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속 단거리 기대주 구경민, 월드컵 1차 대회 500m서 개인 최고 기록으로 6위 작성일 11-16 26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241/2025/11/16/0003478293_001_20251116093308861.jpg" alt="" /><em class="img_desc">빙속 구경민이 16일 미국 유타 올림픽 오벌에서 열린 2025~26 ISU 월드컵 1차 대회 남자 500m 1차 레이스서 질주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em></span><br><br>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구경민(20·경기일반)이 2025~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 1차 대회 남자 500m 1차 레이스에서 6위를 기록했다.<br><br>구경민은 16일(한국시간)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의 유타 올림픽 오벌에서 열린 대회 남자 500m 1차 레이스에서 34초06를 기록했다. 이는 그의 개인 최고 기록이다.<br><br>구경민은 이날 2조 인코스에서 출발, 첫 100m 구간을 20명의 출전 선수 중 18위 기록인 9초84에 통과했다. 하지만 무서운 뒷심으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그는 지난해 2월 ISU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 2관왕에 오른 남자 단거리 기대주다. <br><br>이 종목 우승은 미국 출신 조던 스톨츠(33초88)의 몫이었다.<br><br>같은 날 열린 여자 500m 1차 레이스에선 이나현(한국체대)이 37초34의 개인 최고 기록으로 11위에 올랐다. 이날 이나현은 첫 100m 구간을 전체 12위 성적인 10초58에 끊었고, 남은 400m 구간은 26초76(전체 11위)을 기록했다.<br><br>같은 종목에 출전한 여자 단거리 간판 김민선(의정부시청)은 37초58로 전체 17위에 올랐다.<br><br>금메달은 36초48에 결승선을 통과한 네덜란드의 펨케 콕이 차지했다. 미국의 에린 잭슨(36초87), 일본의 요시다 유키노(36초88)가 뒤를 이었다.<br><br>남자 500m 디비전B(2부리그) 1차 레이스에선 김준호(강원도청)가 34초10으로 2위, 정재웅(34초30·서울일반)과 조상혁(34초55·의정부시청)은 각각 4위와 10위를 기록했다.<br><br>여자 500m 디비전B엔 나선 정희단(선사고)이 38초01(6위)을 기록했다.<br><br>김우중 기자 관련자료 이전 [순위] 유럽 여자 핸드볼 챔피언스리그,비스트리차·오덴세 3연승 질주 11-16 다음 박용우, 평론가들도 처음 듣는 ‘헤어질 결심’ 캐스팅 비화 “박찬욱 친절한 분”(인생이 영화) 11-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