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속 김민선, ISU 월드컵 1차 500m 17위…박지우 1500m 한국新(종합) 작성일 11-16 12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5/11/16/0008607149_001_20251116140908801.jpg" alt="" /><em class="img_desc">김민선. 뉴스1 DB ⓒ News1 이승배 기자</em></span><br><br>(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한국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단거리 간판 김민선(의정부시청)이 시즌 첫 월드컵 500m 레이스에서 하위권에 머물렀다.<br><br>김민선은 16일(한국시간)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 유타 올림픽 오벌에서 열린 2025-20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 1차 대회 여자 500m 1차 레이스에서 37초583의 기록으로 20명의 출전 선수 중 17위에 자리했다.<br><br>김민선은 내년 2월 열리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 맞춰 컨디션을 관리하는 중이다.<br><br>함께 출전한 이나현(한국체대)은 37초343으로 11위에 올랐다.<br><br>펨케 콕(네덜란드)이 36초485로 금메달을 땄다. 에린 잭슨(미국)이 36초877로 은메달, 요시다 유키노(일본)가 36초885로 동메달을 가져갔다.<br><br>김민선과 이나현은 17일 여자 500m 2차 레이스에 출전할 예정이다.<br><br>남자 500m 1차 레이스에서는 구경민(경기일반)이 34초065의 개인 최고 기록을 작성하며 6위를 차지했다.<br><br>구경민은 첫 100m 구간에서 9초841로 20명의 출전 선수 중 18위에 그쳤으나 이후 뒷심을 발휘해 순위로 6위까지 올렸다.<br><br>조던 스톨츠(미국)가 33초880으로 우승했고, 다미안 주렉(폴란드·33초902)과 가오팅위(중국·33초938)가 그 뒤를 이었다.<br><br>박지우(강원도청)는 여자 1500ｍ 디비전B에서 1분54초095의 한국 신기록을 세우며 6위에 올랐다. 종전 한국 기록은 2013년 11월 노선영이 작성한 1분56초04였다.<br><br>이로써 박지우는 이번 대회에서 한국 신기록을 두 번 수립했다. 전날 열린 여자 3000ｍ 디비전B에서도 4분2초100으로 한국 기록을 경신했다.<br><br>남자 500m 디비전B 1차 레이스에서는 김준호(강원도청)가 34초101로 2위에 올랐다. 33초956으로 1위를 차지한 쉐즈원(중국)과 기록 차는 0.145초였다.<br><br>정재웅(서울일반)과 조상혁(의정부시청)은 각각 4위(34초303)와 10위(34초552)를 기록했다.<br><br>여자 500m 디비전B 1차 레이스에서는 정희단(선사고)이 38초019로 6위에 자리했다.<br><br>지난해 헝가리로 귀화한 김민석은 남자 1500ｍ에서 1분42초678로 9위에 이름을 올렸다. 관련자료 이전 ‘만리장성 함락’ 中 여제 장웨일리, 더블 챔피언 꿈 산산조각…‘플라이급 챔피언’ 셰브첸코에게 5R 만장일치 판정패 [UFC] 11-16 다음 셔틀콕 남자복식 '세계 최강' 김원호·서승재, 올해 10번째 축배 11-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