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 많은 소녀'에서 독립영화제 심사위원으로…전여빈 "지금도 감독님들 연락 대기 중" ('부세미')[인터뷰] 작성일 11-16 1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PZGCDoM5v"> <p contents-hash="7b111646f169ba321b1e617e1153a3def1509fc7a2078b2c48759b0c35e2ff34" dmcf-pid="yWoi6K0HXS" dmcf-ptype="general">[텐아시아=이소정 기자]</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ad07b4c3eb01026aff9188368edbcb9bdb1e7ff4f4c0eb7a0366572f02903be" dmcf-pid="WYgnP9pX1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매니지먼트엠엠엠"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6/10asia/20251116073249406sjeg.jpg" data-org-width="1200" dmcf-mid="Xw2AJPb01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6/10asia/20251116073249406sje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매니지먼트엠엠엠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58a42bd3486ef231f3ddcc5a0537fb0b5cdd2b09f3be6c302a860d7e9a7b0aa" dmcf-pid="YGaLQ2UZ5h" dmcf-ptype="general"><br><strong>"감회가 남달라요. 어떤 좋은 작품들이 있을까 기대되기도 하고요. 저예산 독립영화에 지금도 크게 마음 열려있습니다. 좋은 글 써주고 계시는 감독님들, 제게 대본을 보내주세요(웃음)."</strong></p> <p contents-hash="6629ec51ed443a01501792ac6493b006770dddc9d09634f916066c0f2d478637" dmcf-pid="GHNoxVu5ZC" dmcf-ptype="general">제51회 서울독립영화제 경쟁 부문 심사위원으로 위촉된 전여빈이 이렇게 말했다. 지난 4일 서울 강남구 한 카페에서 전여빈의 '착한 여자 부세미' 종영 라운드 인터뷰를 진행했다.</p> <p contents-hash="da68c2e54486c6a4a9264bd1f83b5b1f1d9d32ebbfd7324997cee2f5724cd077" dmcf-pid="HXjgMf715I" dmcf-ptype="general">전여빈은 제51회 서울독립영화제 경쟁 부문 심사위원으로 위촉됐다. 올해 심사위원단은 각자의 자리에서 한국 영화의 다양성과 실험 정신을 확장해 온 영화인들로 구성됐다. 본선 장편 경쟁 부문에는 전여빈을 비롯해 전 부산국제영화제 수석 프로그래머 남동철, 그리고 이언희 감독이 심사위원으로 함께한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c0018195aea542540466458b8c4a4a0161df1109e7819dec374578d407e49ba" dmcf-pid="XZAaR4ztt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매니지먼트엠엠엠"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6/10asia/20251116073250722mqtk.jpg" data-org-width="1200" dmcf-mid="ZE5PbpHl1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6/10asia/20251116073250722mqt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매니지먼트엠엠엠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dfcff472022ba47d5af44b95a5d835d6c3ab7bfb0b971385ecdf2f64c28f429" dmcf-pid="Z5cNe8qF5s" dmcf-ptype="general"><br>전여빈은 2015년 영화 '간신'을 통해 상업 영화에 첫발을 내디뎠다. 그 이전부터 독립영화계를 중심으로 연기 활동을 이어왔으며, 데뷔 10주년을 맞은 현재는 상업영화와 드라마까지 넘나들며 폭넓은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다.</p> <p contents-hash="cd895a38d8c9a2b25dfb1923d9aec836b04e2375efa218740da6f72d73b94cdc" dmcf-pid="51kjd6B3Gm" dmcf-ptype="general">올해만 해도 영화 '검은 수녀들' 개봉을 시작으로 SBS 드라마 '우리영화', ENA '착한 여자 부세미'(이하 '부세미') 까지 총 세 작품을 선보였다. 특히 '부세미'는 전여빈이 데뷔 후 처음으로 타이틀롤을 맡은 작품으로, 배우 커리어에 의미 있는 이정표로 남았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0e9cfd0089d1dfe6440adeabf37dbcc179a946331b048568bc4c71c44a17b85" dmcf-pid="1d0tyIcn5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매니지먼트엠엠엠"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6/10asia/20251116073251973qfdr.jpg" data-org-width="1200" dmcf-mid="5aHWOknQ5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6/10asia/20251116073251973qfd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매니지먼트엠엠엠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c9e682a88a14611a3adfc67b968da6cece7fafbc5f09baa2958752f60ee0468" dmcf-pid="tJpFWCkL1w" dmcf-ptype="general"><br>지난 9월 29일 첫 방송 된 지니TV 오리지널 '부세미' 는 인생 리셋까지 남은 3개월, 한 방을 꿈꾸며 시한부 재벌 회장과 계약 결혼을 감행한 흙수저 여자 경호원이 막대한 유산을 노리는 이들을 피해 신분을 바꾸고 살아남아야 하는 이야기를 그린 범죄 로맨스 드라마다. 첫 회 2%대 시청률로 출발한 '부세미'는 최종회에서 7.1%를 기록하며, 2022년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이후 3년 만에 ENA 채널 역대 시청률 2위를 달성했다.</p> <p contents-hash="bd541b2921f4e78ce9d219df5dd80353816649de0ba2c288cf7d6cb013dd4b35" dmcf-pid="FiU3YhEoZD" dmcf-ptype="general">전여빈은 극 중 인생 리셋을 꿈꾸며 신분을 감춘 경호원 김영란 역을 맡았다. 명문 스펙의 유치원 교사 '부세미' 로 위장해 살아가는 인물을 연기하며, 두 얼굴을 지닌 복합적인 캐릭터를 섬세한 감정선으로 표현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e83f67f0c969271cbceb255fe088b52ad7cbf3e53faad9d9d343ec8854f95bd" dmcf-pid="3nu0GlDg1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매니지먼트엠엠엠"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6/10asia/20251116073253226gwlf.jpg" data-org-width="1200" dmcf-mid="1N0tyIcnZ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6/10asia/20251116073253226gwl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매니지먼트엠엠엠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195fc19b6ea5231bb5f94c5a026aa2daef60608b81ab1107082800595c43053" dmcf-pid="0L7pHSwaXk" dmcf-ptype="general"><br>데뷔 이래 처음으로 1인 주연을 맡은 이후, 타이틀롤에 대한 욕심이 커졌을까. 전여빈은 "그저 좋은 작품, 좋은 이야기를 하고 싶은 욕심이 크다"며 "드라마나 영화는 혼자 만드는 게 아니다. 세상에 값진 이야기를 만들어내는 사람 중 한 명이 되고 싶다. 만약 그 작품의 대표 얼굴이 될 기회를 주신다면 누구보다 최선을 다하고 열심히 할 거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8af7f510e517110b69f55f37c6ac7a0acfef1821b40bd1c89cc2ed385f69ca9c" dmcf-pid="pozUXvrN1c" dmcf-ptype="general">"타이틀롤이 아니어도 상관하지 않고 함께 멋진 작품을 만들어낼 수 있다면 비중에 상관없이 참여하고 싶습니다. '하얼빈'이 그랬어요. 동지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잖아요. 배역의 크기가 중요하지 않았어요. 앞으로도 그런 마음으로 연기에 임할 예정입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a881dc6cba87104c23d4ed3f3073c7c7069c33d5e745189bc4df39057744068" dmcf-pid="UgquZTmj5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매니지먼트엠엠엠"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6/10asia/20251116073254489dkxp.jpg" data-org-width="1200" dmcf-mid="QI0tyIcnX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6/10asia/20251116073254489dkx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매니지먼트엠엠엠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d85f8bb19cce482af35c944170d1a50e3ac8da146ea36ee8379e7ee0625a83e" dmcf-pid="uaB75ysA1j" dmcf-ptype="general"><br>심사를 맡은 전여빈은 서울독립영화제에 관해 "'죄 많은 소녀' 때 상을 주셨던 영화제다. 언제나 마음으로 지지하고 있었는데 연락받아 무척 감사하고 뜻깊었다"고 미소 지었다. 그는 "마음 한편엔 '내가 뭐라고, 심사를 할 수 있는 사람인가?' 그런 질문을 스스로 계속했다. 그런데 이제는 그런 생각보다는 독립 영화 축제의 미래를 밝혀줄 새 영화인들과 함께 성장한다는 마음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0d4b2c114efa046f573f75cfa38afa50ea82327e9227259453d1da0b90d08225" dmcf-pid="7Nbz1WOctN" dmcf-ptype="general">"독립영화를 사랑하는 마음을 나누러 가는 장이라고 여겨요. 그런 생각으로 참여를 결정했습니다. 최근 '세계의 주인'을 너무 재미있게 봤거든요. 뜻깊은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서 영광입니다."</p> <p contents-hash="bd405247fc939e0084c4b92d3bec10a4854c1576de8a47c29f4d91e34002602a" dmcf-pid="zc2b3HhD1a" dmcf-ptype="general">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현이 남편, S전자 부장 됐는데..."회사 17년째 위기" 울컥 11-16 다음 김준호♥김지민, 2세는 딸?.."무조건 '딸 바보' 될 것" 장동민 덕담 [독박투어] 11-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