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시즌 향한 남은 티켓은 단 2장! PBA 팀리그 4라운드, 16일부터 재개 작성일 11-16 21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5/11/16/0000365426_002_20251116083006914.jpg" alt="" /><em class="img_desc">팀리그 종합 1위를 달리고 있는 하나카드</em></span><br><br>(MHN 금윤호 기자) 단 2장 남은 팀리그 포스트시즌 진출 티켓을 두고 7팀의 치열한 접전이 펼쳐진다.<br><br>프로당구협회(PBA)는 "16일부터 9일 동안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5-2026' 4라운드를 재개한다"고 밝혔다.<br><br>앞서 하나카드(1라운드 우승), 웰컴저축은행(2라운드 우승), SK렌터카(3라운드 우승)가 라운드 우승을 차지하며 포스트시즌 진출 티켓을 얻어냈다. <br><br>PBA 팀리그는 정규리그 라운드 우승팀이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며, 라운드별 우승팀이 중복될 경우에는 정규리그 종합 순위 기준으로 차순위 팀이 포스트시즌에 진출한다. 정규리그 종합 1위 팀은 포스트시즌 파이널에 직행한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5/11/16/0000365426_003_20251116083006951.jpg" alt="" /></span><br><br>라운드 우승을 차지한 세 팀은 종합 성적에서 3강을 구축하고 있다. 하나카드(19승8패·승점55)가 종합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웰컴저축은행과 SK렌터카(이상 18승9패·승점 51)가 나란히 상위권에 위치했다. 세트 득실률에서 1.338을 기록한 웰컴저축은행이 2위, 1.282의 SK렌터카가 3위를 달리고 있다.<br><br>이어 '신생팀' 하림 드래곤즈(15승12패·승점 41), 하이원리조트(12승15패·승점 40), NH농협카드(13승14패·승점 37)가 상위권을 바짝 쫓고 있다.<br><br>하위권 우리금융캐피탈(9승18패·승점 35), 에스와이(12승15패·승점 34), 휴온스(10승17패·승점 31), 크라운해태(9승18패·승점 30)는 4라운드에 반등을 노린다. 라운드 우승이 없는 중·하위권 팀들은 4라운드 우승을 통해 포스트시즌에 진출하겠다는 각오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5/11/16/0000365426_001_20251116083006873.jpg" alt="" /><em class="img_desc">휴온스 최지민</em></span><br><br>휴온스는 이번 4라운드를 앞두고 추가 선발 제도를 통해 최지민을 영입, 여성 선수 자원을 강화했다.<br><br>최지민은 이번 시즌 개막전(우리금융캐피탈 챔피언십) 8강에 이어 2차투어(하나카드 챔피언십)에서 4강에 오르는 등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직전 투어인 하이원리조트 챔피언십에서는 32강에 진출했다. 최지민은 4라운드에서 본격 팀리그 데뷔전을 치른다.<br><br>팀리그 4라운드는 16일 오후 12시30분 SK렌터카-우리금융캐피탈의 경기를 시작으로 오후 3시30분에는 휴온스-웰컴저축은행(PBA 스타디움), 하나카드-NH농협카드(PBA 라운지) 경기가 동시에 펼쳐진다. 이어 오후 6시30분 하림-에스와이, 오후 9시30분 하이원리조트-크라운해태 경기가 이어진다.<br><br>사진=PBA<br><br> 관련자료 이전 "웹툰 작가에 넷플 감독까지, 여기 게임 행사 아녔어?"…韓 게임쇼의 대변신[지스타가 남긴 것下] 11-16 다음 '2025 올림픽 도시 포럼' 15일 전북대서 개최…'올림픽도시 3.0' 모델로 지속가능한 올림픽 청사진 제시 11-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