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人사이트]권영목 파고네트웍스 대표, “직원이 행복해야 고객사가 안전하다” 작성일 11-16 5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PIoJTmjIx"> <figure class="s_img 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68a7bad4ad6854d1e32aaa3a523410cab6263a78b63368bc8afe777e164c912" dmcf-pid="2QCgiysAD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권영목 파고네트웍스 대표"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6/etimesi/20251116160338435wmiy.jpg" data-org-width="200" dmcf-mid="KzMzpnPKD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6/etimesi/20251116160338435wmiy.jpg" width="200"></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권영목 파고네트웍스 대표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b669151e75668829669879315c230a7f0c40fcb70f1defdff36f633390cfdf7" dmcf-pid="VVwdxCkLOP" dmcf-ptype="general">“파고네트웍스 직원이 행복하지 않으면 고객사의 위협 탐지·대응 업무를 제대로 수행하기 어렵습니다. 직원들이 행복하게 일한다면 그만큼 고객사가 안전하다는 의미입니다. 행복한 환경을 만드는 게 제 미션인 이유입니다.”</p> <p contents-hash="ee7fcecd72dffe810f99bf3375a7d492b7306c7bf6ef3b68c1d84777e4937cf4" dmcf-pid="ffrJMhEow6" dmcf-ptype="general">권영목 파고네트웍스 대표는 회사를 방문한 고객사 관계자들에게 '직원들 표정이 밝다'는 피드백을 받는다면서 이같이 말했다.</p> <p contents-hash="df50c1fe9b92b0d4ecdd7d921d73e40aa1465eda8e45733f7ea00e27c57191c6" dmcf-pid="44miRlDgI8" dmcf-ptype="general">파고네트웍스는 고객의 사이버 보안 위협을 24시간 연중무휴로 모니터링하고 탐지하며, 분석과 대응까지 제공하는 관리형탐지·대응(MDR) 전문기업이다. 사옥에 위치한 파고 24/7 MDR 서비스 센터에선 350여 고객사의 사이버 보안을 책임지고 있다. MDR 서비스는 결국 '사람이 완성하는 보안'으로 위협 분석가의 역량과 몰입이 서비스 품질을 좌우한다.</p> <p contents-hash="0faec766f081165db85370bad985f9f891b7aedde0753a69cd4138b96b18f1a0" dmcf-pid="88sneSwam4" dmcf-ptype="general">권 대표는 “만약 보안 솔루션에서 위협 알람이 뜨지 않은 상태라면 정말 공격이 없거나 탈취한 아이디·패스워드로 정상을 가정해 침투하고 있거나 둘 중 하나”라며 “후자라면 여러 정보를 취합하고 특정 인시던트(incident)를 연결해 침투를 찾아내야 하는 데 결국 보안 성패는 사람에 달렸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ac120595a0d52b4378f7102d97e31deb498f6d1958554bff8f3372734fc0aff1" dmcf-pid="66OLdvrNDf"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수많은 로그와 이벤트를 읽고 맥락을 파악한다는 게 스트레스도 많고 쉽게 지치는 일”이라며 “동기부여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절대 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61e7cb38c40bb4bbd2d791af0ccebc6c3b1a33029241d14290e3326fb5303acd" dmcf-pid="PPIoJTmjEV" dmcf-ptype="general">권 대표는 '위협 분석가(직원)들이 우리 회사의 전부'라는 사실을 직원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정서적 안정감을 주는 데 집중했다. 직원 생일날 부모님께 감사 메시지 전달, 가족에게 명절 선물 발송, 사내 피트니스에서 근무시간 내 개인 트레이닝(PT) 제공 등이 대표적이다.</p> <p contents-hash="62e5b14c6d54cffab450ebe4dbaa53ca2a29759531b8a3f5395c9eaaf1d0b1e6" dmcf-pid="QQCgiysAs2" dmcf-ptype="general">권 대표는 “고액의 연봉을 주더라도 고강도 어부에 지치게 되고 본인 스스로 부정적 결정을 내리는 등 사례를 경험하고 금전적 보상만이 해답이 아니라는 사실을 깨달았다”며 “직원들이 직장에서 왜 이 일을 해야 하는지 알고 회사가 임직원을 소중히 여긴다는 메시지가 전해지면 동기부여가 된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1e2926a0a4b7cc517986fe92df763b1b918a5d09c53d644608ceaf6897801e02" dmcf-pid="xxhanWOcr9" dmcf-ptype="general">권 대표 경영철학은 올해 글로벌 신뢰경영 평가기관인 GPTW(Great Place To Work)에서 90%대 후반이라는 고득점으로 이어졌다. 파고네트웍스가 받은 '98'은 임직원 98%가 사내 경험에 대해 긍정적 응답을 했다는 의미다. 인증 기준 수치(약 64.5~65%)와 비교해도 월등히 높은 결과다. 특히 4개 부문(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 대한민국 여성 워킹맘이 일하기 좋은 기업, 대한민국 일터를 빛낸 위대한 CEO, GPTW 탁월한 공헌상)에서 상을 차지하며 빛을 발했다.</p> <p contents-hash="b84a891edf4bd322359e66e46f85ea72ea904f45e152e1d24d6d291c0871ec2c" dmcf-pid="yy435M2umK" dmcf-ptype="general">파고네트웍스는 내년 상반기 북미에 MDR센터를 설립할 계획이다. 직원들이 꺼리는 야간 근무를 없애기 위해서다. 한국과 정반대 시차가 있는 북미 MDR센터를 운영해 야간 근무 없이도 24시간 운영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한국인 밤이 되면 낮이 된 북미에서, 다시 북미가 밤이 되면 낮이 된 한국에서 운영하는 식이다.</p> <p contents-hash="27a074e57a6a44e693241b87a54149a54674aedef0afb38ae04fefa42944bdb1" dmcf-pid="WW801RV7Ib" dmcf-ptype="general">권 대표는 MDR 서비스를 기반으로 한 차별화한 보안관제(SOC)를 선보이겠다는 포부도 밝혔다.</p> <p contents-hash="eb0af4b711d86419a14ad912bc9fc31f7734856562c1e0abff77e57a04a468e4" dmcf-pid="YY6ptefzOB" dmcf-ptype="general">권 대표는 “기존 SOC와 완전히 다른 위협 탐지·대응에 최적화한 차세대 SOC 비즈니스로 진화하고 있다”며 “파고네트웍스가 제공하는 엔드포인트탐지·대응(EDR), 네트워크탐지·대응(NDR), 확장형탐지·대응(XDR)을 모두 통합한 SOC 플랫폼을 론칭할 예정”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668304c32a891e7a9ae95cc82ab093deb33569dde21c9bbde83ce939d594bfed" dmcf-pid="GGPUFd4qOq" dmcf-ptype="general">조재학 기자 2jh@et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내찬교수의 광고로보는 통신역사]〈45〉'AI 3대 강국'으로의 길은 네트워킹 구축에서 11-16 다음 "파리銅"투혼의 이은혜,프로탁구 파이널 女단식 초대 챔피언 등극! 11-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