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승왕+PO 3연승' 김은지의 삼척, 평택 꺾고 2년 만에 NH여자바둑 챔프전 진출 작성일 11-16 19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5/2025/11/16/2025111612243704750dad9f33a29211213117128_20251116133014905.png" alt="" /><em class="img_desc">여자바둑리그 플레이오프에서 3승을 거둔 삼척의 주장 김은지 9단. 사진[연합뉴스]</em></span> 김은지 9단이 이끄는 H2 DREAM 삼척이 평택의 돌풍을 꺾고 챔피언결정전에 올랐다.<br><br>삼척은 15일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 바둑TV 스튜디오에서 열린 2025 NH농협은행 한국여자바둑리그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평택 브레인시티산단을 2-0으로 제압했다. 종합전적 2승 1패를 기록한 삼척은 2년 만에 결승 무대를 밟게 됐다.<br><br>최종전에서 삼척 외국인 선수 리허 6단이 2국 속기전에서 평택 김주아 4단을 174수 만에 불계승으로 제압했다. 이어 1국 장고대국에 나선 주장 김은지가 평택의 우이밍 6단을 231수 불계로 꺾으며 승리를 확정했다.<br><br>여자랭킹 2위 김은지는 정규리그 15승 1패로 다승왕을 차지한 데 이어 플레이오프 3경기 전승을 기록하며 팀의 결승 진출을 이끌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5/2025/11/16/2025111612281706400dad9f33a29211213117128_20251116133014929.png" alt="" /><em class="img_desc">삼척의 리허(왼쪽) 6단이 평택의 김주아 4단에게 승리했다. 사진[연합뉴스]</em></span><br><br>정규리그 5위로 포스트시즌에 오른 평택은 와일드카드와 준플레이오프를 통과하며 이변을 연출했으나 삼척을 넘지 못했다. 주장 나카무라 스미레 4단은 3국 배정으로 출전 기회조차 없었다.<br><br>삼척과 정규리그 1위 서울 부광약품의 챔피언결정전 1차전은 16일 열린다. 서울은 2016년 이후 9년 만에, 삼척은 2021년·2023년에 이어 세 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정규리그에선 서울이 2경기 모두 2-1로 승리했다. 관련자료 이전 "달려라 전주!함께하라 올림픽!" 이동국X오상욱X신수지X곽윤기X김예지★총출동 올림픽런in전주 성료[오피셜] 11-16 다음 강원스포츠과학센터 스포츠 진로 교육 실시 11-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