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프린, 월드컵 스키 여자 회전 우승…통산 102승 달성 작성일 11-16 20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11/16/PEP20251115152001009_P4_20251116101015248.jpg" alt="" /><em class="img_desc">우승 시프린(가운데).<br>[EPA=연합뉴스]</em></span><br><br>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미케일라 시프린(미국)이 국제스키연맹(FIS) 알파인 월드컵 통산 102승째를 거뒀다. <br><br> 시프린은 15일(현지시간) 핀란드 레비에서 열린 2025-2026 FIS 월드컵 알파인 여자 회전 경기에서 1, 2차 시기 합계 1분 48초 92를 기록했다. <br><br> 2위 라라 콜트리(알바니아)의 1분 50초 58을 1.66초 차로 제친 시프린은 시즌 첫 월드컵 우승을 달성했다. <br><br> 남녀를 통틀어 알파인 월드컵 최다 우승 기록을 보유한 시프린은 통산 102승, 회전에서는 65승을 따냈고, 핀란드 레비에서만 9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br><br> 시프린은 지난 시즌에는 월드컵 경기에서 네 차례 정상에 올랐다. <br><br> 2026년 2월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시즌 첫 회전 경기에서 우승한 시프린은 올림픽 전망도 밝게 했다. <br><br> 시프린은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 회전과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대회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br><br> emailid@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LG, 작년 탄소 배출 539만톤 감축…서울 면적 2.2배 숲 조성 효과 11-16 다음 소액부터 즐기는 프로토 승부식으로 스포츠토토를 더욱 건전하게! 11-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