우스 메르세데스-벤츠 회장 등이 13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만나 LG의 자동차 부품 사업 역량을 결집한 '원(One) LG' 솔루션 협업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한 뒤 기념촬영 하고 있다. 왼쪽부터 메르세데스-벤츠 R&D 코리아 컬삿 카르탈 센터장, 메르세데스-벤츠 이다 볼프 기업본부 총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마티아스 바이틀 CEO, 메르세데스-벤츠 올라 칼레니우스 회장, LG전자 조주완 CEO, LG디스플레이 정철동 CEO, LG에너지솔루션 김동명 CEO, LG이노텍 문혁수 CEO. (사진=LG전자 제공) 2025.11.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류현주"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6/moneytoday/20251116060547616zgef.jpg" data-org-width="1200" dmcf-mid="VV1mTWOcX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6/moneytoday/20251116060547616zge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 조주완 LG전자 CEO와 올라 칼레니우스 메르세데스-벤츠 회장 등이 13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만나 LG의 자동차 부품 사업 역량을 결집한 '원(One) LG' 솔루션 협업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한 뒤 기념촬영 하고 있다. 왼쪽부터 메르세데스-벤츠 R&D 코리아 컬삿 카르탈 센터장, 메르세데스-벤츠 이다 볼프 기업본부 총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마티아스 바이틀 CEO, 메르세데스-벤츠 올라 칼레니우스 회장, LG전자 조주완 CEO, LG디스플레이 정철동 CEO, LG에너지솔루션 김동명 CEO, LG이노텍 문혁수 CEO. (사진=LG전자 제공) 2025.11.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류현주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977eb1c567c2779482bdaa627e538217670240d069444b56d1fed4a1cff2b08" dmcf-pid="85SgwmNd10" dmcf-ptype="general">LG전자가 텔레매틱스(차량용 통신모듈) 세계 시장 점유율 1위를 지켜나가는 등 차세대 성장동력인 전장 사업에서 꾸준한 성과를 내고 있다. </p> <p contents-hash="bba2469beeedfd9a9912b69371d206e122859fe37827c4762fc09dff1d913d7b" dmcf-pid="61varsjJt3" dmcf-ptype="general">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LG전자의 올해 3분기 텔레매틱스 시장 점유율은 23.6%로 글로벌 1위를 유지했다. LG전자는 지난해에도 24.4% 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다. 전체 시장 규모가 확대되면서 점유율은 소폭 줄었지만 글로벌 선두 자리는 그대로다. AV/AVN(오디오·비디오·내비게이션) 시장에서도 3분기 점유율 12.7%로 지난해 점유율 12.9%에 이어 두 자릿수 점유율을 이어가고 있다.</p> <p contents-hash="2ba03f9e36c7c325ac8db510da4ec0a705271412aacb3c79f7189a1c35523f19" dmcf-pid="PtTNmOAi1F" dmcf-ptype="general">LG전자 관계자는 "전장사업을 담당하는 VS사업본부가 SDV(소프트웨어 중심 차량)로의 전환을 향한 시장과 고객의 요구에 적극 대응해 성과를 내는 것"이라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1635674640e6677775d7e3621d86312637ea0e8208c6caa33d01fbfbdd437193" dmcf-pid="QFyjsIcn5t" dmcf-ptype="general">실제 LG전자는 글로벌 수요 부진과 경쟁 격화로 TV사업 등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지만 전장사업 등을 바탕으로 시장의 기대치를 뛰어넘는 3분기 실적(영업이익 6889억원)을 달성했다. VS사업본부는 3분기 매출액 2조 6467억원, 영업이익 1496억원을 기록했다. </p> <p contents-hash="fcf283ebbe478fd5359459f0da5416062b544b5385a057de5148926825d9eb81" dmcf-pid="x3WAOCkLY1" dmcf-ptype="general">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둔화) 등 여러 불확실성 요인에도 SDV 트렌드에 발맞춘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수익성 개선과 선제적인 운영 효율화가 실적에 반영됐다는 평가다. 아울러 세계 1위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는 텔레매틱스와 함께 유럽 프리미엄 고객사의 매출 확대 등 지속적으로 추진한 제품 믹스 개선의 효과가 나타났다는 분석이다.</p> <p contents-hash="02e6a244db990f846e6873990bcef3e18a506e38d43e7beda729b7e203a5fb8d" dmcf-pid="yaMU2f71Y5" dmcf-ptype="general">글로벌 주요 완성차 브랜드와 협력도 강화하고 있다. GM은 LG전자를 SDV 전환을 선도하는 '올해의 공급사'로 7차례 선정했고 토요타는 '최고가치혁신상'을 수여했다. </p> <p contents-hash="ffaff2a2612a772270955d3f03652fe8654f7cb04e75060f2a6e43690915bc02" dmcf-pid="WNRuV4zt5Z" dmcf-ptype="general">앞서 13일에는 올라 칼레니우스 메르세데스-벤츠 이사회 회장 겸 CEO(최고경영자)가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를 찾아 LG의 전장역량을 결집한 '원(One) LG' 기반 협업확대 방안을 논의하기도 했다. </p> <p contents-hash="acfc11cdac63dd8243a48c6ea6b470e7fc9f0443f2dad4dc66f0373331e5e1f9" dmcf-pid="Yje7f8qFZX" dmcf-ptype="general">칼레니우스 회장은 "LG처럼 기술의 폭과 깊이를 모두 갖춘 기업은 전세계에서 찾아보기 힘들다"며 "벤츠에서 새로운 프로젝트를 추진할 때마다 가장 자연스럽게 찾는 파트너 중 하나가 LG"라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500ebb85d8b85b25bed9b1bad64f76b92743faa5cc95a4dddbbbff8e8883d851" dmcf-pid="GAdz46B35H" dmcf-ptype="general">한편 LG전자는 최근 SDV 생태계 전반으로 파트너십을 확대하며 글로벌 차량용 소프트웨어 마켓플레이스 에스디버스(SDVerse)에 합류하기도 했다. 에스디버스는 GM, 마그나, 위프로 등이 주도해 설립한 업계 최초의 차량용 소프트웨어 오픈마켓 플랫폼으로 자동차 업계의 소프트웨어 혁신을 가속화하는 허브 역할을 한다. LG전자는 에스디버스에 SDV를 위한 소프트웨어 솔루션 'LG 알파웨어' 등 다양한 모빌리티 솔루션을 공개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57dcb15714756833f418bd199690f2b2a9250afc393c4ce98007ed784e6bf832" dmcf-pid="HcJq8Pb05G" dmcf-ptype="general">박종진 기자 free21@m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롤드컵은 韓이 이겼지만…e스포츠 맹주는 中과 사우디 [뉴스설참] 11-16 다음 [STN 현장] '밀양에 뜬 작은 무지개' 스포츠스태킹 속 눈물로 성장한 초등부 선수들 11-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