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男 사격 대표팀, 세계선수권 25m 스탠다드 권총 단체전 金 작성일 11-16 52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0/2025/11/16/0003674724_001_20251116140711774.png" alt="" /><em class="img_desc">한국 사격 대표 박정이, 조영재, 이건혁(왼쪽부터)이 15일(현지시간)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린 2025 국제사격연맹(ISSF) 셰계선수권대회 남자 스탠더드권총 25m 단체전에서 우승을 합작한 뒤 금메달을 깨물고 있다. 대한사격연맹 제공</em></span>박정이(24), 이건혁(26), 조영재(26)가 한국 사격 대표팀의 2025 국제사격연맹(ISSF) 세계선수권대회 7번째 금메달 사냥에 성공했다. <br><br>세 선수는 15일(현지시간)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린 대회 남자 스탠다드 권총 25m 단체전에서 1711점을 쏴 중국(1700점)과 카자흐스탄(1699점)을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br><br>이번 대회 여자부에서만 금메달 6개를 땄던 한국이 남자부에서 따낸 첫 금메달이다.<br><br>한국은 이전까지 여자 공기소총 10m 개인전(반효진)과 단체전, 여자 권총 25m 개인전(양지인)과 단체전, 여자 소총 복사 50m 개인전(오세희)과 단체전에서 1위를 차지했다.<br><br>지난해 파리 올림픽 은메달리스트 조영재는 같은 날 남자 스탠다드 권총 25m 개인전에서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br><br>아드리안 샤우브(28·스위스)와 똑같이 576점을 쐈지만 과녁 정중앙에 명중한 ‘엑스텐’ 숫자 15-18로 밀렸다. <br><br>조영재는 “올림픽 다음으로 큰 대회에 와 설레기도 하고 긴장도 됐다”며 “그간 훈련해 온 보람이 결과로 나타나서 다행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br><br>이번 대회에서 금 7개, 은 3개, 동메달 3개를 기록 중인 한국 사격은 세계선수권 역대 최고 성적에도 한 걸음 다가섰다. <br><br>현재까지는 2018년 창원 대회 때 금 7개, 은 5개, 동메달 8개가 가장 좋은 성적이었다.<br> 관련자료 이전 [지스타2025]"왕이 될 수 있을까"…'성세천하' 해보니 11-16 다음 이효리, 후배 연예인들에 일침 “촬영장서 신경질 내고 으스대지 마”(홍이모) 11-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