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박재범, '첫 제작 아이돌' 롱샷에 밝힌 각오... "책임질 자신 있어" 작성일 11-16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스포티파이 하우스 서울' 2일 차 공연서 첫 제작 그룹 롱샷과 무대<br>롱샷 내년 1월 데뷔, 박재범은 '아이돌 제작자'로 새 도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Y5VIELxeT">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979104d35d9ebfeae964636d5607dcc25f62f482c724fb00f80bf49ca31b499" dmcf-pid="8G1fCDoMJ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박재범과 롱샷은 14일 오후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열린 '스포티파이 하우스 서울(Spotify House Seoul)' 2일 차 공연 전 본지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스포티파이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6/hankooki/20251116093116165ddsi.jpg" data-org-width="640" dmcf-mid="Vbt4hwgRd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6/hankooki/20251116093116165dds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박재범과 롱샷은 14일 오후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열린 '스포티파이 하우스 서울(Spotify House Seoul)' 2일 차 공연 전 본지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스포티파이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b8d96c56dabb882ade9c37b4ef91ed6e02e8de661bafe4dacbc286e5b727fdc" dmcf-pid="6Ht4hwgRdS" dmcf-ptype="general"><strong>"롱샷 데뷔요? 부담도 있는 건 사실이지만 자신이 있어요."</strong></p> <p contents-hash="45d0a899dae9ed5ad9830dbc64e779f0e47ee27f1ebb6ad212a9c51c5f04e3a0" dmcf-pid="PXF8lraeel" dmcf-ptype="general">가수 박재범(Jay Park)이 첫 제작 아이돌 그룹 롱샷(LNGSHOT)을 통해 제작자로 새 도약에 나선다. 내년 1월 정식 데뷔를 앞두고 자체 제작 믹스테이프를 공개한 뒤 다양한 무대를 통해 리스너들을 만나고 있는 롱샷에 대한 국내외 음악 팬들의 기대는 높다. 신인답지 않은 실력과 개성있는 음악색으로 벌써 입소문을 타기 시작한 롱샷 멤버들 역시 든든한 지원군인 박재범에 대한 믿음 속 당찬 포부를 밝혔다.</p> <p contents-hash="4a3483e74e3bafbe28514112df7ccab4ac8c76730ad6f434c5f5d2502304e6e6" dmcf-pid="QZ36SmNdeh" dmcf-ptype="general">14일 오후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열린 '스포티파이 하우스 서울(Spotify House Seoul)' 2일 차 공연 전 본지와 만난 박재범은 "오늘 행사 참여가 너무 영광스럽다"라고 '스포티파이 하우스 서울' 참여 소감을 전했다.</p> <p contents-hash="33178ddc7f32c262986e8900b89967901862fd5b4699b95f7ac14ff69d5c9f7e" dmcf-pid="x50PvsjJiC" dmcf-ptype="general">13일에 이어 이날 진행된 '스포티파이 하우스 서울'은 리스너들이 스포티파이의 세계관을 오프라인 공간에서 직접 경험하고 음악 및 아티스트와 한층 깊이 교감할 수 있는 행사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스포티파이 하우스 서울'에는 박재범을 비롯해 더 키드 라로이·그루비룸·비비·센트럴 씨·자이언티·장기하·지코·카더가든·이승윤·주니·키스 오브 라이프·한로로 등이 무대에 올랐다.</p> <p contents-hash="7aec53e12ebff7b564a9da47646daa9762762103291e093805a143b4b1e3099d" dmcf-pid="ynNvP9pXMI" dmcf-ptype="general">2일차 공연에서 박재범은 자신이 처음으로 제작한 아이돌 그룹 롱샷과 함께 무대에 올라 리스너들을 만났다. 공연을 앞두고 그는 "음악과 문화를 위한 행사에 함께 참여할 수 있어서 굉장히 영광스럽다. 또 롱샷과 함께 무대를 꾸밀 수 있어서 더욱 의미있고 뿌듯하다"라며 무대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a40647da9889af5fec9d4a2f724298645dc11b7e59308ceb9b55f851d560a21" dmcf-pid="WLjTQ2UZe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박재범이 설립한 모어비전의 신인 보이그룹인 롱샷은 지난 5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체 제작한 앨범인 '포쇼보이즈 믹스테이프(4SHOBOIZ MIXTAPE)'를 공개하고 정식 데뷔 전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스포티파이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6/hankooki/20251116093117543hfnt.jpg" data-org-width="640" dmcf-mid="f7fa3HhDe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6/hankooki/20251116093117543hfn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박재범이 설립한 모어비전의 신인 보이그룹인 롱샷은 지난 5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체 제작한 앨범인 '포쇼보이즈 믹스테이프(4SHOBOIZ MIXTAPE)'를 공개하고 정식 데뷔 전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스포티파이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267cd3e2be32ff054d396f2fc28cebc3becff5f763d57a702e4eb89f341ca41" dmcf-pid="YIvucLQ9ds" dmcf-ptype="general">박재범이 설립한 모어비전의 신인 보이그룹인 롱샷은 지난 5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체 제작한 앨범인 '포쇼보이즈 믹스테이프(4SHOBOIZ MIXTAPE)'를 공개하고 정식 데뷔 전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멤버 전원이 작업에 참여한 롱샷의 첫 믹스테이프는 자유롭고 주체적인 음악색으로 국내외 K팝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다.</p> <p contents-hash="1d294ee4893028d6ecf8c9779d1631e427e4813d3772b544b890461e5cb32c89" dmcf-pid="GCT7kox2Mm" dmcf-ptype="general">이날 박재범과 롱샷은 밴드와 함께 호흡을 맞추며 열정적인 무대로 현장의 분위기를 달궜다. 롱샷은 첫 믹스테이프 수록곡인 '좋은 마음으로(Ejeh)' '넥스트 투 유(Next 2 U)'와 데뷔 EP 앨범에 수록될 곡인 '백시트(Backseat)' 무대로 공연장을 가득 채운 리스너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해당 곡으로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는 것은 이날 공연이 처음이다.</p> <p contents-hash="dc9649d8329eea5ad896b0234835094c6e3281b7afe7b91e3cfae0862485d9bd" dmcf-pid="HhyzEgMVir" dmcf-ptype="general">박재범과 함께 본지와 만난 롱샷 멤버들은 "솔직히 약간 긴장되기도 하지만 저희가 만든 곡이니 자신감있게 무대를 보여드릴 생각이다. 지금 자신감은 80% 정도다. 나머지 20%는 무대를 하면서 채우도록 하겠다"라며 신인다운 패기를 보였다. 이와 함께 "대표님(박재범)이 함께 있기 때문에 괜찮다. 든든한 지원군"이라며 박재범에 대한 믿음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c9726e7ebe8bbeca17c44e22d660732d99a6093d997d56220acd65da578a0a92" dmcf-pid="XlWqDaRfRw" dmcf-ptype="general">내년 1월 공식 데뷔 예정인 롱샷은 데뷔 전부터 '박재범 제작 아이돌'로 큰 주목을 받았다. 소속사 대표이자 국내외 음악 시장에서 남다른 존재감을 갖고 있는 선배 아티스트인 박재범의 이름을 걸고 데뷔하는 만큼 부담이 적지 않을 터. 이에 대해 롱샷 멤버들은 "최대한 폐를 안 끼치는 선에서 저희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려고 하고 있다"라는 각오를 밝혔다.</p> <p contents-hash="07cf2ce12964f3749ac3781918b564e08a5bf4deb71ea6af575ea218f34c55b7" dmcf-pid="ZSYBwNe4RD" dmcf-ptype="general">박재범 역시 롱샷을 통해 아이돌 제작자로서 새 도전에 나서게 된다. 그는 롱샷의 데뷔를 앞두고 느끼는 책임감과 부담에 대한 질문에 "그래도 제 개인 작업물을 제작한 지 15년 정도 됐고, AOMG에서 힙합 R&B 아티스트 제작자로서도 약 12년 정도의 경험이 있다. 그래서 어느 정도 자신감은 있다. 아이돌 제작에 들어가는 자본의 차이가 크다 보니 거기서 오는 부담은 있지만, 제게는 의미가 있고 재미있는 작업이다. 책임질 자신이 있다"라고 자신감을 전했다.</p> <p contents-hash="8128832fc003a6c4786ca5b7b66e9e8ee98e15c500659eeca5f1846508965c10" dmcf-pid="5vGbrjd8iE" dmcf-ptype="general">롱샷이 말하는 자신들의 강점은 무엇일까. 이들은 "저희 네 명이 정말 팀워크가 잘 맞다. 모두 같은 생각을 하고, 같은 마음으로 움직이려고 해서 앞으로의 활동에 있어 걱정되는 부분이 없다는 것이 강점"이라고 입을 모았다.</p> <p contents-hash="7666d77d70e3176381488913b5b7d56ffa0fff96353dc13a042b134503dbf147" dmcf-pid="1THKmAJ6ik" dmcf-ptype="general">멤버들의 각기 다른 개성 역시 롱샷의 무기다. 롱샷은 "저희 네 명이 가지고 있는 개성과 강점이 모두 다르다. 보컬이나 랩의 느낌도 다르고, 각자의 색깔도 달라서 네 명이 모였을 때 나오는 시너지가 새롭다고 생각한다. 솔직하고 유일무이한 음악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저희의 장점"이라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cb531985c9b6d2e32b8fb94ce58a4aa711821d5f60b1749ee91d2b8c0d75f6d9" dmcf-pid="tyX9sciPic" dmcf-ptype="general">지난해 8년 만의 R&B 앨범을 발매했던 박재범은 올해는 싱글 형태로 신곡들을 발매하며 활동을 이어왔다. 어느덧 올해가 한 달 남짓 남은 가운데, 인터뷰 말미 박재범의 내년 활동 계획도 들을 수 있었다.</p> <p contents-hash="b1db88c05ce75129a21772e5b02c6f5d491b9ae1996df4a8875166101d6bc0d8" dmcf-pid="FWZ2OknQeA" dmcf-ptype="general">"곧 방송 예정인 엠넷 '쇼미더머니12' 프로듀서로 출연하게 된 만큼, '쇼미더머니'를 통해 신곡들을 선보이게 될 것 같아요. 최근에는 롱샷의 작업에 참여를 하느라 제 작업에 많이 신경을 쓰지 못 했는데 아무래도 현재 계획 중인 내년 투어를 가기 전에 신곡을 내지 않을까 싶어요. 롱샷과 함께 하는 신곡이 나올 수도 있을 것 같고요."</p> <p contents-hash="01c691c79110d000891d7afc61a8ba1d9efa51fc616e1181480e09eb361266c0" dmcf-pid="3Y5VIELxdj" dmcf-ptype="general">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나우 유 씨 미3' 흥행 매직..북미 개봉 첫 날 박스 1위..오늘 韓50만 돌파 11-16 다음 [단독] 목발 짚던 박재범, 다리 골절·인대 80% 파열 부상... "재활 중" 11-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