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속 구경민, ISU 월드컵 500m서 6위...'34초06' 개인 최고 기록 경신 작성일 11-16 17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5/2025/11/16/2025111612302506543dad9f33a29211213117128_20251116144108281.png" alt="" /><em class="img_desc">구경민의 질주. 사진[연합뉴스]</em></span> 남자 단거리 유망주 구경민(경기일반)이 ISU 스피드 스케이팅 월드컵에서 개인 최고 기록을 세우며 6위에 올랐다.<br><br>구경민은 16일(한국시간) 미국 유타 올림픽 오벌에서 열린 2025-2026 ISU 월드컵 1차 대회 남자 500m 1차 레이스에서 34초06을 기록했다.<br><br>2조 인코스 출발한 그는 첫 100m를 9초84(18위)로 통과했으나 뛰어난 후반 주행으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지난해 2월 ISU 주니어 세계선수권 2관왕에 오른 그는 이번 대회에서 성장세를 입증했다. 우승은 조던 스톨츠(미국)가 33초88로 차지했다.<br><br>여자 500m 1차 레이스에선 이나현(한국체대)이 37초34로 11위를 기록하며 자신의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첫 100m를 10초58(12위)로 통과한 그는 후반 400m를 26초76(11위)에 주행했다.<br><br>김민선(의정부시청)은 37초58로 17위에 그쳤다. 2월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을 위해 페이스를 조절 중인 김민선은 이날 컨디션 관리에 집중했다.<br><br>우승은 펨케 콕(네덜란드)이 36초48로 차지했고, 에린 잭슨(미국·36초87), 요시다 유키노(일본·36초88)가 뒤를 이었다.<br><br>남자 500m 디비전B에선 김준호(강원도청)가 34초10로 2위, 정재웅(서울일반·34초30)이 4위, 조상혁(의정부시청·34초55)이 10위를 차지했다. 정희단(선사고)은 여자 디비전B에서 38초01로 6위에 올랐다.<br><br>헝가리로 귀화한 김민석은 남자 1,500m에서 1분42초67로 9위를 기록했다. 관련자료 이전 수영연맹, 일본 오픈워터스위밍 대표팀 코치 초청 강습회 11-16 다음 마사회 유튜브 채널 KRBC, 대한민국 소통어워즈 2년 연속 '대상' 11-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