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픈워터스위밍 대표팀 코치 초청 지도자 강습회 개최 작성일 11-16 16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11/16/AKR20251116030200007_02_i_P4_20251116144817875.jpg" alt="" /><em class="img_desc">대한수영연맹의 2025 해외 우수 지도자 초청 강습회 참가자들.<br>[대한수영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대한수영연맹이 15∼16일 경북 구미 낙동강수상스포츠체험센터에서 일본 오픈워터스위밍 국가대표팀의 오타 신 코치와 함께 2025 해외 우수 지도자 초청 강습회를 개최했다.<br><br> 오타 코치는 지난 7월 싱가포르에서 열린 2025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오픈워터스위밍 여자 5㎞ 동메달과 여자 3㎞ 녹아웃 스프린트 금메달을 획득한 가지모토 이치카의 지도자다. <br><br> 오픈워터스위밍에 관심 있는 지도자, 심판과 현역 및 은퇴 선수 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열린 이번 강습회에서 오타 코치는 경영과 오픈워터스위밍을 병행하는 일본 선수들의 특징과 훈련법, 오픈워터스위밍 선수를 위한 목표 설정법 및 강화훈련 계획 등을 주제로 강연했다. <br><br> 이번 강습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25 전략종목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br><br> 수영연맹은 올해 처음 시행되는 이 사업을 통해 오픈워터스위밍뿐만 아니라 경영, 다이빙, 수구, 아티스틱스위밍 등 다른 세부 종목을 포함한 우리나라 수영의 중장기 경쟁력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br><br> 선수뿐만 아니라 지도자, 심판 등 종목 관계자에게도 연수와 자기 계발 기회를 제공해 2028 로스앤젤레스(LA) 올림픽 출전권 및 메달 획득을 위한 기반을 다지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다.<br><br> hosu1@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인터뷰] 마녀의 정원 "변화를 품은 마법, 완성형 향해 나아가다" 11-16 다음 배드민턴 남자복식 1위 김원호-서승재, 일본 마스터스 우승...시즌 10승째 11-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