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회장님, 불륜 들키자 완강기 탈출…끝까지 상간녀 보호" 1호 탐정 폭로 작성일 11-16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L7JP9pXYA">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ba05f12bc5fdf6e8d34d4e8ef26f577966f8bf8acbfa27dae702ed0e45764f4" dmcf-pid="fr6EgefzH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MBN '속풀이쇼 동치미' 갈무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6/NEWS1/20251116100915661tukb.jpg" data-org-width="1111" dmcf-mid="9xboR4zt5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6/NEWS1/20251116100915661tuk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MBN '속풀이쇼 동치미' 갈무리)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b619d3d24892da9087b2f5258e925cd11f06d74398e236700f30c4232c896d6" dmcf-pid="4mPDad4qGN"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신초롱 기자 = 국내 1호 탐정 임병수가 실제 불륜 사례를 떠올렸다.</p> <p contents-hash="7d9ee0c8488d82e892bb0661be4b24e0b011f23b8286ed756657199c1ff2eb74" dmcf-pid="8sQwNJ8BGa" dmcf-ptype="general">15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는 국내 1호 탐정 임병수가 출연해 '나는 진짜 바람의 왕국을 보았다'라는 주제로 불륜 목격담을 전했다.</p> <p contents-hash="daca0006e496245c874ab468651e90e35ed48ad917985a78a6c20c7db12c0f9f" dmcf-pid="6Oxrji6bYg" dmcf-ptype="general">임병수는 "부산에 있는 법인 회사 대표 이야기다. 기반을 잘 다져놓은 분이다. 아내는 50대 중반이고 남편은 60세가 넘었다, 어느 날 아내로부터 남편이 바람을 피우는 것 같다고 전화가 왔다"라고 운을 뗐다.</p> <p contents-hash="496912a3e20e73fe59a960354fe9434d6c5270a72a541fff79c4147cdb9560e5" dmcf-pid="PIMmAnPKGo" dmcf-ptype="general">이어 "여자들 만나면 보통 머리카락 같은 걸 조심한다. 밖에서 털고 들어간다. 보통 차 시트까지 테이프 클리너로 제거하고 들어간다. 그런데 이 회장님은 아무 생각 없이 세면대에서 턴 거다. 사모님은 짧은 파마인데 긴 파마머리가 욕실에서 나왔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a3855a7d93e84add73b3a60a7111d465cfa2b5ff18ab8e4e0fbb05bb9df88071" dmcf-pid="QCRscLQ9GL" dmcf-ptype="general">그는 "회장님이 아니라고 발뺌했다. 남자들의 공통된 패턴이 있다. 평소 주차하던 곳이 아닌 다른 곳에 주차한다. 안 지우던 블랙박스 영상을 지운다. 그런 변화를 여자들이 감지한다. 여러 가지 방법을 쓰다가 안 되겠다 싶어서 집에 안 들어가기 시작했다. 아내가 추궁하자 회사에서 먹고 잔다며 거짓말을 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b9422e2e11c4e72d96e4763936df9bb0ba8392b4d3fd4bdf47c77a78260e1a6c" dmcf-pid="xheOkox2Gn" dmcf-ptype="general">이후 만반의 준비를 마치고 잠복을 시작하고 얼마 뒤 라이트를 끄고 수상하게 오는 차를 발견했다. 마침 의뢰인의 남편이 그 차에 올라탔다.</p> <p contents-hash="6abf41d4e0560e805ebda2fe7e9e81169836d9507854631a615686324e910894" dmcf-pid="y4G27tyO5i" dmcf-ptype="general">임병수는 "상간녀도 나이대가 있었다. 유명한 중식 프랜차이즈를 운영하는 지점장이었다. 함께 들어간 곳의 동호수를 알아내자마자 의뢰인에게 전화를 걸어 상황을 상세하게 보고했다. 20분 만에 아들과 함께 현장에 도착했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f33f4220cb167856fb850181591244f3c78dcc8402970f5bd4118b2df7db99b3" dmcf-pid="W8HVzFWIGJ" dmcf-ptype="general">이어 "회장님에게 아무리 전화해도 전화를 안 받더라. 사모님이 '올라가세요 서울로' 이러더라. 스스로 해결하기 위해서였다"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e4f135a755c08f98a59be3e9d99f6603911e3296dc21a217532ced3d3d91312" dmcf-pid="Y9TB0XlwX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MBN '속풀이쇼 동치미' 갈무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6/NEWS1/20251116100917728naxj.jpg" data-org-width="1111" dmcf-mid="2PEZTOAiG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6/NEWS1/20251116100917728nax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MBN '속풀이쇼 동치미' 갈무리)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466d89d7b83f68e439453ef3c15d70827fdaf8da6c1834333e536dfce0482c0" dmcf-pid="G2ybpZSr1e" dmcf-ptype="general">그는 "여자 의뢰인이 상간녀를 특정할 때 가장 많이 하는 질문이 있다. '예뻐요? 어떻게 생겼어요?' '어려요?'다. 예쁘다고 하는 순간 욕먹는다. 보통 의뢰하면 상간녀가 유부녀냐, 직장은 뭔지, 부동산 등기도 떼어보고 전세인지 월세인지, 옷은 잘 입는지. 별의별 걸 다 궁금해한다. 그런데 그냥 가라고 하니까 이상해서 보니까 의뢰인이 트렁크를 열더니 골프채를 꺼내 상간녀 차를 때려 부수더라. 풀스윙을 30번 정도 하더라"고 전했다.</p> <p contents-hash="94be5b0109a87f17d75dfac8d733bc52b7bca30cd1754f3bef7e4030b471d8a2" dmcf-pid="HVWKU5vmYR" dmcf-ptype="general">이어 "'부수는 건 좋은데 나 올라가면 부숴요. 나도 보호해 달라'고 했다. 아들이 나를 잡더니 '걱정 마세요'하더라. 다음 날 아침 7시에 전화가 왔다. '우리 아버지 죽을 뻔했어요'라고 하더라. 6층 집에서 60세 아저씨가 완강기를 타고 탈출했다고 주민이 신고한 거다. 화재도 안 났는데 누가 완강기로 탈출한다고. 이분들 정도 되면 사랑인 거다. 아내에게 상간녀를 맞게 하느니 보호하려고 완강기로 탈출을 한 거다"라고 전했다.</p> <p contents-hash="8356643757fded68ea7269b5ae9d49c3be31a53707579e372ce1c48ae1933461" dmcf-pid="XfY9u1TsYM" dmcf-ptype="general">임병수가 "카톡을 보니까 자녀들이 손녀, 손주 낳고 잘 살더라"고 하자 김용림은 "남자들은 절대 이혼 안 한다"고 했다.</p> <p contents-hash="5129015bbf9e80c0a48e340d3e5a37bf3447de187624e7fe672218cb2c80cafc" dmcf-pid="Z4G27tyO5x" dmcf-ptype="general">이에 임병수는 "요즘에는 상간녀가 데리고 산다. 상간녀랑 재혼해서 더 잘사는 커플도 많다. 인천 법인 대표인데 되게 부자인데 모든 재산이 여자 명의다. 남편이 바람이 나니 쫓아낸 거다. 상간녀도 건물주다. 지금도 행복하게 산다"라고 전했다.</p> <p contents-hash="b195f1ddb03b7c9e9a0082a5b8d32ee5e232c62cb19b1a9c2522850209322a46" dmcf-pid="58HVzFWIXQ" dmcf-ptype="general">rong@news1.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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