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달’ 머슴 막쇠 우민규, 비열한 눈도장 작성일 11-16 1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8aNlrae3i">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cef1e61ecd19a7655aad668ef046010da9f98ad6310ec75c44730fc168e75e3" dmcf-pid="26NjSmNd7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강에는 달이 흐른다’ 방송화면 갈무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6/sportskhan/20251116102747967polq.png" data-org-width="1200" dmcf-mid="KiDwGlDgz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6/sportskhan/20251116102747967polq.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 방송화면 갈무리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2617764df0b7b514dcdeb20cd0358078e1e4b557efb8dfaafd09deb8ea5cbfe" dmcf-pid="VPjAvsjJpd" dmcf-ptype="general">배우 우민규가 현대극에 이어 사극에서도 ‘신스틸러’ 활약을 펼쳤다.</p> <p contents-hash="1fbb7fd7a2477d5e220f8595117e38d40c7ef60dee69ce7104086766f38693f2" dmcf-pid="fQAcTOAize" dmcf-ptype="general">우민규는 MBC 금토드라마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이하 ‘이강달’)에서 악랄한 머슴 ‘막쇠’ 역을 맡아 극의 긴장감을 배가했다.</p> <p contents-hash="21bab5a4714694664e07fe65391f785d35c7f2a9b1aa48fdcec66449f980ba29" dmcf-pid="4xckyIcnUR" dmcf-ptype="general">김지평 댁 머슴으로 처음 등장한 막쇠는, 김지평 댁 며느리이자 허영감(최덕문 분)의 딸을 구하기 위해 방물장수로 위장해 집을 찾아온 박달이(김세정 분)를 단번에 의심하며 남다른 눈썰미를 자랑했다.</p> <p contents-hash="7834bc0b37e0e3484fd4d425c76fec50395e8278d94b5dc361c0f3054f182e72" dmcf-pid="8LOI1WOczM" dmcf-ptype="general">이어 막쇠는 박달이의 계략으로 도망치던 허영감의 딸을 끈질기게 추격했다. 박달이의 콧수염이 분장임을 깨닫고 그가 도피를 돕고 있음을 알아채는 등 집요한 면모를 드러냈다. 특히, 막쇠는 허영감 딸을 향해 “작은 마님”이라고 예를 차리면서도 이내 살벌한 미소를 지어 시청자들의 소름을 유발했다.</p> <p contents-hash="fc799c3a619827ba5fecbf5867a670bf787ccd634e4756edaea8529d7ea10c3c" dmcf-pid="6oICtYIk0x" dmcf-ptype="general">열녀문 조작 사건으로 김지평 가문이 몰락한 뒤 막쇠는 이조판서 자경(김중기 분)의 머슴이 됐다. 막쇠는 떠나기 전까지 김지평 댁의 사주를 받고 박달이를 도둑으로 모는 등 삐뚤어진 충성심을 보였다.</p> <p contents-hash="62e174a099f171e9f1e98610cc37516ade8485e7050b33dc66dc2a9e07d66d59" dmcf-pid="PgChFGCEFQ" dmcf-ptype="general">막쇠의 악행은 자경의 머슴이 되고도 끝나지 않았다. 막쇠는 자경에게 양반만이 입을 수 있는 붉은 비단을 입은 박달이의 정체를 고발해 극의 긴장감을 최고조로 이끌었다.</p> <p contents-hash="dce6d5a2f70c613f5e6cb1a6d7da343df9bc919153ddde39358bdad913f80470" dmcf-pid="Qahl3HhD3P" dmcf-ptype="general">이처럼 우민규는 악역으로서 매 등장 묵직한 존재감을 남기며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다. 우민규는 전작 SBS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에서 팀 내 듬직한 코뿔소로서 유쾌한 매력을 발산했다면, ‘이강달’에서는 충직하지만 비열한 면모를 품은 머슴 역할로 완벽 변신했다. 현대극뿐 아니라 사극에서도 ‘신스틸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낸 우민규의 향후 활약에 더욱 귀추가 주목된다.</p> <p contents-hash="3111ec4ba0a442a4df95493f3be7e3f0108c08efec91d911e8fc42146129e527" dmcf-pid="xNlS0Xlwz6" dmcf-ptype="general">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빙속 구경민, 월드컵 남자 500m 6위…34초 06 '개인 최고 기록' 11-16 다음 이동국 아내 이수진, 오남매 ‘운동 DNA’ 비결? "재능보다 성실” 소신 11-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