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 현장] '대역전극' 동아중·'완승' 일산중…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 스포츠스태킹 정상 등극 작성일 11-16 21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50/2025/11/16/0000146831_001_20251116130112321.jpeg" alt="" /><em class="img_desc">경남 밀양시배드민턴경기장에서 열린 '제18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 스포츠스태킹 대회 남자 중등부 우승을 차지한 동아중(부산)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밀양)=강의택 기자</em></span></div><br><br>[STN뉴스=밀양] 강의택 기자┃'제18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 스포츠스태킹 중등부 우승팀이 가려졌다.<br><br>지난 15일부터 이틀간 경남 밀양시배드민턴경기장에서 열린 '제18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 스포츠스태킹 중등부 대회가 종료됐다.<br><br>남자부에서는 동아중(부산)이 구산중(경남)을 꺾고 정상에 섰다. 드라마 같은 대역전극이었다. 1, 2세트를 연달아 패하며 패배의 그림자가 드리운 상황, 3세트 더블 사이클에서 반전을 이뤄냈다.<br><br>이후 4세트 363팀 시간 릴레이에서 19초031의 기록으로 승리를 따내 세트 스코어 2-2 동점을 만들었다. 마지막 5세트에서 첫 라운드를 내줬지만 2, 3세트를 연이어 따내 우승을 차지했다.<br><br>여자부에서는 구산중과의 경기에서 승리한 일산중(울산)이 웃었다. 1세트 363팀 대항 릴레이에서 라운드 스코어 3-2의 짜릿한 승리를 거두며 좋은 출발을 했고, 2세트도 따내며 앞서갔다.<br><br>이후 3세트 더블 사이클도 승리하며, 세트 스코어 3-0으로 정상에 섰다. 지난 2년간 우승을 차지한 구산중 여자부는 3연패를 노렸지만, 아쉬움을 삼켜야했다.<br><br>2023년부터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의 정식 종목으로 포함된 스포츠스태킹은 올해 세 번째 대회를 치렀다. 중등부는 지역별 예선을 통과한 전국 10개 시·도 교육청 대표팀(남자 9·여자 10개교)이 밀양에 집결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50/2025/11/16/0000146831_002_20251116130112367.jpeg" alt="" /><em class="img_desc">경남 밀양시배드민턴경기장에서 열린 '제18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 스포츠스태킹 대회 여자 중등부 우승을 차지한 일산중(울산)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밀양)=강의택 기자</em></span></div><br><br>경기는 네 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뒤, 각 조 상위 두 팀이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이후 8강부터는 토너먼트로 최종 순위(1~3위)를 가렸다. 모든 대결은 5세트 중 3세트를 먼저 따내는 팀이 승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br><br>1세트 363 팀대항 릴레이를 시작으로 2세트 개인 사이클, 3세트 더블 사이클, 4세트 363팀 시간 릴레이, 5세트 사이클 팀 대항 릴레이순으로 진행됐고, 조별 순위 동률팀이 생길 경우 세트 득실, 승자승, 363팀 시간 릴레이 단판 경기 순으로 순위를 가렸다.<br><br>한편 스포츠 전문 채널 STN 스포츠은 이번 대회 예선전과 결승전을 중계했다. 영상은 대한스포츠스태킹협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시 확인할 수 있다.<br><br><div style="margin-bottom: 2rem;margin-bottom: 2rem; padding: 1rem;border: 1px solid rgba(0,0,0,.1); border-bottom-color: rgba(0,0,0,.25)"><br><br><strong>※STN뉴스 보도탐사팀 제보하기</strong><br><br>당신의 목소리가 세상을 바꾸고, 당신의 목소리가 권력보다 강합니다. STN뉴스는 오늘도 진실만을 지향하며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br><br>▷ 전화 : 1599-5053<br>▷ 이메일 : news@stnsports.co.kr<br>▷ 카카오톡 : @stnnews<br><br></div><br><br>/ STN뉴스=강의택 기자 sports@stnsport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사당귀’ 데이비드 리, 美 인종차별 경험 고백 11-16 다음 빙속 구경민, 월드컵 1차 남자 500m 6위…개인 최고 기록(종합) 11-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