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작년 탄소 배출 539만톤 감축…서울 면적 2.2배 숲 조성 효과 작성일 11-16 4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qZzFGCEZh">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1aedd227974e8595ff7c612dee828d83449b658ac00a1bb507fa4c5698fd16f" dmcf-pid="GB5q3HhDZ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구온난화지수(GWP)가 3에 불과한 자연냉매(R290)을 적용한 LG전자의 HVAC 설루션 히트펌프 써마브이 R290 모노블럭 /사진제공=L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6/moneytoday/20251116100740496koav.jpg" data-org-width="1008" dmcf-mid="WjqP9uZv5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6/moneytoday/20251116100740496koa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구온난화지수(GWP)가 3에 불과한 자연냉매(R290)을 적용한 LG전자의 HVAC 설루션 히트펌프 써마브이 R290 모노블럭 /사진제공=LG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dcd5e7e2e9533e9e9273e0dc8cbf7f1840b8099875f379a43d928c49d2361ea" dmcf-pid="Hb1B0XlwHI" dmcf-ptype="general">LG가 지난해 539만톤의 탄소배출량을 줄였다. 서울시 면적의 2.2배에 달하는 숲을 조성하는 효과와 맞먹는다. </p> <p contents-hash="dcd4699a4a0aac5347e80463aa00d5ef15c150a2b9c45c6f0caba77b225e374d" dmcf-pid="XARjiQKpYO" dmcf-ptype="general">16일 LG가 발간한 'LG 넷제로 특별 보고서 2024'에 따르면 LG는 지난해 약 539만톤의 탄소를 감축하며 배출량을 전년 대비 26% 줄였다. 보통 숲 면적 1ha(헥타르)당 40톤이 감축되는 것을 감안하면 서울특별시 면적 약 2.2배에 해당하는 산림을 조성한 것과 같은 효과다.</p> <p contents-hash="f27fab848dbbf7721c8825aab93b234e77347dab50c105e88ea9868a52e610b6" dmcf-pid="ZceAnx9U5s" dmcf-ptype="general">보고서는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LG화학, LG에너지솔루션, LG생활건강, LG유플러스 등 LG그룹 내 탄소 배출량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7개 계열사를 대상으로 했다. LG는 2023년 2월 국내 최초로 개별 기업이 아닌 그룹 차원의 탄소중립 로드맵이 담긴 넷제로 보고서를 내고, 해마다 공개 중이다. </p> <p contents-hash="f04e2a8a15ccdcaf23552c45353ac1f8f3e38c705d033b8ebee070cf8474691a" dmcf-pid="5kdcLM2uZm" dmcf-ptype="general">LG는 지난해 전체 탄소 감축량 중 직접 감축 활동으로 약 125만톤, 재생에너지 전환으로 약 414만톤 규모의 탄소 배출을 줄였다. 직접 감축 활동에 의한 감축량은 전년 대비 약 20% 늘었다. LG화학 등 계열사들은 저탄소 연료 전환, 수소 활용과 같은 신기술을 적극 적용해 직접 감축 수단을 확대할 계획이다.</p> <p contents-hash="b6475f85364a100f74a647cebaee6e43d71a98d1c0741e7fbf286dc4a9a1d847" dmcf-pid="1EJkoRV75r" dmcf-ptype="general">재생에너지 전환율은 2024년 30%로 크게 확대하며 2025년 목표를 조기 달성했다. 각 계열사가 녹색프리미엄, 재생에너지 인증서 구매, 자가발전 등을 통해 필요한 전력을 재생에너지로 적극 전환한 성과다.</p> <p contents-hash="a513e91615cefe911a6d66e56df29ceb7ca84e8b9de002edcf42b0b87034246a" dmcf-pid="tDiEgefz1w" dmcf-ptype="general">이와 함께 LG는 효율적인 넷제로 달성을 위해 2030년까지의 탄소중립 로드맵을 계열사·사업부문·국가·사업장 단위로 세분화해, 탄소중립 현황을 보다 정교하게 실천 중이다. LG는 탄소배출량을 2018년 대비 2030년 34%, 2040년 52% 등 단계적으로 감축해 2050년 넷제로를 달성할 계획이다.</p> <p contents-hash="37e394585d3e676099bf6049ba069ce45d7accc50353a7f67851711df3605290" dmcf-pid="FwnDad4qGD" dmcf-ptype="general">LG는 기후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국제 기준을 반영한 기후 위험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해마다 고도화하고 있다. 각 계열사는 기후 위험 시나리오, 잠재적 재무 영향 등 기후 리스크를 관리하고, 태풍·홍수 등의 기후 위험도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대응 매뉴얼을 마련하고 있다.</p> <p contents-hash="fc1646cb179f6e7f4cac560f8b2654e5ef1a8a896e641210fad3e291889cae28" dmcf-pid="3rLwNJ8BGE" dmcf-ptype="general">LG는 그룹의 미래 성장 동력 ABC(AI·바이오·클린테크)의 한 축인 클린테크 사업을 육성해 기후 위험에서 사업 기회를 포착하고 있다. 클린테크 사업은 지속가능한 성장과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핵심 전략으로, 정부가 지정한 녹색경제활동인 'K-택소노미' 기준에도 부합한다.</p> <p contents-hash="f47c4ef095d705281aa789c19f15cbe561a960e750f25c0c0d39283f2b765b80" dmcf-pid="0morji6bHk" dmcf-ptype="general">LG 관계자는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실질적인 탄소중립 성과를 만들고, 기후변화 위기를 체계적으로 대응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2aca666a25cc320273a8c33fd5561d6aed7f53b7514ff17372581e76a72a18fa" dmcf-pid="psgmAnPKYc" dmcf-ptype="general">김남이 기자 kimnami@m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태풍상사’ 김송일, 신들린 연기 11-16 다음 시프린, 월드컵 스키 여자 회전 우승…통산 102승 달성 11-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