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정 “옆구리 엉덩이 만져” 선 넘는 악플+성추행 피해, 팬미팅 치유 성공(살림남)[어제TV] 작성일 11-16 2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USGPx9UW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7a8240c4b7dfaf1407fc7b26e054ac80656b3ebd0461fbbd3c393843223ec59" dmcf-pid="QuvHQM2uS6"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6/newsen/20251116062654983kvhi.jpg" data-org-width="945" dmcf-mid="8wlY6QKph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6/newsen/20251116062654983kvh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dd915aae828c20682d1255ede4ade236493475b5b84414931937cfded5ee241" dmcf-pid="x7TXxRV7C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6/newsen/20251116062655195cpyw.jpg" data-org-width="1000" dmcf-mid="6eITf8qFT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6/newsen/20251116062655195cpy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cf3006fb6134b3fcd7466a1cdcf1aa958a4925870c10a41eab5767cef433c72" dmcf-pid="ya1UoaRfl4" dmcf-ptype="general"> [뉴스엔 이슬기 기자]</p> <p contents-hash="8031c4944b9ab333b00f1610a04dcfa180e66bccc0667753fee03db92167ce73" dmcf-pid="WNtugNe4Cf" dmcf-ptype="general">박서진 동생 박효정이 팬미팅을 통해 웃었다.</p> <p contents-hash="09ef121ee9830aafce009eb2a5201b623096f59a230a4e9b2d5814b43adbedeb" dmcf-pid="YjF7ajd8lV" dmcf-ptype="general">11월 15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는 박서진, 박효정 남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p> <p contents-hash="2dc5ff07ce5b029f31dbddec2908881fa6636dc58e18621e204b63c0b6f20461" dmcf-pid="GA3zNAJ6h2" dmcf-ptype="general">이날 박효정은 팬들이 준 선물을 자랑스럽게 전시하는 모습을 보였다. 오빠 박서진은 주작 아니냐고 의심을 하면서, 자신에게 쏟아지는 팬심과 비교하며 놀리기 시작했다. 심지어 그는 팬카페를 만들어보라며, 팬미팅을 열라며 박효정을 자극하기도 했다.</p> <p contents-hash="a3afd16ca9de0102e491bb400887936a3f87662ae72b24870380abd87d9b1542" dmcf-pid="Hc0qjciPv9" dmcf-ptype="general">결국 박효정은 오빠의 팬클럽 닻별의 의미를 이어받아 뚱별이라는 이름의 팬카페를 만들고 팬미팅을 준비했다. </p> <p contents-hash="280e34e5791a66948a3a3d232963e55bbb5e5945135876248e6ee1b1c3d8699e" dmcf-pid="XkpBAknQCK" dmcf-ptype="general">박서진은 어머니의 암 투병과 힘든 무명 시절을 이겨내올 때부터, 소수의 팬카페 분들과 소통하고 힘을 얻어왔던 시절을 돌아봐 뭉클함을 더했다.</p> <p contents-hash="dd05597cc41be496730e5976ffb35caf3985d903382fffa8c2e510e15c3f5bd3" dmcf-pid="ZEUbcELxyb" dmcf-ptype="general">이어 박서진은 동생 박효정을 과하게 놀리면서도 동생을 위하는 속내를 공개해 눈길을 잡았다. 그는 "가족들에게도 박효정에게도 안 좋은 댓글이 달린다"고 했다. 박효정은 "냅다 욕하고 옆구리, 엉덩이를 만진다. 그거 때매 상처를 받아 눈물을 흘린 적 있다"고 했다. 박서진은 "실제로 팬들을 만나 자신이 사랑 받는 사람이라는 걸 알길 바랐다. 자존감이 오르길 바라서. 오빠로서 도와줬다"라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87b671c43eef68b0a050720d5aa37d6c8ba3b744b76ee830d0676d3b05b151c1" dmcf-pid="5DuKkDoMlB" dmcf-ptype="general">박효정과 박서진은 팬들을 위해 김장도 했다. 박서진은 "2012년 2월 12일 해상관광호텔 지하"라며 20,30명 자리한 첫 팬미팅을 떠올려 뭉클함을 더했다. 해당 팬미팅에는 박효정도 자리해 춤을 췄다. 귀엽고 날씬했던 과거 영상도 공개됐다. 다만 박서진의 과거 영상이 공개되자 은지원은 웃음을 참지 못해 시선을 끌었다. 에이티즈 홍중은 "팬미팅도 아니고 첫 정모라고 한다"라며 귀여운 과거 모습에 웃었다.</p> <p contents-hash="abb5f2fd6d96ec9cec06ed58ee3655ec38614f44ea32f2bb64eb0debc4af630f" dmcf-pid="1w79EwgRyq" dmcf-ptype="general">이후 박서진은 "박서진에게 닻별이란"이라는 질문에 "존재 자체가 힘이 된다. 너무 죄송하기도 하다. 눈물이 나는데. 제가 뭐라고 저렇게 추운데 비를 맞고. 더위를 이겨내며 응원해주시나. 응원해주는 것에 죄송함이 큰 거 같다"며 눈물을 보였다. 그는 "최근에 갑자기 또 추워졌다. 저는 끽해야 20번 공연인데 그 분들은 피켓을 들고 소리를 질러 주신다. 벌 서는 거 같아 마음이"라고 했다. 은지원은 "종일 기다리시는 거다"라고 공감했다.</p> <p contents-hash="cd803374c3c674e6d5d9c98538251ee489653acdb2ce5e6cb77291538a803ac0" dmcf-pid="tkpBAknQvz" dmcf-ptype="general">남매는 KBS 아트홀로 이동해 팬미팅을 준비했다. 생각보다 큰 규모에 박효정은 “너무 컸다. 한 줄도 솔직히 안 바랐다. 오빠한테 증명은 해야겠고 한 명도 안 오는 것보다는 한 두분이라도 들르셨으면 좋겠다"며 긴장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두 사람은 홍보에도 열심이었지만 갑작스러운 행사에 불참 댓글이 많아 걱정을 더했다. 박효정은 "아무도 안 올까 봐"라며 불안에 떨었다.</p> <p contents-hash="b7f8716e29604305981ae601d4ee1752cb09c76f12b54d5d53d8f06d95ecc660" dmcf-pid="FEUbcELxW7" dmcf-ptype="general">팬미팅에는 10명의 팬들이 자리했다. 박효정은 "와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열심히 살아야겠다고 생각한다"며 뭉클한 마음을 전했다. 박효정은 팬들 하나하나와 대화하고 사인을 했다. 직접 만든 김치도 건넸다. 팬들은 "댓글에 효정 씨 댓글 많이 단다"라며 응원을 전하는 가 하면, 직접 담근 김치에 2년 전에 돌아가신 엄마를 떠올리고 눈물을 보이는 팬들도 자리했다.</p> <p contents-hash="ffcc37c6a56d521a4a7b90585cd25f490d22d2ac739d406dbf41c00e32e0643d" dmcf-pid="3DuKkDoMTu" dmcf-ptype="general">뉴스엔 이슬기 reeskk@</p> <p contents-hash="23757087f1d8b9d44700795e3b0dcc63aa0bb5be3d0137afc6eb46d4bdda075d" dmcf-pid="0w79EwgRTU"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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