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서울 지하철 9호선 LTE-R 구축 작성일 11-16 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단일 통신망으로 철도 안전 인프라 완성</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Mhpd6B3CU">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f1387bc4609a2467c07c715ddf8e5c804a9cba928551809ff0073c142b1a8e9" dmcf-pid="1RlUJPb0y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 강서구 서울시메트로9호선 사옥에서 열린 LTE-R 구축 완료 보고회에서 박성주(왼쪽 여섯번째) 서울메트로9호선 대표와 임장혁(오른쪽 여섯번째) LG유플러스 기업고객그룹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박수치고 있다. 사진제공=LG유플러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6/seouleconomy/20251116090223848xrog.jpg" data-org-width="640" dmcf-mid="ZPnC7tyOy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6/seouleconomy/20251116090223848xro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 강서구 서울시메트로9호선 사옥에서 열린 LTE-R 구축 완료 보고회에서 박성주(왼쪽 여섯번째) 서울메트로9호선 대표와 임장혁(오른쪽 여섯번째) LG유플러스 기업고객그룹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박수치고 있다. 사진제공=LG유플러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d51cc20f1b77326a30dedd0a7c336ab7d55dab8e09b1eabb7684b9bcd6b88a95" dmcf-pid="teSuiQKpy0" dmcf-ptype="general"> [서울경제] </div> <p contents-hash="25854288dd25864aa978851344207062b61cd7f0aa490bc41b4543fa372637f5" dmcf-pid="Fdv7nx9UW3" dmcf-ptype="general"><span stockcode="032640">LG유플러스(032640)</span>가 서울시메트로9호선, 서울교통공사 9호선운영부문과 함께 서울 지하철 9호선 전 구간에 ‘LTE-R(철도통합무선망)’ 구축을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2023년 착수한 1단계(개화~신논현, 27㎞ 25개 역)에 이어 2·3단계(언주~중앙보훈병원, 13개 역) 사업이 마무리되면서 총 38개 역사 약 40㎞ 구간이 하나의 통신망으로 연결됐다.</p> <p contents-hash="1504a40df87b79b6b2c53fc3b658cb3e6e4d64bd57a13a3aae1419da4aa0b87b" dmcf-pid="3JTzLM2uSF" dmcf-ptype="general">LTE-R은 철도 운행용으로 설계된 차세대 무선통신망으로 기관사·종합관제센터·안전관리실 간 음성과 영상, 운행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주고받을 수 있다. 기존 통신기술에 비해 전송 속도와 안정성이 높아 기관사는 열차가 역사에 진입하기 전 약 400m 거리에서 승강장 상황을 미리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종합관제센터는 동시에 여러 열차의 운행 상태를 모니터링하며 신속하게 지시를 내릴 수 있다.</p> <p contents-hash="9e4acb9e88af69dc5fca183ee9921cde5df166c4a1d286724a45fef746231b63" dmcf-pid="0iyqoRV7St" dmcf-ptype="general">서울 9호선은 하루 평균 70만 명 이상이 이용하는 핵심 도시철도 노선인 만큼 LTE-R 구축을 통해 비상상황 대응 속도와 운행 안전성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노선 전체가 단일 무선망으로 통합되면서 통신 품질과 유지보수 효율성도 높아졌다. </p> <p contents-hash="f66b826392b39721bd65ec3150f204dbc84aeab11a06f52ead1d9d206681cb35" dmcf-pid="pnWBgefzv1" dmcf-ptype="general">LG유플러스는 앞서 서울 지하철 1·2·3·4·5·7·8호선과 신림선 경전철, 서해선(소사~원시선) 등 다수 노선에서 LTE-R 구축을 완료하며 철도 무선통신 분야의 기술력을 축적했다. 9호선에는 국내 최초로 ‘LTE-R 간 양방향 무선망기지국(RAN)’ 기술이 적용했다. 이를 통해 환승 구간의 전파 간섭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고 안정적인 통신 품질을 확보한 혁신적 사례로 평가받았다.</p> <div contents-hash="5b2696fdcf5595c4c34f5a0ebd5bf556548df1e727b9a372c2d52608f0bd48a0" dmcf-pid="ULYbad4qv5" dmcf-ptype="general"> <p>임장혁 LG유플러스 기업고객그룹장(전무)은 “서울시와 함께 시민의 발이 되는 9호선의 운행 안전을 높일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축적된 통신 기술과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도시철도와 공공 인프라의 안전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p> 김기혁 기자 coldmetal@sedaily.com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강남 한복판서 이우환 작품을"…일상비일상의틈, 현대미술 전시 공간으로 변신 11-16 다음 KT, 통합 UX 디자인 구축…"제각각에서 하나의 KT로" 11-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