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10만 달러 밑돌며 약세…투심 '극도의 공포' 단계 작성일 11-16 4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비트코인 9만5000달러대로 상승 탄력 약세<br>국내선 1억4000만원대…가상자산 투심 18점<br>비트코인 투자사 "금보다 더 큰 자산 될 것"</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vHWGlDgw2"> <p contents-hash="4be304df426a12a30370765735f3e600cb1a6cd11f9aa09f2e8613ff24f3737a" dmcf-pid="1DImOknQD9"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이소현 기자] 10만달러 아래로 내려간 비트코인 가격이 계속해서 약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경제 둔화 우려 속에 위험자산 전반이 흔들리고 있는 모습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a60df15fbe9fa1a6d0eba639b31f0dd9417655210e3569e5938d62acb6d75c1" dmcf-pid="twCsIELxw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비트코인 가상자산 이미지(사진=로이터)"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6/Edaily/20251116100350566yzgw.jpg" data-org-width="670" dmcf-mid="ZsZGXvrNO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6/Edaily/20251116100350566yzg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비트코인 가상자산 이미지(사진=로이터)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165ff328ab22a4911341bd4955406d911723ea2bbb93dcb12f4eed8fe88bb89e" dmcf-pid="FrhOCDoMEb" dmcf-ptype="general">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16일 오전 9시 57분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0.56% 오른 9만5499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div> <p contents-hash="73fbbe32dffa898b86ffe0c098815abd3f084dc31a2b66ce1988bb35db6ab775" dmcf-pid="3mlIhwgRwB" dmcf-ptype="general">지난 13일 비트코인이 심리적 지지선인 10만달러를 밑돌다가 반등했지만, 지난 14일 이후부터 다시 하락세로 현재는 9만5000달러대까지 내려왔다.</p> <p contents-hash="ea5e6de71a9810fa4ad15ed331e349ee75dfc852ce0bf506f7f5f6a4b3826e9b" dmcf-pid="0sSClraeOq" dmcf-ptype="general">비트코인 등 가상자산 가격은 10월 중순 이후 큰 조정을 겪었다. 비트코인은 지난달 12만6080달러로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지만 최근 미국 고용 지표 부진 등 경기 둔화 신호가 잇따르면서 상승 탄력이 약해졌다는 분석이 나온다.</p> <p contents-hash="68b42608af26d41d847faef0f4db643c4c9795ceeb6787cbc1f1aedbec9ba860" dmcf-pid="pOvhSmNdsz" dmcf-ptype="general">국내 가상자산 주요 거래소에서 비트코인 가격은 1억4400만원대를 기록했다.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0.05% 오른 1억4433만원, 이더리움은 전일 대비 0.19% 내린 477만7000원에 거래됐다.</p> <p contents-hash="00e894b812826c6bfb84225aa3d0d984fce712d46dc1c18aa4871e600cb10b87" dmcf-pid="UITlvsjJD7" dmcf-ptype="general">빗썸에서는 같은 기준 비트코인은 0.62% 내린 1억4433만원을, 코인원에서 비트코인은 0.03% 오른 1억4437만원을 기록했다.</p> <p contents-hash="a4ab98cb09c453a272dd512b7a4763bbe44c68d2c07ef6f6e1bb555354251a87" dmcf-pid="uCySTOAisu" dmcf-ptype="general">그러나 비트코인 투자 기업들은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비트코인 최대 보유기업인 스트래티지(Strategy)의 마이클 세일러 창업자 겸 회장은 야후파이낸스 인터뷰에서 “2035년까지 비트코인이 금보다 더 큰 자산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p> <p contents-hash="31ed82b6130a929e29e2662bbccc5112bc7d66491da9a86ab5e6bc81907a20ee" dmcf-pid="7hWvyIcnrU" dmcf-ptype="general">비트코인의 현재 시가총액은 2조4000억달러인 반면 금은 29조2000억달러다. 비트코인이 금을 능가하려면 코인당 가격이 140만 달러 이상으로 올라야 한다고 야후파이낸스는 짚었다.</p> <p contents-hash="eae5d620d8749fe195398fc30e0c4f5efebdcb524dcc3a6c758f80229b8ec537" dmcf-pid="zlYTWCkLwp" dmcf-ptype="general">올해 들어 금은 비트코인 대비 52% 더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같은기간 비트코인은 9% 상승했고, 스트래티지 주가는 22% 하락했다.</p> <p contents-hash="da0651a4ef4c20efb5de6cd014098e68328d7cb255fc5f9c7a6aa08330605a8a" dmcf-pid="q0quzFWIw0" dmcf-ptype="general">지난 한 달 동안 스트래티지의 주가가 급락한 것과 비트코인 신봉자들이 힘을 잃고 있는지 묻는 질문에 세일러 회장은 “투자자들이 신념을 잃은 게 아니다”라며 시장의 부정적 분위기를 기회로 해석했다. 그러면서 “오늘날 업계의 펀더멘털은 12개월 전보다 훨씬 좋아졌다”며 “시장 심리는 부정적이지만, 이는 스스로 결정을 내리는 주식 투자자에겐 기회”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30836abeaa398b4653ab26eb38b0204b3afe80cb462a3e9dafc4f692ab426f26" dmcf-pid="BpB7q3YCs3" dmcf-ptype="general">한편, 코인마켓캡의 ‘가상자산 공포 및 탐욕 지수’에 따른 가상자산 시장 심리 단계는 18점으로 ‘극도의 공포(Extreme Fear)’ 단계를 기록했다. 전날은 16점에서 소폭 올랐다. 이 지수는 값이 제로(0)에 가까워지면 시장이 극도의 공포상태로 투자자들이 과매도를 하며, 100에 가까워지면 시장이 탐욕에 빠져 시장 조정 가능성이 있음을 뜻한다.</p> <p contents-hash="ce35b2d093a9f7f60eb42812e7e745590bc03743938bb35066521442fb80113a" dmcf-pid="bUbzB0GhOF" dmcf-ptype="general">이소현 (atoz@edaily.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헤이즈 표 로맨스 감성…‘마지막 썸머’ OST 다섯 번째 주자 출격 11-16 다음 주지훈 가슴에 나치 훈장이? '재혼황후' 측 "소품 검수 소흘, 심각성 인지" 11-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