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어빵’ 엉뚱 꼬마, 185cm 청년 됐다…깜짝 근황 작성일 11-16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avZY8qFcc">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0a7d8613cde22c2664ca64b29f361691410b22a2dcb40625389dbe44db942be" dmcf-pid="fNT5G6B3g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SBS ‘스타주니어쇼 붕어빵’ 출연 당시 염은률 군의 모습. 방송 화면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6/segye/20251116160255947btwf.jpg" data-org-width="1200" dmcf-mid="BoDhs75Tk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6/segye/20251116160255947btw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SBS ‘스타주니어쇼 붕어빵’ 출연 당시 염은률 군의 모습. 방송 화면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64a776cee7ea7dd64edd31d9b5ca4f319293a4cc691599e2a52e4800beef4da1" dmcf-pid="4jy1HPb0kj" dmcf-ptype="general"> 한때는 스타 2세들의 천진한 매력이 안방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SBS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에는 스타 부모와 자녀가 함께 출연해 유쾌한 대화를 나누던 순간들이 가득했다. 그 시절, 귀여운 외모와 엉뚱한 매력으로 사랑받았던 꼬마가 있었다. 그 꼬마가 어느새 185㎝ 청년으로 자라 군 입대를 앞두고 있다는 근황이 전해지며 세월의 흐름을 실감케 했다. </div> <p contents-hash="832ad99070b39fc04db2c2b6dcff42daf816d06b6c8bc995064db9607e29a941" dmcf-pid="8AWtXQKpkN" dmcf-ptype="general">그 주인공은 개그맨 겸 쇼호스트 염경환의 아들 은률 군이다. 염경환은 10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 식탁’에 출연해 아들의 근황을 직접 전했다.</p> <p contents-hash="180b860386e2330fa3fcdbaa5c956ed78ad30e8841bd2d69e5d755de647a49c8" dmcf-pid="6cYFZx9Uoa" dmcf-ptype="general">이날 함께 출연한 개그우먼 김지혜는 과거 염경환 부자가 출연했던 예능 프로그램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을 언급하며 “은률이는 너무 아이돌상이었다. 많이 컸지 않나?”라고 물었다. 이에 염경환은 “내년 초 군대에 간다. 대학교 2학년이 됐다”고 답해 놀라움을 안겼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c1db33fada2929d8c67d799a143ec05802d26f98266b18edbb91f046c1424b1" dmcf-pid="PkG35M2uN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 식탁’ 방송 화면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6/segye/20251116160256161odoq.jpg" data-org-width="723" dmcf-mid="b9iAgHhDj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6/segye/20251116160256161odo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 식탁’ 방송 화면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eb3bbf05ac98ef3527fc3c96ace780e6a1a9818f0de641e0d21914949090db4b" dmcf-pid="QEH01RV7co" dmcf-ptype="general"> 염경환은 이어 “키는 지금 185㎝다. 저보다 한 뼘 더 크다”고 덧붙이며, “지난번에 은률이와 양주 한 병을 마셨는데 너무 재밌었다”고 유쾌한 부자간의 일화를 전했다. 엉뚱하고 당찬 매력으로 사랑받았던 꼬마가, 어느덧 성인이 되어 아버지와 술잔을 기울일 만큼 훌쩍 자란 것이다. </div> <p contents-hash="6f879943468e0ab86b8a3c8e8257b7d26b2d4d34fc44ca90f08c5e3a5cffba07" dmcf-pid="xDXptefzNL" dmcf-ptype="general">그는 또 “은률이가 웹툰 작가가 되고 싶다고 하더라”며 아들의 꿈을 응원하는 마음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9288849a6d14584aa0d58aa3e20630c0686160f5a0ad2b3fae09f05036cca8ad" dmcf-pid="yTzfKciPAn" dmcf-ptype="general">은률 군의 얼굴이 마지막으로 공개된 건 2018년 SBS ‘미운 우리 새끼’ 출연 때로 확인된다. 당시 2월 4일 방송에서는 방송인 박수홍, 손헌수, 남창희가 베트남에 머물던 염경환 가족을 찾아가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p> <p contents-hash="21fea036e5b28c9b03ccbc61a013dcf7e656089304f430f650fed7b4f887f2ce" dmcf-pid="Wyq49knQki" dmcf-ptype="general">이때 13세였던 은률 군을 본 박수홍은 “아이돌 느낌이 난다”며 감탄했고,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어머니들과 MC 신동엽도 “나중에 여자가 많이 따르겠다”고 입을 모아 이야기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54d1fdddb33d049a645ae11e731e064c1167024be0b2647bf6109255999f113" dmcf-pid="YWB82ELxo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018년 2월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에 출연했던 13살 염은률 군의 모습. 유튜브 채널 ‘SBS Entertainment’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6/segye/20251116160256381iucu.jpg" data-org-width="1191" dmcf-mid="KOy1HPb0g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6/segye/20251116160256381iuc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2018년 2월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에 출연했던 13살 염은률 군의 모습. 유튜브 채널 ‘SBS Entertainment’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be3ca7f6b89e5db38af75f1b25c7e585efff42f14c0209f6a59a5f7921428068" dmcf-pid="GYb6VDoMad" dmcf-ptype="general"> 은률 군은 ‘스타주니어쇼 붕어빵’ 출연 시절의 앳된 이미지를 벗고, ‘미운 우리 새끼’에서 더욱 또렷해진 이목구비와 옅은 미소를 지닌 미소년으로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며 시선을 모았다. </div> <p contents-hash="a7b841beb760342c8e6c27d514abbb36ce07e97f0841c7d8ac139592ce7cfa85" dmcf-pid="HGKPfwgRae" dmcf-ptype="general">은률 군이 처음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건 2010년대 초 방송된 SBS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이었다. 당시 그는 아버지를 향한 솔직한 폭로와 재치 있는 입담으로 웃음을 끌어냈다. “아빠는 어른인데도 많이 운다”, “아빠는 사업만 하면 망한다” 등 귀여운 돌직구 멘트로 화제를 모으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p> <p contents-hash="71618a9e9c1bf537db77d884bce773cd6321fe4a8d37a5c4cbcb1a779cc7384b" dmcf-pid="XH9Q4raeaR" dmcf-ptype="general">또 “잔소리 안 하고 얼굴은 송지효 누나처럼 생긴 여자”를 이상형으로 꼽으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하지만 송지효 누나 성격은 닮으면 안 된다. 완전 사납다”고 덧붙여 출연진들의 폭소를 터뜨렸다. 이는 SBS ‘런닝맨’에서 예능 연출을 위해 과장된 모습을 보던 어린 시청자의 착각에서 비롯된 것으로 알려졌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24d00d86c4ef578e20cd4bd036063c6cf40f73aeb379475c879462f6cb2569b" dmcf-pid="ZX2x8mNda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SBS ‘스타주니어쇼 붕어빵’ 출연 당시 은률 군의 모습. 방송 화면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6/segye/20251116160256609bhja.jpg" data-org-width="721" dmcf-mid="9D170i6bg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6/segye/20251116160256609bhj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SBS ‘스타주니어쇼 붕어빵’ 출연 당시 은률 군의 모습. 방송 화면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f594de05c5ce257a2a8a4398bb3c26dfd09d309c070c00dd8cb804fe91f62fc5" dmcf-pid="5ZVM6sjJax" dmcf-ptype="general"> ‘어른이 되면 꼭 해보고 싶은 일’로 “일산 나이트클럽에 가고 싶다”는 답을 내놔 또 한 번 스튜디오를 놀라게 했다. 그 이유에 대해 “유재석 아저씨를 만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하며 순수한 발상으로 미소를 더했다. 길거리에서 본 홍보 명함에 ‘현관 앞에서 유재석을 찾아주세요’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div> <p contents-hash="11d836c6032691e92ab3a42a2daab56bd183e9fb71917ef3beaef1eec1fc6d04" dmcf-pid="15fRPOAiNQ" dmcf-ptype="general">어린 시절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사랑받았던 은률 군은 이제 군 입대를 앞둔 청년으로 성장했다. 염경환은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 식탁’에서 은률 군뿐 아니라 둘째 아들 이야기도 전하며 가족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a68721589115e1dd284eff76db2ab775075035797bb1fa546399e71b233e5d5f" dmcf-pid="t14eQIcnNP" dmcf-ptype="general">그는 “둘째가 지금 초등학교 5학년이다”라며 “둘째가 복덩이다. 한동안 노력했지만 아이가 안 생겼었다. 그런데 인천으로 이사한 그 주에 둘째가 생겼다”고 회상했다. 이어 “그때부터 홈쇼핑 섭외가 늘고 일이 잘 풀렸다. 아이들 덕에 지금까지 올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e8c4c3532ffe18cdb4b9c9f3a10b92d99e695553ef0b60f886be0464178190c" dmcf-pid="Ft8dxCkLo6"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염경환.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 식탁’ 방송 화면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6/segye/20251116160256844cbpy.jpg" data-org-width="800" dmcf-mid="20oEj5vma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6/segye/20251116160256844cbp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염경환.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 식탁’ 방송 화면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3af4de6bdbca15b75a2108a5412a918e48de47aca2a64fec42d389a2bd61b4cd" dmcf-pid="3F6JMhEoo8" dmcf-ptype="general"> 현재 염경환은 홈쇼핑 무대를 중심으로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며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하루 최대 6개 생방송, 한 달 100여 건에 달하는 스케줄을 직접 관리하고, 주 5일은 집에 들어가지 못해 홈쇼핑사 인근에서 숙박하기도 한다고 근황을 밝혔다. 녹화 도중에도 섭외 전화가 쉴 새 없이 걸려올 만큼 ‘완판남’으로 입지를 다졌다. </div> <p contents-hash="fe01cbebe51558e13384c47d4b307462dae4b58b5435094e437a593dfcb8b507" dmcf-pid="03PiRlDgj4" dmcf-ptype="general">한편 그는 최근 예능 출연 문의가 다시 늘었다고 밝혔다. 홈쇼핑에서 다져진 현장감과 성실함을 바탕으로 활동 반경을 넓히며, 꾸준히 일과 가족을 함께 지켜가고 있다.</p> <p contents-hash="b7e2f21da5808c417e48a05723c5ab2de62cdf5ab8e60e50b885e31b8dcdb663" dmcf-pid="p0QneSwaaf" dmcf-ptype="general">김지연 기자 delays@segye.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뉴진스, '민희진 거리두기' 두고 갈등 있나…어도어 "확인 불가" [TEN이슈] 11-16 다음 [이내찬교수의 광고로보는 통신역사]〈45〉'AI 3대 강국'으로의 길은 네트워킹 구축에서 11-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