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를 사랑하는 남자’ 프라치스, ‘전 챔피언’ 에드워즈에게 첫 KO 패배 선물…파죽의 2연승 행진 및 웰터급 컨텐더 기회 [UFC] 작성일 11-16 39 목록 ‘담배를 사랑하는 남자’ 카를로스 프라치스가 ‘전 챔피언’ 리온 에드워즈에게 첫 KO 패배를 선물했다.<br><br>프라치스는 16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뉴욕시 매디슨스퀘어가든에서 열린 에드워즈와의 UFC 322 웰터급 맞대결에서 2라운드 KO 승리했다.<br><br>프라치스에게 있어 에드워즈는 반드시 넘어야 할 산이었다. 물론 에드워즈 역시 벨랄 무하마드에게 챔피언 자리를 내준 뒤 션 브래디에게도 패배, 2연패 중이었다. 하나, 정상에서 방금 내려온 그를 잡아낸다면 프라치스 역시 웰터급 컨텐더가 될 수 있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11/16/0001099330_001_20251116125511086.jpg" alt="" /><em class="img_desc"> ‘담배를 사랑하는 남자’ 카를로스 프라치스가 ‘전 챔피언’ 리온 에드워즈에게 첫 KO 패배를 선물했다. 사진=홈 오브 파이트 SNS</em></span>결국 프라치스는 에드워즈에게 첫 KO 패배를 안기며 웰터급 컨텐더가 될 기회를 얻었다.<br><br>1라운드는 에드워즈가 근소하게 유리했다. 프라치스와 킥 공격을 주고받았고 왼손 펀치를 적중시켰다. 이후 테이크 다운을 시도했으나 통하지 않았다. 오히려 프라치스의 왼손 이후 킥 공격에 흔들렸다.<br><br>다만 프라치스의 테이크 다운 방어는 아쉬웠다. 에드워즈는 집요하게 그라운드로 끌고 가려고 했고 프라치스는 흔들렸다. 하나, 초크 공격을 막아내면서 2라운드를 마무리했다.<br><br>2라운드 들어 프라치스의 타격이 적중하기 시작했다. 그는 꾸준히 펀치를 성공시키며 에드워즈를 흔들었다. 그리고 강력한 왼손 펀치로 에드워즈를 무너뜨렸다. 에드워즈는 다시 일어설 수 없었고 방어조차 하지 못했다. 결국 프라치스가 에드워즈를 잡아냈다.<br><br>프라치스는 2번의 KO 연승과 함께 다시 한 번 컨텐더 위치로 올라가는 기회를 얻었다.<br><br>[민준구 MK스포츠 기자]<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강바닥 걸린 한강버스 '항로 이탈' 정황…서울시 조사 11-16 다음 유노윤호 "라이즈 데뷔 직전 팁 전수...'땡큐' 역주행, '레슨삼촌' 별명 생겨" ('라디오쇼') 11-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