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CEO 공모 오늘 마감…구현모·김영섭 불출마 속 '후보군 관심' 작성일 11-16 5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jUg9uZvaW"> <p contents-hash="1d1a707f785c3a20ce5195a91f5c9d47ea2e693f2097979f70c9ddf7b03dcec4" dmcf-pid="HAua275Toy" dmcf-ptype="general"><br><strong>16일 오후 6시 공개모집 마감<br>구현모·김영섭 모두 불출마</strong></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04025191225543daaa8a1d368f2044000c17daa9aab6cd1d15d84cd7244f126" dmcf-pid="Xc7NVz1yA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KT의 차기 대표이사 공개모집이 16일 오후 6시에 마감된다. /더팩트 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6/THEFACT/20251116104742828cfgp.jpg" data-org-width="640" dmcf-mid="YzEpCDoMa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6/THEFACT/20251116104742828cfg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KT의 차기 대표이사 공개모집이 16일 오후 6시에 마감된다. /더팩트 DB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80811ecbd3e77469557ef6ce12d8f20539ab6c3e20c97ddc3740ba6349245aae" dmcf-pid="ZkzjfqtWav" dmcf-ptype="general"> <br>[더팩트ㅣ황지향 기자] KT의 차기 대표이사 공개모집이 16일 오후 6시에 마감된다. 김영섭 현 대표가 연임 도전에 나서지 않고, 거론됐던 구현모 전 대표 역시 불출마를 공식화하면서 최종 후보군에 관심이 쏠린다. 김 대표는 내년 3월 정기 주주총회까지인 임기를 채우고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힌 상태다. </div> <p contents-hash="e53930eb0b84dff378c1eec095bfbfc1d6a307ad21bfa90c87d0503fa43b1cb3" dmcf-pid="5EqA4BFYaS" dmcf-ptype="general">통신업계에 따르면 KT 이사회 산하 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이날 신임 CEO 공개모집을 마감한다.</p> <p contents-hash="8994d24775437de279b7dab76ef95780ae200d159ba1f0ce9907258f0977258e" dmcf-pid="1DBc8b3GNl" dmcf-ptype="general">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외부 전문기관 추천, 공개모집, 주주추천(지분 0.5% 이상·6개월 이상 보유), 사내 후보 등을 포함한 후보군을 구성한 뒤, 자문단 평가와 서류·면접 심사를 거쳐 연내 최종 1인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후보는 이사회의 확정을 거쳐 내년 주주총회에서 선임된다.</p> <p contents-hash="9dca266df7e6b36724aede64b0a6e0945c5314f18428e40ba9b3e5dd941321b6" dmcf-pid="twbk6K0Hgh" dmcf-ptype="general">당초 지원 가능성이 거론됐던 구현모 전 KT 대표는 지난 14일 입장문을 통해 불출마를 밝혔다. 그는 "KT의 역사·문화·기간통신사업자의 역할을 모르는 분들은 참여를 자제해 달라"며 "내부 인재 역량을 믿고 전임자가 나서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859f45554dd91b9d318642e0bf9b473e7ab2637bfacdba905c873ac085ebc327" dmcf-pid="FrKEP9pXjC" dmcf-ptype="general">구 전 대표는 2022년 물러날 당시 외부 개입으로 대표 후보가 교체됐던 점도 언급했다. 그는 "정관에 따라 추천된 대표 후보를 외부에서 개입해 사퇴시키고, 사외이사들까지 사퇴하도록 해 6개월간 대표이사와 이사회가 모두 공석이 되는 기형적 상황이 발생했다"며 "국가 기간통신망을 책임지는 기업에서 벌어져서는 안 될 일"이라고 지적했다.</p> <p contents-hash="7019ff1d54fda3bb0d02b5708b34d1b074cb7a7e98e70e9bd3f999508d88aa61" dmcf-pid="3m9DQ2UZAI" dmcf-ptype="general">최근 대규모 해킹 사고 등으로 KT에 대한 신뢰도가 흔들린 상황인 만큼 내부 사정을 잘 아는 인물이 적합하다는 의견도 있다. 구 전 대표 역시 "인공지능(AI)이 중요하지만 AI 전문가가 KT 대표가 될 수는 없다"며 "KT는 AI 기업에 앞서 국가 기간통신망을 책임지는 기업"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62553a3c7f7ad47a4eca16cd8d5b8938c97b86e058453a86f0caebabc576fda1" dmcf-pid="0s2wxVu5AO" dmcf-ptype="general">KT 노조들도 전문성과 독립성 있는 인사를 요구하고 있다. KT 제1노조인 KT노동조합은 "외풍에서 자유롭고 통신 전문성과 경영 능력을 갖춘 인물이 필요하다"고 했고, KT새노조도 "차기 대표는 ICT 전문성과 정치적 독립성이 핵심"이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55912dd6d98eebe16855eb695d6a412e5b9689d9ab845f81a2f870e7e1c88c5c" dmcf-pid="pOVrMf71cs" dmcf-ptype="general">현재 후보군으로는 윤경림 전 그룹 트랜스포메이션부문장, 박윤영 전 기업부문장 등 내부 인사와 함께 차상균 서울대 교수, 박태웅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공공 AX 분과장 등의 이름이 거론된다.</p> <p contents-hash="addc4cf4395ba970a3deaef630dfbec4a7add893e14d41ab7ced3a3b6da28bb0" dmcf-pid="U1oXEgMVgm" dmcf-ptype="general">hyang@tf.co.kr</p> <p contents-hash="e9a3481aabaa7cc2f0ef2cf9753e44c56c29ae1b50ff9a1c31fb571bd99da8e3" dmcf-pid="utgZDaRfor" dmcf-ptype="general"><strong>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strong><br>▶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br>▶이메일: jebo@tf.co.kr<br>▶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소유, 15시간 인종 차별 폭로 후 근황…뭘 해도 예쁘네 11-16 다음 피겨 김채연, 그랑프리 5차 대회 쇼트 67.28점…5위 11-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